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하라!"
2023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순회투쟁 6일차 이야기 - 울산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전국 순회 투쟁 여섯번째 일정이 울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울산지부는 18일 오전 10시30분, 울산 장차연 차원에서 지역의 제 노동조합•시민사회 단체 등과 함께 4.20 장애인권리보장 정책요구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예술단 '차이'의 몸짓 공연으로 사전 대회를 채운 결의대회는, 이해경 지부장의 여는 발언과 함께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의 연대사, 전교조 울산지부,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지부, 울산부모연대 부지부장의 투쟁 발언과 윤종술 대표의 마무리 발언으로 이어졌습니다. 울산은 8개 광역자치단체중 탈시설자립지원 종합계획이 없는 지자체 중 한 곳입니다. 결의대회에 모인 200여명은 더 이상 지역사회에서 배제되는 삶을 강요당할 수 없다고 규탄하며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공공운영' 촉구 ▲장애인 지역 사회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일자리 확대 ▲장애인 가족지원과 의료지원 확대 ▲장애인범죄예방 지원대책 수립 ▲장애인자조단체 및 자기옹호활동 지원 ▲장애인이동권보장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지원대책 수립 등을 울산광역시에 촉구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함께 살도록 촉구하는" 부모연대의 순회 투쟁은 4/24(월) 충북도청 앞에서 계속됩니다.
✔️(지역순회일정)
- 4/24(월) 충북, 10:30 충북도청
- 4/25(화) 대전, 11:00 대전시청
- 4/26(수) 세종, 10:30 세종시청
- 4/27(목) 충남, 10:30 장소미정
- 5/2(화) 강원, 14:00 간담회
- 5/4(목) 경기, 11:00 경기교육청
✔️(전국집중결의대회) 4/20(목) 13:30 삼각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