(보도) Press TV 2010-8-12 (번역) 크메르의 세계
이란-캄보디아 국제평화 촉구
Iran, Cambodia urge global peace

|
(사진) 이란을 방문한 캄보디아의 호남홍 외교부장관(좌)이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우)과 환담하고 있다. |
마무드 아마디네자드(Mahmoud Ahmadinejad) 이란 대통령은 이란과 캄보디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보편적 관심을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수요일(8.11) 테헤란을 방문한 호남홍(Hor Namhong) 캄보디아 외교부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란과 캄보디아가 국가적 이익과 국제평화에 관한 커다란 잠재성과 공통적 관심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IRN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과 캄보디아는 동양 문화권에 속한다. 동양문화권은 문화와 도덕성, 우호를 보여준 문화이다. 이러한 인본주의적 특성이 외교적 관계들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이 농업, 과학,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의 호남홍 장관은 캄보디아가 이란이 에너지, 투자, 관광, 농업 등에서 협력을 증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란과 캄보디아 사이의 관계증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SF/JG/HRF
(보도) ISNA 2010-8-12 (번역) 크메르의 세계
이란, 캄보디아 양해각서 체결
Iran, Cambodia sign MoUs
이란과 캄보디아가 양자간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요일(8.11) 저녁에 열린 이번 협정의 조인식에서는 양국 외교부장관들이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외교관 여권에 대한 비자면제 조항도 포함됐다. 양측은 또한 공동 외무장관 자문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캄보디아 대표단을 이끌고 이란을 방문한 호남홍 외무부장관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등 고위관계자들을 만났고, 이란에 대해 에너지, 투자, 관광, 농업 분야 협력증진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