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6월부터 전자여권 야간접수 및 발급서비스 실시
야간민원 신상품 출시
6월부터 전자여권 야간 접수 및 발급서비스
【가 평】 주민이 OK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신상품이 출시된다.
가평군이 주민편익을 증대함은 물론 민원만족도를 높여가고자
오는 6월1일부터 전자여권야간 접수 및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쁜 직장인이나 개인 사정으로 근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게 될 전자여권 야간 접수 및 발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야간 운영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 증가하고 있는
해외연수 및 여행에 따른 여권수용성을 확대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4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여권발급을 시작한 가평군은
올4월말 현재 9,410여건의 여권을 발급,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오고 있다.
여권발급 초기, 신청에서부터 교부까지 열흘정도 걸리던 시간도
이제는 6일이 단축돼 4일이면 받을 수 있다.
여권발급과 함께 여권 방문 배달제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도 출시돼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장애인 및 65세이상 노령자, 다문화가족 등에게
직접 여권을 배달해줌으로서 신청과 교부 시 두 번 방문하는 불편을
1회 방문으로 완결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농촌과 도시로 구성된 지역특성상 노령화와 거주지역이 넓게
분포돼 이동으로 인한 주민의 시간적?경제적?정신적 부담은 물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정부는 여권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증진과 여권행정선진화를 위해 전자여권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가평군도 2008년 8월부터 전자여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여권은 여권신청 시 본인임을 확인하기위해 직접 신청자가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민원만족 행정을 위해 친절하고
속도감 있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꾸준하게 찾아 개선해 나감으로서 주민만족,
감동을 행정을 이뤄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절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응대교육을 비롯한 민원처리단축마일리지제,
민원모니터제, 찾아가는 주민등록 서비스, 민원후견인제 등을 추진하며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 의 : 민원행정담당(☎580-2132)
가평군
입력일 : 2012-05-14 오전 11: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