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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31210 주일오전예배/김동건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 |
성경 | 역대하 32:5-8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역대하 32:5-8)
5.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6.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녹취자료 |
23년도도 이제 3주밖에 남지 않았죠? 한주간 저와 여러분들이 힘들고 지치고 여러 가지 상황이 복잡할 때 사람의 위로를 받으면 힘이 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참된 위로입니다. 육신적인 위로를 받는다고 해서 우리의 영적 상태가 사실상 바뀌지 않습니다. 오늘 사람의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참된 위로를 받는 예배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사단의 역사
오늘 본문 말씀은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이 이스라엘 진영으로 쳐들어와서 이스라엘을 포위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섬기는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이스라엘을 협박하고 이간질하고 하나님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비방했습니다.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냐?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응답을 주시냐?”라고 하면서 계속 히스기야 왕을 무시하고 비방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도 똑같습니다. 사단이 얼마나 시시각각 끊임없이 저와 여러분들을 속이고, 또 하나님과 이간질하고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협박합니다. 사단은 지금도 우리를 두려움에 빠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불신앙을 주고 말씀을 받지 못하게 합니까? 오늘 본문 10절에 보니까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라고 합니다. 네 형편을 알아라! 앗수르 군대에 포위된 네 꼴을 봐라! 누구를 의지한들 해결되겠냐? 또 기도한들 해결되겠냐? 이렇게 계속 비방하는 겁니다. 교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누가 너를 도울 수 있는가? 네 주제, 상황, 환경, 현실을 봐라. 소망이 있냐? 사단이 이렇게 계속해서 저와 여러분을 공격해요.
어느 정도로 공격합니까? 하나님의 구원은 다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오늘 11절 말씀을 보니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앗수르 왕이 말하기를 “아니, 하나님을 잘 섬기는 히스기야 왕이 말하기를 목마름과 주림으로 죽고 있는 너희를 하나님이 구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정말이냐? 거짓말이다!” 그렇게 계속 말하고 있는 거예요. “너희는 앗수르로부터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구원은 거짓말이다.” 이렇게 세상과 현실에서 이러한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네 자신을 믿어라. 네가 하면 된다. 뭘 하나님을 믿냐? 무슨 구원이냐? 얼마나 많은 말들로 여러분을 현혹하고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공격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반드시 기도응답 받아서 우리 이스라엘은 빠져나갈 것이다 라고 했어요. 그런데 앗수르왕 산헤립은 아니라고 했어요. 히스기야가 하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다. 지금 이 시대는 구원이 거짓말인 시대가 되었어요. 지금도 똑같습니다. 달에 가는 시대고, AI 시대이고, 100세 넘게 사는 시대에 무슨 구원이냐? 하나님이 어디에 있냐?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과 이간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15절이 더 가관입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하나님을 잘 섬기는 히스기야 왕의 말을 믿지 말라는 거예요. 지금도 너희에게 말씀을 주는 지도자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성경을 믿지 말라! 얼마나 속이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 강단의 말씀이 거짓말이라고 까지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강단의 말씀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오늘 강단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으로 우리가 위로를 받아야 돼요. 사람의 말은요, 그때는 눈물 흘리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인생의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거에요. 내 문제가 있는데 그대로 친구한테 이야기하고 내 지인들한테 이야기하고 그렇구나 서로 위안하고 울고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지만은 내 문제는 일상에 오면은 똑같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넘어서 우리에게 그것을 응답으로 주시는 것이에요. 그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에요.
