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개소식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8월 26일(수) 오후 2시 충청북도 김병우교육감을 비롯한 도의회 임회무의원, 괴산군의회 박연섭의장, 김해영의원, 괴산증평학운위 이종진위원장, 괴산증평 김영진 학부모회장 등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 40여명을 초청하여 괴산증평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 개소식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읍면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 산하 전체 중학교 11교가 2015년 1학년 2학기 과정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어 각 학교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의 의미있는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개소식 격려사에서 “괴산증평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락이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역할에서, 영역을 확대하여 충북교육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초 중등 행복씨앗학교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로 확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하면서, 한편 괴산지역에서 9월에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진로체험지원센터(㈜새움 민창영)는 현장진로체험처를 발굴하여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길” 사이트에 등록 관리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면서,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진로캠프, 진로축제 등의 굵직한 사업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