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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저희 팀 선교사님들이 우리 가정과 사역지를 방문하셨습니다.
그때 말씀을 전해주신 선교사님은 저에게 편한 형님처럼 잘 대해주시는 중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이신데 그 날 말씀 전하실때
"토종 목사 한 명이 선교사 백명보다 낫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선교사로 토종 선교사 한 명 제대로 길러내면 그것이 최고의 선교의 열매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 말에 백번 동의 합니다.
선교사 파송받기전에는 내가 선교지 가서 성령 충만해서 수 많은 사람 주께 돌아오게 하고 수퍼맨 처럼 잘 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나 3년차된 신임 선교사로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태국 기독교 현실을 직시하면,
안타까운 것은 현재 태국 전체 기독교인의 비율도 문제지만 신학교 지원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있고, 신학생 수급의 문제와 더불어 전체적인 목회자의 영적 수준과 신학 수준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진주같은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시대에 동의하지 아니하고, 낙심하지 아니하고, 별 처럼 빛나게 사역하는 소수의 사역자들도 있습니다.
이 태국인 현지인 사역자가 저와 같은 선교사 백명보다 더 능력있게 일할 줄 믿습니다.
저는 파송받기 전부터 기도했던 기도제목이
" 사람을 세우는 선교사로 사람을 세우는 사역을 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청소년들 많이 만나게 하셔서 그들을 세워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 기도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
사람을 세울려면 일단 하나님이 그 시대에 쓰실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의 인도와 만남을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그러한 기도와 현재 저를 돕는 전국의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로 일단 지난 7개월동안의 치앙라이 사역은 백프로 이상의 감사가 넘칩니다.
선교를 몇 년해도 신학생 만나기가 힘들고 좋은 사역자 만나기도 어려운데 제가 인격은 부족하고 선교사 할 만큼 좋은 평가를 아내와 팀에게 그리고 아는 사람들에게 받지 못하지만 사람 복은 있는 선교사 같습니다.
지난 7개월간 여기 치앙라이에서 좋은 사역자 두 명을 만났으며, 신학생 3명을 만났습니다.
전부 제가 만날려고 노력해서 만난 것이 아니라 한국어 학원 사역 매일 매일 해서 만났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 교회 참석하는 아이들과 학생들 가운데 사역자로 세워지기 소망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장래가 더 희망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어제도 선포했습니다.
우리 새생명교회는 할 일이 많다.
치앙라이 지역 복음화, 라차팟 대학교 기독서클 개척과 200명 예배 처소, 신학생 지원사역, 그리고 신학생 졸업 후 태국 전국에 지교회 개척, 그리고 더 나아가 버마와 라오스까지 복음화....
그것을 한국 선교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태국 사람, 태국 소수민족 바로 너희들 손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의 왼쪽 형제는 "팟" 전도사며 제가 속한 C.C.T가 아닌 기독교 복음 연맹 E.F.T에서 21살의 나이로 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교회 건축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사역하는 교단이 아니지만 오히려 이런 사람들에게 더 정이 갑니다.
이 카페를 통해서 여러 분들이 이 형제에게 건축헌금이 전해졌고 이제 이번 달 15일날 감격적인 완공예배가 드려집니다.
저와 저희 교회 모든 아이들이 다 같이 가서 완공기념 예배드리기로 했습니다.
이 21살의 사역자가 선교사인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인격, 섬김, 기도, 금식기도, 설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태국 주민등록증이 없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향후 자기 고향 나라 버마로 가서 선교하기 원합니다.
아직 태국에서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살아가는 처지지만 낙심하지 않는 그 모습에서 제가 존경을 표합니다.
이 사람은 버마의 길선주 목사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사역자는 현재 우리 교회를 저와 같이 섬기시는 "아싸니" 전도사님이십니다.