12-13절에 쭉 읽어보시면 오직 예수 한다고 되냐? 이런 이야기까지 해요. 12절에 보면은요, 히스기야 왕이, 그 세 번째 줄에 보면은 너희는 다만 한 재단 앞에서 예배하고.. 히스기야 왕이요 모든 각종의 신상들과 우상들을 섬기니까 그것을 다 제하고 한 제단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단이 바꿔버렸어요. 한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되냐? 응답 받는다고 되냐? 오직 예수 한다고 되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에요. 지금도 사단이 예수 그리스도 믿는다고 되냐? 너 말씀 받아서 뭐가 됬냐? 교회 다닌다고 되냐? 네 방법쓰고 인본주의를 쓰고 네가 열심히 해야지, 뭘 교회에서 응답을 받냐? 계속 그런다니까요..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과거의 역사의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시사하고 응답하려고 하는 중요한 말씀이에요. 여러분들이 현장 속에 살아가면서 다 불신자들이 많습니다. 불신자들이 얼마나 여러분들에게, 교회 다닌다고 되냐? 하나님 믿어서 되요? 예수님 믿어서 됩니까? 얼마나 많은 것들로 오해하고 공격합니까? 여러분들이 내가 하려고 하고 진짜 다른 방법을 쓰니까 안되는 거지, 진짜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요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 언약을 붙잡고 돌아가야 돼요. 오늘 예배에 왜 나오셨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려고 왔잖아요. 세상적인 지식, 여러 가지 다른 것들을 받으려고 왔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내 삶 가운데 역사하는 그 언약의 말씀을 붙잡으려고 오셨잖아요.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요, 14절에서 19절.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닌데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면은 정면으로 하나님을 비방하고 부정합니다.예배를 안 나온다 나온다, 예배를 드린다 안 드린다가 문제가 아닙니다. 예배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거예요. 하나님을 우상처럼 비방하고 부정하고 결국 하나님 말씀을 부정하고 말씀을 거부하니까 강단의 말씀을 못 붙잡는 거예요. 이걸로 끝나면 되는데요. 교회 비방하고 목회자 비방하고 나중에 교회를 다 떠나서 나도 옛날에 예수 믿어 봤습니다. 나도 직분자입니다. 나도 중직자입니다. 그러면서 나도 옛날에 예수 믿어 봤다는 거예요. 우리가 이런 식으로 신앙생활 하면 안 되잖아요. 너무 영적 상태가 황폐해져 예배 드릴 힘이 없습니가? 예배가 안된다면 진짜 하나님 앞에 간구해야 돼요. 하나님, 내 영적 상태를 하나님을 바라보는 상태로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예배 드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예배드릴 수 있도록 나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 내게 영적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안 된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참된 응답을 선포케 하옵소서. 우리가 말씀을 받으면서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신다. (6절)
자, 그런데 하나님은요 이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럴수록 더욱더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로를 주셔요. 오늘 6절을 보니까요.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누가 위로했습니까? 히스기야 입을 통해서 주의 백성들에게 위로한 거예요. 어떻게 되었습니까? 위로를 받으니까 백성들이 안심했어요. 오늘 본문의 말씀은 히스기야가 왕으로서의 인간적으로 위로한 게 아닙니다. 7절, 8절을 보면요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8절에 보니까 그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그 사람들은 육신적인 거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적 응답을 주시는 참된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다. 히스기야가 주의 백성들에게 위로를 했어요. 주의 백성들이 이 말씀을 듣고 안심합니다. 히스기야 왕의 말에 안심이 아니라 히스기야 왕을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심한 거예요.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모든 부부들이 위로 되어지고 안심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그래야 한주가 승리 할 수 있잖아요. 얼마나 많은 소리를 듣고 비방을 듣고, 얼마나 한 주간 살아가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어렵습니까?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참된 위로를 받으셔야 돼요. 앗수르왕과 군대 18만 5천명을 두려워 하지 마라!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요. 여러분들 힘으로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나 일을 만났다고 할지라도 너무 오랫동안 고통이 있을지라도 두려워 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강한 손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18만 5천명의 문제가 있습니까? 다 송장이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 18만 5천명의 문제가 있을 거에요. 도무지 해결 안 될 것 같은 문제, 송장이 되게 하실 거예요. 그 응답을 누리셔야 됩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다. 하나님만이 다른신보다 크신 분이다. 이사야 40장 27절에서 3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가 피곤치도 않고, 곤비치 않고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하나님이 영적인 힘을 주신다는 거에요. 누구에게요? 여러분들에게.. 이사야서 44장 6절에서 8절에 보니까요.