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을 설명하기 전에
★ 유아기 때 뇌량은 어떠한가를 살펴보자.
생후 2년 동안, 즉 언어 기능이 발달하기 전에 아기는 주로
우뇌를 통해 움직인다.
따라서 아동기 초기에 겪은 트라우마 사건에 관한 기억은 우뇌에 저장 저장된다.
아기가 성장하고 (보통) 좌뇌에서 언어 기능이 발달하면 좌뇌가 일차의식의 거처가 된다.
우세한 뇌가 이렇게 우뇌에서 좌뇌로 바뀌는 것은 사춘기(12-14세)에 이르러 확고해지는 듯하다.
사춘기에는 전두엽 또한 비약적으로 성숙한다.
우세한 뇌가 좌뇌로 바뀐 후에도 ★뇌량은 여전히 아주 미숙하다.
그러므로 좌뇌에 자리 잡은 일차의식은 우뇌에 저장된 생후 초기의 기억에 거의 또는 아예 접근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후 초기에 겪은 트라우마를 치유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그 초기 트라우마 사건들은 여전히 우뇌의 비밀로 남아 있으면서 개인의 행동에 또한 일생 동안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심리치료사들이 '내면 아이' 라고 부르는 것이 우뇌에 살고 있다.(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
◆ 우리가 어머니 모태에서 처음 세상밖으로 나오는 그 순간도 우뇌의 무의식에 저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태어나 숨쉬기 위해서 첫 울음을 터뜨리는 그 순간의 주변 환경(어머니의 심리상태.아버지외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쌈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환영 받은 탄생인지 그렇지 아닌지에 따라 우뇌의 무의식의 저장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사고(思考)의 삶인지?
부정적 마인드의 사고(思考)로 삶을 살아갈지는 이미 첫 탄생부터 시작하는지 것인지도 모른다.◆
우뇌가 영원한 의식이 작동하는 원시뇌라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
2세 이하의 아기들에게서 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자 줄리언 제인스에 따르면 수천 년전에 고대인들에게서 그 점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좌뇌는 고대 이후에 진화한 것 같다.
심지어 자궁 내에서도 좌뇌는 나중에 형성된다고 한다.
★불교적 측면에서
우뇌의 무의식(아뢰야식)에 저장된 기억들은 현생 탄생부터가 아닌 前前前生의 기억들까지도 저장되어서 그러한 기억의 집합된 업력(業力)으로 현재의 탄생이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생의 탄생을 긍정적 측면으로 生起하게 된 것은, 前生의 긍정적 삶, 즉 우뇌의 무의식의 부정적 기억들을 정화시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다시 재생시(再生時)에 탄생하는 순간부터 긍정적 측면의 삶을 원한다면,
지금 이순간에 우뇌의 잠재의식. 무의식의 부정적 기억들을 정화시키고자 하는데 최선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우뇌의 무의식은 결코 정화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양의 뇌과학자들에 의하면, 뇌파의 주파수를 낮추어 뇌량을 건너 우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좌뇌의 알파파에서 우뇌의 세타파로 주파수를 낮추야만 우뇌의 무의식을 정화시킬 수 있다고 실험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다.
뇌과학자들이 설명하고 있듯이
◆ 명상이 우뇌를 세타파.델타파로 낮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음 생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원하신다면 우뇌의 무의식을 정화시킬 수 있는 ◆명상을 하십시요.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진명 차크라 명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