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종류는 기본적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로 나눠집니다
운지 방식은 저먼식< 독일식 > ,바로크 <영국식> 으로 두 가지입니다
학교마다 어떤 방식의 리코더 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죠
(저먼식)와 B(바로크) 차이는 '파'음의 차이입니다. 반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파음의 운지법이 다르고 소리가 다르지요.
동요를 연주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사장조 곡을 연주할 때는 문제가 됩니다. 저먼식은 파#운지가 어려워요.
그리고 리코더를 잘 연주하게 되면 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연주하게 됩니다. 모차르트 곡이나 헨델과 바흐 등의 곡이지요. 그 연주곡은 저먼식으로는 연주 불가입니다.
소프라노 리코더는 3학년 교육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가락악기입니다.
4년 동안 쓸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좋은 악기가 좋지 않을까 하지만 적어도 3-5만원 정도합니다. (아울루스-이것은 인터넷구입)
엔젤 1만원짜리도 쓸 만합니다. G라고 쓴 리코더를 옛날에는 불었지만 요즘엔 B라고 쓰여진 바로크 리코더를 씁니다.
바로크식은 반음과 고음이 정확해서 연주가 멋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저먼식은 독일에서 교육용으로 개량이 된것입니다.
(예를들어)
소프라노 (저먼식) --- 영덕초, 신성초, 청명초, 석현초, ...
소프라노 (바로크식) --- 황곡초, 광교 신풍초, 선행초, 중앙 기독초,...
알토 리코더 (저먼식) --- 동탄 예당중, ...
알토 리코더 (바로크식) --- 영일중, 선행초, 광교 신풍초, 다산중, 광교중 ,......
첫댓글 난 지금까지 져먼식이 운지법이 편해서 무조건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저런 사실이 있었네요.
많은 도움됐네요.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 설명하면 좋아하겠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입니다. !~~~ *^.^*
늘 들어도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이해가 되네요
감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