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있느냐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성삼위 하나님, 보좌의 능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해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 많은 문제와 역경과 고민과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을 거예요. 아까 제가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단은 그 문제를 가지고 계속 공격할 겁니다. ’너가 하나님의 자녀냐? 너 정말 복음 알고 있냐? 너 정말 복음 이해했냐? 체험됐냐?‘ 그래도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정확한 복음을 아는 하나님의 자녀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흑암과 저주 사단아 물러가라‘ 기도하시면 됩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아야 됩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는데요. 어떻게 위로하십니까? 반드시 우리를 도우셔요. 그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편 18절 1절에서 3절에 보니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의 별명이 많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피할 바위시요, 방패이시오. 구원의 뿔이시오. 산성이시요.’ 누굽니까? ‘나는 여호와라’ 하나님 말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들 도우실 줄 믿습니다. 시편 70편 5절로 보니까요.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신 이시오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우리가 응답받고 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데 지체되는 말씀이 있어요. 지체되는 응답이 있습니다. 걱정돼요.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지체하지 마소서’ 하루속히 정확한 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제가 이제 우리 교회에 온 지가 12월 달이 되면 1년 5개월이 벌써 됐어요. 우리 목사님과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셔가지고 빨리 좀 적응이 되었고 너무 큰 응답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부교육자 생활만 이제 한 20년을 했거든요. 그러면 이제 세상말로 하면은 아마추어는 아니거든요. 제가 그래서 교회에 와서 기도하면서 응답을 받아 나가는데 애쓰고 힘써도 안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세상에는 1년 2년 횟수가 가면 그 분야의 전문가 프로가 되지만 주의 일은요 자랑할 게 못 됩니다. 많이 오래 했다고 해서 그게 어떤 경륜이 쌓이고 뭔가 세상 말로 이 스펙이 쌓이는 게 아니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더 조심해야 돼요. 늘 오래 있다 보니까 나의 영적인 부분이 ‘내가 잘한다’ ‘나는 주의 일을 잘해‘ ’나는 뭐 사역도 잘해‘ 이렇게 교만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세상적으로는 오래된 부분들은 전문성을 띠고 프로이지만은 오히려 오래 교육자로서 섬기면 이런 부분들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때로는 그래 내가 이 부교육자 생활 오래 했는데 나름대로의 경험과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요. 자꾸 내 힘과 내 머리로 쓸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도 있어요. 그때마다 자꾸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로도 주시고 하나님이 은혜도 주시고..
여러분들이 현장 가운데 자꾸 여러분들이 드러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고 ’내가 이 부분에서는 잘해.’ 이런 부분들을 조금 내려놓으셔야 돼요.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됩니다. 교회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자랑이 아니에요. 영적인 부분들은 그런 것들을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오늘도 나는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는 오늘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도 오늘 모든 한 주간 하나님을 여러 가지 상황 못 누리고 이 한 자리에 나왔습니다. 하나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 응답해 주옵소서. 오늘 참된 위로를 주옵소서’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이래야 한 주간 힘이 생기는 거예요. "야, 나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구나. 하나님이 멀리만 느껴졌는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구나. 하나님 말씀이 응답되는구나."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렇게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담임 목사님이 하시는 강단도 이렇게 단어가 나오니까 연결되는 게 아니냐? 그러는데 안 그렇습니다. 일주일 전에 기도하면서 어떤 부분에 응답을 받으려고 기도하면 주중에 제가 담임 목사님 보고를 드리거든요. 그럼 말씀하실 때 그때 응답받는 게 있어요. 그러면 목사님은 그냥 저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저는 계속 기도를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저한테는 응답이 되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낙심하고 힘 빠지려고 하면 하나님이 위로와 응답 주시니까 다시 회복되는 거예요. 사람인지라 힘 빠집니다. 때로는. 약해질 수 있어요. 그때마다 하나님이 저에게 참된 위로를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 어떤 것도 해결 안 됩니다. 어떠한 것도 18만 5천 명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니까요. 말씀 붙잡고 나가셔야 하나님이 이 18만 5천 명이 다 문제가 해결돼서 송장이 될 줄 믿습니다. 그 문제가 송장이 돼야 됩니다.