얼굴도 잘 생겨서 어디 저랑 같이 다니면 태국 사람들이 아싸니 전도사님이 말을 안하면 같은 한국 사람으로 압니다.^^
지난 약 3개월간 같이 교회를 섬기고 제가 한국 방문 한 달동안 혼자 교회를 섬겼습니다.
원래 C.C.T 교단 소속 사역자였으며 우리 교회를 온 이유가 섬기던 교회 성도에게 냉대 심지어 사모님이 교회 성도 여자청년에게
뺨을 맡는 수모를 겪고 아픈 가슴을 이끌고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소수민족 사역자가 태국 사람들에게 수모받는 일이 이 교단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제가 섬기는 태국교단을 싫어하고 증오하는 결단적 기회가 된 일입니다.
제가 섬기는 태국교단은 태국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교세를 자랑하고 부유함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단에서 사역자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가 보면 그 옛날 서양 선교사들의 복음의 정신은 사라져가고 있고 현재는 물질과 재정적 부요함에 안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말하면 또 교단을 비난했다고 하실것 같아서 제 개인적 견해임을 이 카페
에서 분명히 밝힙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절대적인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
제가 섬기는 치앙라이 노회에서는 교회의 사정과 - 이 교회는 수년전 부터 성도가 두 편으로 싸우고 있었고 많은 사역자들이
3년을 못넘기는 문제있는 교회임을 다 압니다. - 이 아싸니 전도사님의 당한 일을 알면서도 정치적 눈치로? 같은 목회자, 같은 목사가 아싸니 전도사의 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상대방 성도들의 실세들의 편에서서 정치를 합니다.
가장 이해가 안된 것은 노회 목사들이 자기들이 목회자면서 모든 진실을 알면서도 결국은 교회의 기존 성도와 실세들의 편을 들어주는 것에 대하여 상당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태국 기독교 총회는 목회자의 위치가 "카나깜마깐" 이라는 교회 최고 결정회 쉽게 말해서 당회의 아래에 있습니다.
태국 목회자의 능력, 위치, 힘이 이 성도들의 대표아래에 있기에 태국에서의 목회는 정말 어렵고, 4년에 한번 정기적인 투표를 통해서 목사 재신임을 묻습니다. 그러니 어찌 목회자가 소신있게 사역할수 있겠습니까?
이 아싸니 전도사의 사연과 사모님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집에 돌아가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사역자인데 저는 한국 선교사로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사랑을 받고 물질적 풍부에 살지만 왜 이 신실한 사역자는 똑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인데 물질적 가난함은 제외하더라도 이런 대접을 받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눈물이 났습니다.
홀아비 사정 과부가 안다고 제가 어렵게 신학생활을 해서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성도들에게 뺨을 맡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례비는 필요없으니 저랑 같이 사역했으면 하고 찾아왔습니다.
사역지가 없어졌으니 아무것도 없이 살아가야 하는 이 사역자의 안타까움을 저는 외면할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사역자거든요.
그랬더니 노회에서는 아싸니 전도사의 사정을 알면서도 현재 기득권 교회의 성도들의 눈치를 보면서 제가 이 사역자와 일하는 것은 합당치? 아니하다? 라는 이상한 논리를 전합니다. 노회에서 법으로 한 교회를 섬기면 사역자가 최소한 3년간 섬긴다는 의무조항이 있는데 자신이 그 기한을 채우지 못했기에 노회로서는 소속 사역자로 생각할수 없다고 합니다.
노회에서는 제가 이 사역자와 일하면 문제거리가 되니까 알아서 하랍니다. 저가 속한 팀에서는 잘 알아 보라고 합니다.
이 기가 막힌 교단의 법을 듣고 나서 노회 임원들의 수시로 바뀌는 말을 보면서 정이 떨어졌습니다.
치앙라이 노회에서는 제가 선교사라고 노회 건물 새로 짓는데 800,000밧을 헌금했으면 하고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한국 선교사가 돈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80만밧 우리 돈으로 3천만원입니다.
