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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 우리 교회당 제단에는 소담한 꽃꽂이 작품이 놓여 있었습니다
보라빛 가을꽃 속에 붉은 열매가 오복 조복 맺힌 피라칸사스 알알이 맺힌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나무 피라칸사스입니다
사랑하는 젊은 부부가 결혼 열돐을 기념하여 바친 꽃꽂이랍니다
사랑이 알알이 맺힌 사람들 지순한 그들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홍옥 같은 보석이 소복소복 맺힌 피라카사스 그 열매들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사랑이 무딘 가슴에도 저미어옵니다
주님 잃어진 세월 피라칸사스를 심어두면 그 사랑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까
그들의 고운 사랑이 피라칸사스처럼 축복의 열매로 맺어지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
첫댓글 "피라칸사스" 꽃말이 너무 예쁜데요 (제단장식)에 들어가도 꽃이 실어지지 않아서 ... 도감에서 찾아봐야겠읍니다 늘 유익한 소식 많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사진을 못 담아서 오늘 담고 올리려고 메모를 자료실에서 작업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올렸군요. 이제는 제가 치매까지 오나 보군요 ㅎㅎㅎ. 부친의 사진과 약력 메모 올려주시면 역사자료 전시회에 전시하겠습니다. 장로님 받으신 감사패 등도 보내주시면 전시하고 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