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재료를 담고 먹기전에 드레싱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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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잘 고르는 법*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수삼!
수삼의 주된 성분은 비타민 B군과 사포닌이다.
오장을 보해주고 지친 심신을 활력있게 하는 효능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여름철에 삼계탕 등에 인삼을 넣어 삼복 복다스림을 했던 것이다.
수삼을 잘 고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모양이 곧고 잔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튼실하게
몸통에 붙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삼에 상처가 없어야 하며, 쇠붙이에 녹이 낀 것처럼
몸에 얼룩이 있어서는 안되며, 표피가 오돌토돌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뇌두가 굵고 튼튼하게 붙어있어야 좋은 품질의 수삼이라 할 수 있다.
수삼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삼은 등급에 따라,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약효가 더 좋은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위의 기준을 갖춘
수삼은 가격이 비싸다. 그렇다면 집에서 값싸게 수삼을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굳이 고년근(5년근, 6년근)을 고집하지 말고 3년근이나 4년근 수삼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지. 사실 사포닌 수치는 3년근부터 올라가기 시작하여 4년근에서 6년
근 사이에 최대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연근에 따른 약효의 차이는 미미한 수준
다만 체형이 굵고 잔뿌리가 잘 발달되어 6년근이 홍삼의 원료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이다.
수삼을 살 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원산지와 연근을 따지는 것.
보통 소비자는 판매자의 말만 믿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데 보다 더 꼼꼼하게
원산지 증명서와 연근확인서를 판매자에게 요구하는 것이 바른 구매 방법일 것이다.
최근 인삼산업법이 개정되어 인삼 판매도 더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데 매장에
원산지 증명서와 연근확인서를 반드시 비치하여야 한다. 만약에 이를 어기고
인삼을 판매하고 있다면 가급적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삼 복용법*
1.닳여서 물 1.5∼2ℓ, 수삼100∼150g, 생강 20∼30g,대추60g 2.삼계탕 : 닭1마리, 수삼 50g 3.꿀에 재서 : 수삼 750g (1차)을 깨끗이 씻은 후 2mm 크기로 떡 썰듯이 절편하여 약한 불에 30분간 찌던지 아니면 절편한채로 고들고들하게 양건하여 꿀 1.8 리터에 재워 냉장실에 보관하며 수시로 복용한다. 4.인삼주 5.수삼즙 : 수삼 20g을 깨끗이 씻은 후 우유 180ml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아침 공복시 또는 음주전후 음용한다. 6. 수삼중탕 : 수삼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대추 8~10개, 생강 10g(2~3개)을 중간 불로 2-3시간 달인 후 수시로 복용하며 1~2회 정도 재탕하되 재탕시 추가로 수감을 첨가하고 재탕이 끝난 수삼은 말려서 화훼류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
포장된 수삼은 0∼5℃에 항상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보통 15일 이상이 지나면 수삼자체의 수분으로 인해 부패현상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구입 후 2주일 이내에는 꼭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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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잇는 요리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