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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좋은 여행지기와 길동무들과 15박 16일으로 운남에 다녀왔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새로운 좋은 인연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행복했습니다. 우선은 여행중 메모한 내용들을 우선 올립니다... 여행기는 천천히..... 올릴께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인천 제2 국제터미널에서의 여행친구들과의 만남 - 1, 2번 마르코형님과 찬실누님이 기다리고 계시고... 다음으로 광철형과 수연누나, 그리고 내가 도착 정현누나, 선아누나, 다음으로 경환형님과 재숙누님 마지막으로 혜란누나의 도착으로 여행출발... 오후 4시 30분쯤 출국심사를 마치고 우리를 중국 위해로 인도해줄 뉴골든브릿지2에 승선. -이번에는 인원이 적어서 다다미가 아닌 도미토리에서... 짐정리 후 케이씨방에서 내가 준비해온 보쌈과 케이씨표 김치 등을 차려 놓고 여행친구들과 친해지기를 시작했다.... 이어지고 이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늘어나는 술병와 함께 가까워지는 우리의 마음
12월 30일 10시쯤 우리의 들뜬 마음을 싣고온 NGT는 위해항에 자신의 몸을 단단히 묶고 우리는 하선을 하여 선상비자발급을 받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위해버스터미널로 이동 11시 30분 위해 - 청도행 고소버스로 이동(3시간 소요) 오후 2시 30분쯤 청도 사방역 근처의 터미널에 도착 바로 찌모르시장으로 이동하여 서울분식에서 늦은 점심식사 후 시장구경 오후 5시 우리가 묵을 잠산사 아래의 호텔로 이동. 오후 7시경 발마사지... (나와 친절한 수연씨는 투다리에서 한잔~~) 저녁 9시 태동근처에 있는 신장 무슬림식당에서 늦은 저녁으로 신장전통식 양고치와 난에 다시 시작되는 우리들의 술자리... 밤 11시경 내일의 이른 일정을 위해 중국에서의 첫 날밤을 청했다.
12월 31일 새벽 6시 쿤밍으로의 이동을 위해 택시를 타고 청도공항으로 이동. 아침 7시 50분 우리를 태운 산동항공은 청도 활주로를 날라 남경을 경우하여 오후12시 50분경 쿤밍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찾고 바로 운남대학교 정문으로 이동. 오후 2시 운남대학교 교정을 지나 썬샤인 카페에 들렸다 우리의 숙소 운다빈관으로 이동. -우리의 새로운 여행 동지 낙마부인과의 만남. 바로 짐만 정리하고 점심식사. 오후 3시 30분. 케이씨님은 내일 우리의 대리행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 가시고 우리는 부른 배를 두드리며 취호공원, 화조시장, 진비광장을 구경하였다. 오후 7시 숙소로 돌아와 껀샤인 카페에서 된장찌개에 저녁식사. 밤 11시 정의 멤버(경환형님, 재숙누님, 정현누나. 혜란누나, 광철이형, 나)와 이사장님과 나시족 전통꼬치집으로 이동해 2008년의 마지막과 2009년의 신년을 함께 맞이했다. (이 와중에 날라오는 문자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전화 통화.... 전화 해준 사람과 내가 전화한 사람들 그리고 문자 날려준 모든 사람들 2009년에도 함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자정을 넘긴 새벽 1시 숙소로 돌아와 zzz....
1월 1일 아침 10시 숙소 로비에 배낭을 가지고 나와 짐을 맡기기위해 쿤밍역으로 이동. 짐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11시경 운남 민족촌으로 이동. (그런데 2팀 : 2팀이 도착한 민족촌의 입구가 달랐다. 서로서로 민족촌을 구경하다 오후 1시경 와족촌 에서 다시 만나 운남표 막걸리를 한잔하고 닭 통구이에 미센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민족촌을 나와서 서산 용문으로 이동했다. 용문까지 올라 갔다가 마르코 형님과 헤어져 서산 정상에 있는 소석림까지 구경 하고 내려왔다. (터질것 같은 나의 심장 소리... 침착하자) 오후 5시 서산공원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쿤밍역으로 이동. 오후 6시경 역앞의 디코스에서 동지들과 만나 7시 30분까지 자유시간을 가지고 역 근처의 중국식사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 10시에 짐 보관소에서 배낭을 찾 고 밤 11시 쿤밍발 따리행 호화 3인 침대기차를 타고 배낭여행자들의 쉼터 따리 로 이동했다....
