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있는대도 못가는♣
광철이 오빠!^^
글쓴이 : 오주ㅎ
날짜 : 2006.07.25 14:17
Hi,Kwang cheol!
I'm ohju.
Long time no see.
I'm sorry very much.
I fogot you.ㅜㅜㅜ
But, from now on don't worry!
I'll write the letter hard.
Trust me!^^
I'm in Jeonju now
because go on the summer vacation.
It's so fun.
I'm going to study
to English and math during on vacation.
Of course,
I'll writing many letter for you. ^^
Is also North Korea have vacation?
Then, when are your the summer vacation?
Writing in English is not easy.
It's so difficult.ㅜㅜ
Goodbye~ See you next time!^^
♡♡♡♡♡♡♡♡♡♡♡♡♡♡♡♡♡♡
평양 륙교 중학교 2학년1반 박유성에게
글쓴이 : 그대를 위해서
날짜 : 2006.07.25 19:18
552 통째의 편지
안녕 유성아 나 은선이야
방금 나 밥을 먹고 왔는데 너무너무 배가 불러 ..
친척들 왔을때 메기를 잡았었나봐
그거 양념 남은거 에다가 익혀서
아빠 엄마랑 같티 비벼 먹었어 ,,
그레서 그런제 배가 너무 불러 ,
참 오늘 일본 간 사람들은 좋곘다 ..
나두 가고 싶다..
오늘 사회 선생님이 뭐라고 하신지 아라??
우리 땅도 다 못가봤으면서
헤외는 하나 같이 다 갈라고 그런다고 ..ㅋ
하긴 나두 해외 가고 싶었어 ,,
그런데 우리 땅부터 다 가 보고 갈꺼야
금강산 한라산 산이라는 산을 다 가보고 갈꺼야 .
유성아 너는 가 보고 싶은곳 없어??
해외 라든가 ..아님 남한?
그런데 바로 옆에 있는대도 못가는
이 서러움..을 토해내고 싶은 곳도 없고 ..
그렇지 ..나두 그래
휴~ 지금 컴퓨터 할게 없는거 같아 ,,
너 한테 편지 쓰고
그러면은 할게 없어 ,,
유성아 그럼 이만 쓸께/
♡♡♡♡♡♡♡♡♡♡♡♡♡♡♡♡♡♡
평양 광명중학교 5학년 2반 문학성 앞..
글쓴이 : (동고)이준호
날짜 : 2006.07.24 20:38
안녕 학성아?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구나..
이번에 비가 많이 왔는데 그 곳은 괜찮니?
우리는 지금 방학기간을 보내고 있어..^^
너도 지금쯤 방학을 잘 보내고 있겠지?
나는 어제 학교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학교 선배들과 함께
순창에 있는 덕치초등학교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김용택시인도 보고,
섬진강을 따라서 걷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왔는데
통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
너는 어제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냈을지 궁금해..
방학동안에 편지 자주 주고받자
몸 건강히 잘 지내고.. 또 쓸게
안녕~
2006년 7월 24일
준호씀
첫댓글 광철이 오빠가 영문편지를 읽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그래도 배달은 해야겠지요..은선이 편지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