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동네 친구 딸의 결혼식
대부분은 아내 친구의 아이들은 고등학교 ,중학교 정도다. 이번에 결혼하는 자녀를 둔 친구는
고교 졸업하자마자 결혼 했다고 하니 아이들 둘이 결혼 할때도 충분히 된 것 같다.
원래 스케줄은 일찍 나가서 금천 예술 공장 전시회를 보고 결혼식 갔다가 영등포 롯데 백화점 갤러리에 가는 것인데
휴말 아침 부터 서두르기 싫었고 오후에는 간간히 비까지 내려서
금천 예술 공장에만 갔다 왔다.
아직 서울시 창작 공간 이 얼마안되고 활성화가 덜 되었는지 '독산' 역에서 찾아가는데 주위에 물어도 잘 모른다.
서울시의 창작공간은 공공청사, 구공업도시 폐공장, 생권이 쇠락한 상가등 6군데 설치되어 있다.
이곳 금천 예술공장은 소위 말하는 '구로 공단' 내 인쇄 공장을 인수하여 만들어 놓은 창작 공간이다.
이런 곳에 예술 공간을 만들어 창작지원과 아울러 인근 주민들의 문화 향유, 소통의 공간을 하게 해준다.
Chasing Hope In Seoul 서울에 있는 '희망'과 관련된 부동산, 학원, 병원등 간판들을 찾아냈다.
개구리 실로폰
작가의 방을 기웃거리다가...
작가의 방을 기웃거리다가....
작가의 방을 기웃거리다가..... 작가가 "서울'을 그려보인다.
작가의 방을 기웃거리다가... 포즈를 취했다.
작가의 방을 기웃거리다가....널부러진 붓, 팔레트, 물감
작가의 방을 기웃거리다가..... 창고 방인줄 알고 있다가...Sorry
3층 전시실에서 잠시 작품과 한몸이 되다.
Generator(김과현)
박능생의 겐버스 수묵 아크릴
세상이 말지 않은 것은 세상 때문이 아니다. 이 모두가 흐린 눈을 가진 나 때문이다.
작가의 방이 양쪽으로 있고 이번 전시는 1층, 3층에서 한다
2009년 개관이후 17개국 41팀의 시작 예술가를 지원해온 곳이다. (국제 레지던시)
이번 전시는 20여명의 예술가가 3개월에서 1년간 지내며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
나는 앙케이트 조사에 항상 잘 응한다. 앙케이트를 안해도 줄게 분명한 카타로그 하지만 그녀는 아주 약간 그런식으로 말했다.
평가해달라는 문항에 5~6 단계중 2단계에 체크 했고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엔" 앞으로 좋은 작품이 콸~콸~콸"
쏟아지기를 기원했다.
첫댓글 이렇게 집으로 찾아가 구경하는 전시 참 재미있겠네요.
와우~ 입주작가 스튜디오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여기저기 많아요. 그게 바로 '레지던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