1월 2일 아침 6시30분경 따리 샤관에 도착했다. 비가 내리고 있다... 우리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삐끼 아줌마들을 뒤로 하고 우리는 7? 8? 버스를 타고 따리고성 서문으로 이동. 7시 넘어서 고성 안에 위치한 '티벳탄로지' 라는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우선 출출한 배를 채우고 아담하고도 정취가 있는 밤에 짐을 풀고, 새단장 후 창창하게 밝아진 따리고성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다. 푸씽루, 양인가, 인민루, 오화루..... 발길이 닷는 대로 걸음을 옮겼다. 따리박물관, 남문, 고성 성곽을 올라보기도 하고, 따리천주당을 구경하고 오후 1시 마르코형님, 찬실누님, 정현누나와 양인가의 고려정에서 한국음식 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쉬세 없이 움직인 발에게 휴식을 주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우린 북문에 있던 빵차를 타고 따리삼탑과 시저우 마을을 구경했다. 처음으로 케이씨님 없이 빵차를 흥정6해서 갔다.ㅋㅋ 오후 5시가 다되어 돌아오는 빵차 안에서 우리는 모두 녹초가 되었다.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오후 6시 이런 점심을 먹은 고려정에서 또 저녁을 먹게 되었다.... ㅋㅋㅋ 저질체력... 몸이 으쓰으쓰 추워지고
1월 3일 아침 9시 창산트레킹 시작 (중화사쪽 리프트로 20여분을 올라갔다.) 12시경 구룡여지 도착 케이씨표 주먹밥과 미센으로 점심 해결. -구룡여지를 구경하다 저승길로 갈뻔했다....^^ 지금생각해도 아찔 오후 3시 감통사쪽 케이블카로 하산. -말이 트레킹이였지만 길이 좋아서 산보하는 기분이였다. 오후 4시 빵차타고 가마우지 쪽배타러 얼하이호로 이동. -얼하이호를 가르면서 가마우지가 잡아오는 물고기잡이를 구경하며 신기해 했을 우리 누나 형님들..... -수연누나랑 나는 쪽배를 타지 않고 hitchhike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잡아타고 고성으로 귀환^^ 오후 6시 30분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백족 정통요리로 저녁해결. 오후 8시 다른 사람들은 곱창꼬치에 한잔하러 가시고 난 고성을 방황했다.
1월 4일 오전 10시 리지앙을 향해 버스로 이동 (3시간정도 소요) 오후 1시 리지앙 버스터미널 도착. 리지앙고성 앞으로 이동해 용수산식당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해결. 식사후 MCA게스트하우스로 이동. 오후 3시부터 자유시간. 리지앙고성과 만고루등 구경하기. - 고성 길가를 따라 흐르는 강물과 강물을 거쓸러 오르는 물고기떼... 오후 6시 KFC에서 모여서 치치훠궈에서 훠궈로 저녁식사... 오후 8시 맘에 맞는 마르코형님과 꽝철이형와 사쿠라에서 한잔하고 강물소리나고 운치가 있는 고성안 카페에서 하와이안피자에 피지우한잔..