3천만원 노회 새건물 짓는데 헌금할 돈이 있으면 차라리 "팟" 전도사 교회 건축 헌금하겠습니다.
차라리 우리 새생명교회 작은 거 하나 짓겠습니다
솔직한 고백은 사례비는 처음 저를 찾아온 날 이후 곧바로 교회를 섬기는 그 달 사례비를 드렸습니다.
팀에서 허락받기 전에 드렸습니다.
제가 지금껏 배워왔고 섬겨왔던 하나님은
적어도 정의의 하나님이셨고 사랑의 하나님이셨고 약한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법 따지고, 교단 따지고, 규칙따지고 사례비 얼마 주고, 언제 주고, 허락을 받았네 안받았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사례비 없이 한 달 두 달 살아본 경험과 눈물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팀에서는 이런 제가 기가막히고 말 지리 지리 안듣는 독불장군 신임선교사라고 욕하는 것 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그 상황에서는 내가 사역자인이상 나도 같은 사역자이상 노회허락, 팀의 허락 받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을
사모하는 한 사역자 한 부부가 당장 섬길 교회를 잃어버렸고 상처받았는데 같이 섬기는 기회를 주고 사례비를 주는 것이
제가 아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렇다고 사례비 많이 주는 것도 아닙니다. 한달 5천밧 주었습니다.
5천밧 우리돈 18만원, 태국 국수 한 그릇 30밧 우리돈 1000원, 남편 아내 두 사람이 먹으면 2,000원 하루 세끼 먹으면 6,000원
한 달 30일 국수만 먹고 살아도 18만원입니다.
그 현지인 사역자 사례비 5천밧 주는 것도 눈치보고 주어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서글픕니다.
나는 눈물이 납니다.
사역자 이 사람의 처지를 바라만 봐도 처량해서 눈물이 나는데 노회의 법이 어떻고 팀의 규칙이 어떻고 하니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한국어 센터 시작한 것, 교회 시작한 것, 그리고 이 전도사님과 사역한 것 절대 팀에서 먼저 허락이 없었을지언정
백번 잘한 일입니다. - 팀에서는 이런 것을 저만의 자평? 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
누가 뭐래도 누가 객관적으로 봐도 태국 사람이 봐도 백번 잘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이 사역자와 같이 교회를 섬기면서 제가 은혜받이 받습니다.
이 아짠 "아싸니"는 나이가 저보다 많이 어리지만 생각도 저보다 깊고 무엇보다 목회적 역량이 대단합니다.
설교, 전도, 양육, 모든 면에서 기준위입니다.
신학교 다닐때 전교 일등했다고 합니다.
설교 잘합니다. 대학교 가서 전도도 잘합니다. 대학생 벌써 수십명 전도했습니다. 어느 불신 대학생은 이 전도사님이
복음 전할때 눈물로 영접 기도합니다. 이 전도사의 영향으로 현재 이 전도사님 고향의 후배 3명이 신학공부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이 아짠의 동네 모든 아이들의 우상이 바로 이 전도사님이십니다.
찬양 잘합니다.
놀란 사실은 직접 정식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기타 악보없이 칩니다. 피아노도 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직접 작곡한 찬양 곡이 5곡이나 됩니다. 돈 5만밧 - 200만원 -있으면 태국에서는 찬양 씨디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아쉽죠 능력이 있음에도 썩고 있는 것이죠. 제가 직접 작곡한 노래를 들어보았습니다. 상상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국어 찬양곡 태국어 번역도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한국어 찬양을 들려주었더니 그 찬양의 곡조에 맞추어 태국어로 찬양을 부르고 있더랍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를 예배하리라." 예배자라는 찬양을 들려주었더니 너무 좋다고 태국어로 만들어서
이미 우리 교회는 주일날 그 찬양 태국어로 불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배자"라는 한국 찬양이 최초로 태국어로 번역되어서 불려지는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일 것입니다.
성실성? 100점 만점에 백점입니다.
얼마나 성실하냐구요?