왜 두려워하지 압니까?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이기게 하시니까요.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출애굽기 14장 25절. 여러분들이 정말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때 그때가 하나님의 응답이 시작이에요. '내가 할 수 있어. 난 잘해.' 하나님이 기다리십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는 안 됩니다. 난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됩니다. 오늘도 연약합니다. 무너집니다. 결단하고 가는데 무너집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통해서 시작하실 거예요. 어떤 시작입니까? 응답의 시작. 반드시 기억하셔야 돼요. 안 된다고 하는 그때가 하나님의 움직임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 아니에요.
우리가 때로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교회 다닌다고 예수 믿는다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것들이 오해될 수 있거든요. 우리는 진리를 갖고 있는데 불신자들은 그걸 가지고 모함을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럼 힘도 빠져요. 때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계셔서 여러분들과 함께하시고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축원합니다.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예레미야 50장 34절입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로 참된 위로를 받고 살아나길 원하십니다. 이 사람은 절대 안 돼. 이 사람은 절대 안 바뀔 거야.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내 영적상태가 이렇습니다. 내가 옛날엔 그러지 않았는데 나는 왜 그럴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 하고 계십니다. 진행 중입니다. 절대 포기하면 안 돼요. 여러분들 앞서 천군 천사를 보내셔서 하나님이 이미 앞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복음을 얼마나 누리고 이해하고 있느냐? 이 복음을 늘 듣는 반복이 아니라 늘 새롭고 주중마다 은혜가 되고 믿어지고 응답되어지고... 이게 복음이 이해되어지고 체험되고 누려지는 것이지, 늘 반복되고 내게 어떤 잔소리처럼 이렇게 느껴지면 많은 부분에서 놓치는 거예요. 교회는 복음을 강조해야 됩니다. 명언, 멋있는 말, 유창한 말, 아닙니다. 교회는 부족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강조돼야 돼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살아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여러분들 안에 누가 사십니까?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구원받았습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이 내 안에 주인으로.. 그랬더니요 어떤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통해서 응답하셨습니까?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20절에 한번 보겠습니다.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히스기야 왕이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항상 들으면서 인도를 받고 기도응답 받았거든요. 말씀을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하늘을 우러러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에요. 아, 어떤 방법도 없구나.. 사람의 위로를 받아도 안되는 구나.. 그것을 안 것이에요. 히스기야 왕이.. 그래서 기도해서 응답 받은 겁니다.
열왕기하 18장에 보면은 때로는 약간 무서우니까 히스기야가 인본주의를 썼어요. 앗수르 왕의 마음을 돌이켜 보려고 기둥에 그 금을 긁어내 가지고 금까지 다 줬거든요. 그런데 앗수르 왕의 마음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언제 열렸습니까? 앗수르 이런 종이를 들고 막 하나님을 모함하는 그 내용을 벽에다가 붙였어요. 하나님 보십시오! 하나님을 이렇게 모함합니다. 울면서 밤새도록 철야하면서 기도한 다음에 사람인지라 그래도 불안했던 거에요. 이른 아침에 왕궁 문을 여니까 18만 5천명이 다 송장이 되어버렸어요. 이것이 역사의 과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것이에요. 하나님이 히스기야에게 정말 하나님께서만 주시는 위로를 받은 것이에요.
어떻게 할 때요? 기도밖에 없구나.. 말씀, 선지자 이사야의 말을 붙잡고 말씀을, 복음의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밖에는 없구나.. 오늘 다시 한번 사람의 위로?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응답은 없을 겁니다. 응답은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서 하나님이 주셔야만 참된 위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이에요. 이번 한주간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참된 위로를 받으시는 우리 귀한 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를 한주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일일이 다 속얘기를 다 하지 않지만 힘들고 버겁고 나를 포기하고 싶은 그런 상황들도 얼마나 많이 오는지를 모릅니다. 하나님, 사람의 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를 받고 한주간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상처를 보듬고 꿰매 주셔서 더 이상 그것들로 울지 않고 하나님 앞에 참된 응답 받아서 나중에 증거와 증인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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