1월 5일 새벽6시 호도협트레킹을 위해 일찍 모여서 버스터미널 앞에서 만두와 죽으로 아침식사.... 아침 7시 40분쯤 챠오터우를 향해 버스로 이동. 오전 10시 챠오터우에 도착. -우리가 묵을 차마객잔의 차에 짐을 맡기고 트레킹 시작... -오골계같은 깨재깨재한 병아리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지나고, 2시간여의 트래킹으로 나시객잔에 도착. -나시객잔에서 여러 음식과 케이씨표 비빕밥?? 으로 점심식사^^ 오후 1시 우리가 묵을 차마객잔을 향해 트레킹시작.... -한시간을 걸었을까... 28고개가 나의 저질체력의 발목을 잡네... -70원의 흥정으로 정상까지 가기로 하고 이동 했다. -이놈의 말은 왜 이리 힘이 없는거야??? 내가 너무 무거운건가?? 오후 4시 30분 우리가 오늘 묵게될 차마객잔에 도착. -백지장 같이 순수해 보이는 네자매가 운영하는 차마객잔. -트레킹으로 지친 우리에게 오골계 백숙으로 저녁 만찬을 하게해준... -우리를 위해 좋은 안주로 김치찌개??아니 김치탕을 만들어온 케이씨님 -길고 길다는 호도협의 밤을 너무도 짧게 만든 우리들의 술자리....
1월 6일 아침 8시 모여서 어제 먹고 남은 백숙으로 닭죽을 끓여서 맛나게~~ ^^ 아침 9시 또 다시 트레킹을 시작했다. -긴 염소떼도 만나고, 폭포를 지나 하프웨이객잔에서 빠빠라는 빵?? 에다 민트차 한잔으로 한 쉼 고르고, 티나게스트하우스를 향해.... -배고파 배고파.... 빨리 가야지.... 오후 1시 30분쯤 티나게스트하우스 도착... -사이다로 갈증을 날려보내고.... 볶음면과 사과샐러드로 배를.... 오후 2시경 챠오터우로 이동.... 우리가 1박 2일에 걸쳐온 그길을 단숨에 이동하다니...... 챠오터우에 도착해 미센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샹그릴라 행 버스에 몸을 싣었다. 오후 4시 30분 꿈의 지상 낙원 샹그릴라에 도착. -삐끼 아줌마를 따라 숙소를 정하고... 샹그릴라 고성으로 이동했다. -그동안에 보아왔던 따리와 리지앙의 고성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비수기인 지라 관광객을 비롭한 현지인 마저 많지 않은 고성의 여유로움 오후 7시 나시족 전통 야크훠궈로 저녁식사....
1월 7일 아침 8시 30분 숙소로비 집합 리틀 포탈란궁 이라는 송찬림사로 -중국을 여행하며 몇몇 라마사원을 가보았지만 이만큼 화려하고 큰곳은 보지 못했다. 이것이 리틀 포탈란이면 실제의 포탈란은 얼마나 웅장하단 말인가 오전 11시 여름 우기때면 호수로 변했다가 그 외의 기간에는 초원이 된다는 납파해 -지금은 황량한 초원이 되어 야크와 돼지들이 풀을 뜯고 있다. -넓디 넓은 황량한 초원에서 타는 말이란..... 너무 추워~~ 오후 1시 샹그릴라고성으로 이동했다. -고성 앞의 '야크바' 라는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드시는 길동무들... -나는 헬렌의 피자집에서 참치샐러드와 피자한판에 따리맥주 한잔... 너무나도 맛있었어..... 이탈리아현지인이 샹그릴라에서 구워주는 피자란^^ -오후3시까지 자유시간 고성을 다시 한번 되집어 보고 숙소로 돌아와 배낭을 찾아서 리지앙을 향해 버스터미널로 고고싱 오후 4시 20분 우리는 지상 낙원 샹그릴라를 탈출하여 리지앙으로 간다. -전날 한잠도 자지 못해서 버스에서 내내 자는 바람에 기억이 없다... 오후 8시경 다시 리지앙에 도착했다..... -빠른 걸음으로 MCA숙소로 이동했지만 이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 리지앙고성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MCA카페에서 늦은 저녁시간와 함께...추억을
