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계식(열린의정뉴스 발행인) ]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지 4개월이 지났다. 성난 민심이 『국민의힘』 을 선택한 결과인데 벌써 국민의 마음을 망각하고 진흙탕 싸움을 하고있는 야당에 국민들은 분노를 느낀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후보들의 검증과 토론 과정을 보니 대한민국은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후보들의 검증과 토론 과정을 보니 대한민국의 정치판은 암울하다. 이렇게 신뢰할 수 있는 후보자가 안보이니 정치판은 암울하다. 각 캠프 책임자들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갖고 국민을 설득해야한다. 대통령 후보자들을 흥행의 도구로 삼아 쇼로 만들려고 하니 국민을 뭐로 보고있는지 화가 치민다. 여당은 명, 낙 대전이니 야당은 경선 버스가 만석이라 출발한다는 등 어처구니 없는 말 잔치에 국민들은 유치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는 안한다. 『국민의 힘』 은 지금 대통령 후보자가 10명이상이다.
현재 『국민의 힘』 지지율 1위인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의 마찰과 갈등이 내홍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 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내로남불” “평등과 정의와 공정이” 무너졌기에 중도 사퇴한 공직자였다. 그들이 아니면 『국민의 힘』 지지율은 답보상태였을 것이다. 두 사람의 출마의 변은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세력과 자유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정부에 환멸을 느끼고 또한 삼권분립, 법치주의 파멸, 정부의 잘못을 눈감아 주는 것이 아니기에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정권교체를 하기 위함 이라고 외쳤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 때문에 선출된 것을 왜 벌써 잊었는가? 중도 표를 의식 해야한다. 찬스를 놓치면 정권을 탈환할 수 없다. 안철수 대표는 8월 16일 독자노선을 선언했다. 이준석 대표는 민심을 파악하고 온 힘을 쏟아 대여투쟁에 앞장서야 하며 후보자들을 도와야 한다. 특히 당헌당규를 지키고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 회의, 합의에 의한 결정을 존중하고 자기의 뜻에 맞지않아도 인내하고 불협화음과 잡음을 일으키면 절대로 안된다,
이준석 당대표는 대선 판을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자기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면 안된다. 2021년 8월 1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 쇼에서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이 이준석 대표에게 정권을 탈환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작금의 민심이 이렇다.
야당이 꼭 해결해야할 몇가지 문제점을 제시한다. 첫째: 사회양극화 해소, 둘째: 청년일자리 창출, 셋째: 부동산 (주택) 정책, 넷째: 자영업자 살리기, 다섯째: 저 출산 문제. 정치든 인생이든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유일한 방법이 경험이기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감추려 하면 훌륭한 업적을 이루지 못한다. 소통은 말로 하는 것이고 가슴으로 보듬는 것이고 말꼬리를 잡는 것이 아니다. 제발 경험자의 말이나 원로의 말씀을 귀담아 듣기 바란다.
상식과 공정이 우선이며 목표를 잃는 것 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이다. 성숙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 깊이 생각하고 말을 아껴야 한다. 국민이나 국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교양인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언행을 공손히 하고 정직한 도리로 남을 불쾌하게 만들면 안되며 항상 조심하고 겸손하며 탐구하고 실험하는 습성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 2021년 8월 15일 76주년 광복절 기념일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문재인 정권은 이념 망상에 젖어 뜻 깊은 광복절을 욕보여선 안된다고 했고, 윤석열 후보는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과 윤봉길 기념관을 참배하고 최재형 후보는 서대문 형무소를 찾아서 역사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냈다고 하니 귀감 이 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