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보석같은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사파이어보다 더 반짝거렸던
열 명 여인들의 외유였어요
서로 챙겨주며
다독이며 함께 보낸
9박10일이 너무나
빨리 지나간 듯요
담불라 석굴사원,
작정하고 계단올라 닿은
시기리야 요새,
자연치유법으로 스리랑카인들에게 깊이 스며있는
아유로베다 마시지체험에 이어
차밭과 초록의 나무가 펼쳐내는 남부 스리랑카 경치를 만끽하며 달리는 기차 여행,
누와라엘리야
안개속을 덜컹거리며
TukTuk타고 올리가
Lipton Seat속으로
들어가보고
리틀 잉글랜드 아름다운
산간마을을 지나
엘라에 도착해
Nine Arch Bridge
기찻길도 걸어보았죠
제프리 바와가 건축과
실내디자인을 맡은
Heritance Ahunggala,
인도양 바라보며 즐긴 풀장에 이어
마두강가 보트사파리,
맹글로브 숲 터널을 비집고 들어간 보트위
스리랑카전통주 칵테일잔에 띄운 노래,
'트로피컬 모더니즘' 추구한 제프리 바와 답게
자연과의 친화 곳곳에 제대로 적용한 훌륭한 숙소,
Jetwing Light House
에서의 꿀맛같은 휴식...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아요
기회 닿는대로
소중한 인연 다시
또 이어 가시지요~
첫댓글 너무나.멋진 여인들과함께한날들이순간꿈처럼지나가버리고일상으로돌와왔네요..즐거웠던순간들을떠올리며..한동안행복할거같네요..건강하시고다음에또만나요...
기대이상였던 스리랑카,
무엇보다 걍 자매들 되어버린 여행였죠
수학여행 방불케 한 버스속,
웃고 떠들고
노래 불러가며~
모두 좋은 분들과 멋진대장님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들~~인도양의 파도를 보며 즐겁고 행복 했던 소중한 추억 을 마음에 담아둡니다.멋진호델!!순수하고 따뜻한 스리랑카 사람들~~오래오래 기억될것 같습니다^♡^
인도양 물결
숙소 방 창문열면
그대로 펼쳐지던 숙소들,
신경써 고른 보람 있었네요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Geoffrey Bawa가
설계한 호텔
Jetwing Light House 에서의 숙박,
호사로움 제대로 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