1월 8일 오전 10시 까지 게스트하우스 마당에서 모임.... 옥룡설산으로 고고싱~~~ -학생증 걸릴까봐 걱정하시는 재숙누님^^ -케이블카 티켓 사다가 난 한국에 못들어올뻔 했다... (여권이 든 가방을 버리고 온 이바보...) -케이블카 타고 오는면서 눈에 들어오는 비경은 넘넘 멋있었어.... -정상에 도착하면서 고산임을 먼저 인식하는 나의 몸.... -저질체력에 카메라까지 데리고 올라간다고 고생했다. (사실은 나는 내 정신에 올라간것이 아니다...^^어떻게 올라갔지??) 오후 2시 정상에서 먹는 라면... (라면 먹는 것도 힘들어...) 오후 4시 옥룡설산 투어가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내내 zzz..)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서 MCA에서 고성 내에 위치한 김정일 아찌가 운영하는 숙소로 이동 하였다.... 오후 6시 리지앙에서 유명한 카오야 먹으러 고고싱.... - 공안의 단속으로 오전에 닦다 말았던 나의 운동화에 광내주고 반짝반짝 이후 자유시간.... -용수산식당 옆에 있는 마사지에서 전신으로 피로를 풀어 주고..... -고성안으로 들어가 선물할 동파 티셔츠 구입... (아줌마와 한참의 실갱이) -프라하카페에서 마지막 리지앙의 밤을 아시워 하며..... 아라토~~^^
1월 9일 12시까지 자유시간... -용수산에 가서 찌개에 공기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고성 이곳 저곳을 방황하며 시간을 보녔다... 정오 12시 숙소로 돌아와 배낭을 가지고 KFC에서 징거버거로 - 오랜만에 먹는 햄버거는 너무너무 맛있었어....^^ 고성근처 시장에서 케이씨님의 구멍난 바지를 대신할 새로운 바지 구입..... 오후 1시 30분 일찍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다 따리로 이동... 오후 5시 따리 동문앞에 하차.... 티벳탄로지로 이동.... -오후 7시까지 따리고성에서 자유시간.... (케이씨님의 딴지로 그냥 카페에서 맥주 일잔에 일잔~~) 오후 8시경... 샤관역으로 이동... -오후9시 야간기차를 타고 쿤밍으로 이동..... -기차에서 이어지는 담화를 안주삼아 마시는 맥주.....
1월 10일 아침 6시 30분 운남여행의 시점이자.... 종점인 쿤밍역에 도착... -진비광장근처의 험프게스트하우스로 이동 (어처구니가 없다... 택시기사가 칸부동... 팅부동...) -아침부터 사람 어이가 없어서 웃게 만들었다... (이리저리 모르는 중국어, 한국어 하면서 게스트하우스 도착 --;) 아침 9시까지 자율 아침식사 마치고.... 석림으로 고고싱.... -빵차로 2시간의 소요시간만에 도착... 중간에 화장실 옵션을 구경하고^^ 오전 12시가 넘어 석림앞에서 미센과 감자, 계란 등등 으로 점심.... -석림 이곳 저곳 구석 구석 여행시작.... -처음에는 함께 다니다가 석림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 뿔뿔히 헤쳐모여... -난 석림을 구경하다 패키지로 투어중인 한국인들과 함께 움직임... (감사하게도 전동차도 태워 주시고 한국인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 -패키지의 힘을 세삼 느꼈다..... 짧은 시간에 석림의 포인트는 다 돌아 다닌 것 같다. 오후 3시 30분 석림 입구에서 우리는 헤쳐모였다,..... -다시 쿤밍으로 이동..... 중간에 옥가게 옥션으로 화장실 견학^^ 오후 6시 숙소도착.... 직후 일식집으로 이동 -대륙에서 회를 먹을 수는 없고.... 어설픈 일식요리에 마지막 운남에서의 저녁 식사를.... 이후 자유시간.....