현재 우리 교회 2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태국교회는 새벽기도가 없습니다. 새벽기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교회 청소만 한 시간 합니다. 교회 그 작은 곳을 천천히 매일 한 시간씩 합니다.
제가 시킨적도 없는데 너무 하는 것 같아서 제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여러번 했는데 운동삼아 한다고 합니다.
아침 6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밤 9시 10시까지 제가 그렇게 많이 움직이고 돌아다니는데 같이 옆에서 한 번도 싫은 내색
내지 않습니다.
이 전도사님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분이 한국에서 한국 사람으로 살았더라면 큰 교회에서 사역 잘 하실 분인데.....
가난한 시골 산골 소수민족 마을에서 태어났으나 주님을 만나고 신학교 일등으로 졸업하고 모든 면에서 은사와 능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한국 선교사보다 능력, 은사, 믿음, 섬김 백배 낫습니다.
제가 이 전도사님보다 더 나은 것은 나이가 좀 더 많다는 사실과 사례비가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태국인 사역자 한 사람이 선교사 백명보다 낫습니다.
우리나라 선교초기 길선주 목사님이 회개하고 그가 외친 말씀으로 수 많은 조선 백성들이 깨어났습니다.
그 당시 서양 선교사가 많이 있었지만 그 서양 선교사님들 보다 현지인 조선인 사역자 길선주 목사님 한 분이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
현지인 능력있고 주의 손에 잡힌 현지인 사역자가 나 같은 선교사 백명보다 귀합니다.
그러니 이런 귀한 사람 만난 선교사도 행복한 선교사죠.
저는 이런 귀한 사역자 더 많이 만나야 합니다.
처음 이 전도사님을 만났을때 약속했습니다.
"전도사님, 이 교회는 제 교회가 아닙니다. 저는 선교사입니다. 그럼으로 5년후 10년후 저는 다른 곳으로
교회를 개척하러 갈것 입니다. 그럼으로 이 교회는 이 선교사의 교회가 아니라 전도사님의 교회라고 생각하고 사역하십시요...."
이 말은 사실입니다.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고 선교사는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으로 살다가 조연으로 사라지고 현지인 사역자가 중심이
되어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방주로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사역할 기회만 준다면,
사역할 조그마한 물질만 투자해 준다면 얼마든지 사역을 잘 감당할 현지인 목회자가 많이 있습니다.
솔직한 고백을 드립니다.
만일 한국 선교사 한 달 150만원의 사례비가 주어진다면 현지인 사역자 50만원의 사례비로 3개의 교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길선주 목사님과 같은 태국인 사역자들을 만나고 세워야 합니다.
기도해주십시요
첫댓글 선교사님!!!!!!! 선교사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싸니" 전도사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팟" 전도사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렿게 마음 아파 눈물 흘리지 않았을텐데..... 요즘 하나님께서 많이 울게 하시네요 40일 작정이 시작되었습니다. (6명)이 함께 6월12일 끝나면 14일 비행기 타려고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여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려 합니다. 선교사님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쁨되시기를.......... 그리고 성전 건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선교지에서 마음껏 부르짖을 장소가 없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전 너무나 뼈저리게 느낀 사람이기에 더욱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실때 우리 가정과 특별히 저와 아내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제가 너무 일중심으로 사역만 하고 가정과 아내에게 너무 소홀히 해서 가정에 아픔이 있습니다. 선교를 위해서도 건강한 가정이 세워져야 합니다. 저와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마음을 같이해서 사역을 감당할수 있기를 40일 작정기도가운데서 같이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선교사님! 마음 아프고 눈물이 흐릅니다. 현지 사역자들이 헌신하고 충성하도록 섬기며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 아픈 마음들을 만지시고 치유하시고 세우시고 사용하실 것입니다. 선교사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선교사님 마음의 중심이 온전히 주님만을 붙잡고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주님께서 더 많은 사역자들과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고 주님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하실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팟 전도사님 완공예배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