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많은 회원이 참가하도록 지부회장, 사무국장은 각 지부 회원에 대해 연락 및 홍보한다(단체 및 대중교통 이용).
(5) 행사에
참가하는 관광버스나 승용차 앞 유리창에 ‘진주교육대학교 ○○지부’로
표시된 차량안내판을 지부에서 제작하여 부착한다.
4.
한우산 안내
▶ 위치 : 경남 의령군 궁류면 일대
▶ 높이 : 764m
의령군 궁류면에 있는 한우산은 해발 764m의 높이로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하다. 한우산은 그
이름부터가 그럴싸한 내력으로 지어졌으니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마치 겨울의 찰비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한우산
골짜기를 요새처럼 석벽이 둘러 있어 그 모양이 또한 석벽을 방불케 하는 지라 이름지어 한우산성이라 부른다.
옛날 이곳에는 신라와 백제가 오랫동안 서로 뺏기고 빼앗는 격전을 벌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때 신라 애장왕의 부마 한사람이 이곳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부마가 전사하자 왕이 직접 이곳에 와서 군사들을 지휘하여 싸웠다는 전설도 전해온다. 또한 이곳에 골짜기 이름에
왕다실걸이 있으니 이 또한 그때의 싸움과 관련되는 이름으로 왕이 지휘하는 신라군이 자주 이 골짜기를 적에게 빼앗겼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한우동 골짜기를 사시사철 맑은 물이 굽이치고 흘러서 곳곳에 폭포를 만들어 일대장관을 이루고 있으니 이 또한 천하의 절경이라 하겠다.
이 폭포수는 또 곳곳에 소(沼)를 만들어 놓았으니 농소와 아소는 바위에 파인 웅덩이를 말하는 바 맑은 물에 비친 숲 그림자는 그대로 선경이다.
이곳은 또 여름철에도 모기 한 마리도 없이 서늘하며 따라서 한여름에 내리는 비마저 차다고 하여 한우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인근에 있는 백학동은
옛날 이곳에서 학이 날아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중턱에 있는 또 하나의 동굴에서는 신라때 태자 한사람이 이곳에서 수도를 했다는 전설과
함께 태자혈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첫댓글 수고많아요! 적극성으로 언제나 잘 안내해 주시는 박낸진님이 최고요!!
그동안 적조했던 많은 분 만날 좋은 기횐데 못 갈것 같습니다. 집안에 꼭 가야 할 일이 있었어요...좋은 산행하시고 잘 다녀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