1월 11일 오전 11시까지 자유시간이다.... -숙소 1층의 브라더스 장이라는 미센 전문점에서 5원짜리 미센으로.... (지금까지 먹은 운남에서의 미센중 가장..... 으뜸 굿~~) -화조시장으로 고고싱.... 가족들 선물로 돌 도장 한 개씩.... 집에 가지고 와서 드리니 엄마가 가장 좋아라 한다... (엄마 힘내자.) -도장집 옆에서 아로마향 몇 개 사고 나니.... 시간이.... 오후 1시 10분 청도행 비행기..... 이제 진짜 운남과도 안녕이구나....ㅠㅠ -숙소에서 배낭을 가지고 공항으로..... -낙마부인 성숙누님과의 작별... (11일간의 시간이 너무도 짧았던 것 같다.) -점심시간인데.... 기내식으로 빵조각을 주고 있는 고마운.... 배고파... 오후 6시경 이제는 고향같기까지 한 청도공항에 도착.... -바로 운소루의 18번지...로 고고싱... -오랜만에 먹는 입맛에 맞는 중국식.... 오후 7시 30분 호텔에 배낭 던지고... 마사지 고고싱.... -이후 자유시간.... -마사지 이후 토대력에서 중국의 마지막와 여행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1월 12일 오전 9시 비행기로 귀국하는 4명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12시까지 자유시간 -자스커에서 배에서 먹을 음식 장보고.... -초밥을 사서 맥도날드에서 아침 해결..... -중국에서의 마지막 마사지.... 경락으로 고고씽.... (여행중 몸이 힘들킨 많이 힘들었나 보다.... 아이고 허리 어깨야.....) 정오 12시 호텔에서 짐을 찾아 부두에 짐 맡기고 배표를 찾아서 찌모르 고고싱. -찌모르도 너무 많이 왔나보다.... 보아도 보아도 사고 싶은것도 없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3시 부두로 이동. 오후 3시 30분까지 배에 승선해야 한다.... -부두앞 백두산에서 잣 2봉지 사고..... 배에서 먹을 맥주 한박스 손에 들고 배에 올랐다.... -도미토리 한구석을 우리의 아지트로 만들고.... 배는 출항도 하지 않았는데 한캔 한캔 사라지는 청도맥주.... -여행에서 있었던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여행담을 안주삼아.... -맥주도 떨어지고 시간도 지나고.... 편의점에서 10캔 긴급공수+오뎅... -마무리로 먹었던 소주2팩에 라면 한사발은 찐짜찐짜... 맛있었다.
1월 13일 11시 이제는 한국땅이다.... -하선을 마치고 모두 무사 귀환한것을 자축하고 다음의 행복한 새로운 여행을 기약하며 길었던 15박 16일간의 여행을 마쳤다. |
첫댓글 종도군....사쿠라카페는 리장이고...쿤밍 운남대학에는 양광(선싸인)카페여요,,ㅋㅋ 다시금 새롭게 여행을 되새겨볼수있어 좋았습니다..ㅋㅋㅋ 이번여행에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죽을 고비 2번이나 넘기고.. 고생했지만....여전히 빠지지않은 우리의 살은 어쩌란 말이야~~ㅋㅋ
수연양의 정도는 아직은 보기가 그럴듯 하다는.....
너의 여행 에피소드 3차 가실분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잠시 여기에 이동했다.... 3차 마감하면...원위치 시키마... 얼 현실감있는데.. 사진또한 부탁한다.... 운남성 3차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번 3차 팀은 페리가 아니라.. 항공입니다..
실감나게 잘 읽었다..나도 느껴보고 싶다~~^^
쫑도두 이렇게 세심한 면이 있네,,,,,메모하고 정리 하느라 애썼어,,,,내 컴에 저장 해놔야겠어,,,저작권 침해 아니지????
나도 잘 읽었어.. ㅎㅎ 5일간의 일정이 눈앞에 지나가는 듯....^^ 그런데...다 읽고 나니 이상하게 피곤이 밀려오네.. -.-;;
잘 읽었어~~^^ 역시 글쓰기의 대가 답다~ㅎㅎㅎ 잘지내지?^^ 사진 통해 종종 보고 있어 ㅎㅎㅎ
일정 정리가 훌륭하구먼..... 후기상으로 뭘 줘야하나.....


호도협가면 horse비용 대주마... 


뭐든지 똑소리나고 듬직한 종도답다...가끔 사진으로 잘지내는거 보고있는거 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