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esson learn form my mother
You can choose or make your life happy thru simple 3CARE practice
1. CARE
C= CHARACTER
A= APPRICIATION
R= RESPECT
E= ENCOURAGEMENT
2. CARE
C= COURAGE
A= ABILITY
R= REPONSBILITY
E= ENDURE
3. CARE
C= COMPASSION
A= ADVENTURE
R= RELIABLE
E= ENERGETIC
지금생각해도 어머님이 몸으로 실천하신 삶의 교훈은 내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내 삶의 지표라고 하겠다.
사람은 돈이 많고 적음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닌 인격이 우선임을 일깨워 주시었다.
1.4 후퇴를 부산에서 힘들게보낼때 3.1.육군재활병원 (지금의 부산대학)앞에서 ,동네사람들의 도움으로 금정국민학교 모퉁이에 움막보다 조금 큰 집을 마련했는데,뒷채는 10식구가 옹기종기 기거하고, 앞은 조그마한 점포를 꾸리어 생활할때이었다. 전쟁통에 부상을 입은 많은 상이군인들중 이북이 고향인 많은 이들이 어머니를 마치 자신의 어머니처럼 따르며 의지하였다. 그중 한쪽다리를 잃은 분을 아예 수양아들로 삼아 결혼까지 주선하여 주었는데, 원호처에 다니면서 매달 어머님이 돌아가실때까지 10여년동안 용돈을 보내주시었다.
같은 종씨인지라 나도 “형님형님”하면서 따르던 생각이난다.
사람관계에서 인격이 먼저임을 배우게되었다.
전란시 밥을 제대로 챙겨 먹는 집은 부자소리를 듣던때이기도 하지만 ,약제사로 일하시던 형님덕분에 어쩌다 집에서 불고기를 구울때면 어린나에게 작은 접시몇개에 고기를 들려 이웃집에 나누어주시며,냄새를 피워 미안하다고 하시었다.
일년에 몇번 없는 기회였기에 어린 마음에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만 매번 그리하시었다. 좋은 이웃은 서로 감사함을 나눌때 만들어지는것임을 배웄다.
언젠가 이웃집 새댁이 아기를 순산하여 아직 어린아기를 앉고 어머님을 찿아 인사하러왔는데,어머님은 연상 아기가 아주 예쁘다고 칭찬을 하시었다. 칭찬에 목말라있던 어린때이기도 하지만 아직 분만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기가 그리 예뻐보이지 않는데 무엇이 이쁘냐고 하자, 어머님은 정색 하시면서 그래야 남도 네자식이 예쁘다고 칭찬할것이니 꼭 명심 하라고 훈계 하시어 뜨아 했는데 살아가며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알게되었다.
어제에 매여 새로움 에의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는 죽어가는 고목과 같다고 하겠다. 남이 하는대로 따라가면 군중속의 흐름속에서 같이 섞이어 살아가는것이 편할수도 있었지만 어머님은 비록 소수의 길이지만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시는뜻을 굽히지 않으시었다. 무학에 작은 체구 ,불행히도 전쟁통에 과부가 되시었지만 ,어린 자식들을 돌보시려는 의지가 더강해 온갖시련들을 이겨 낼수 있었든하다고 생각해본다.
몸에밴 겸손함과 솔선수범,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도 빠지지 않은 새벽기도
참석은 정말 초인적인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일이 아닐까?
집에서 큰소리 내신적이 한번도 없으신듯하다. 그러나 속상하신일들은 어머님의 기도 속에 뭍어 내시었다. 독방에서 눈물로 자식들을 위해 소리내어 기도하시는모습을 보고 어느 자식이 그뜻을 거스릴수가 없었을 것이다.
어머님은 신이라는 제삼자를 중보삼아 자식들과 교류하신듯하다.
지금은 겉과 속이다른 위선적인 소위 신앙인들이 자녀교육에 실패하는것을 보면
어머님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인생의 스승이었음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