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언플이나 무분별한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
어떻게보면 자랑일수도 있겠지만...
나름 기분 좋아서 간만에 글씁니다~
1월 10일 화요일~
요새 콜수는 그닥 연초라 없는것까진 이해하는데...
가격이 정말 한심합니다...;; ㅠㅜ
웬만하면 가야지 생각가지고도 손이 안가는..;;
그래서 인천 삥바리 위주로 날도추우니 웬만함 선호바운드면 좀 뛰더라도 가는편입니다.
이날도 다음날 낼 세금 걱정에 목표액 설정후 네콜정도 수행후...
화평동에서 동춘동 1.0k캐취후...
3분뒤 손과 조우~
차가 쏘나타3였는데..연신...차가 후져서 미안하다고..;;;
(머 차가 중요한가요~그쳐?ㅋㅋ 자기차가 머 외제차가있는데..정이들어서 못버린다는둥...이런 개구라보단 낫죠^^)
동춘동 현대1차 도착후 커피한잔하시라고 수고하셨다고 천원더얹어주시는~(이런팁은 정말 기분좋은것같습니다)
서론이 넘 길었네요;;;
암튼 송도쪽에서만 콜이 올라오길래.. 8번버스타고~ 슝~~
가던중 동경일식~구월 1.2k 가 1.5k로 바뀌는 순간 캐취~^^;
도착하니 벌써 나와있더라구요...차종은 audi a6 2011버젼...(차로 머 판단하거나 가리려는거아닙니다~^^;;;;;)
술이 좀 되셨는디..나이는 저랑 비슷한 30대 후반정도되어보이시고...
롯데캐슬로 가지길래...출발...
가는도중 애인인지 내내 전화하네요...전 에휴..목표액 달성해야하는데..오늘두 어찌나...;
이생각뿐이었는데...길병원신호대기중에..부스럭하더니...
"저...죄송한데..3만원이면 되나요? " 이러네요...ㅋㅋ 순간 완전 ^_______________^
다 받을까? ;; 아냐..그래도 그럼안되지...;;
"아뇨..손님 1만5천원에 콜 접수되셨는데요..." 했습니다..
"아..그래도 추운날씨에 감사해서...가진게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하면서 잠바주머니에 넣어주네요...
흠..이리 고마울때가....이런 불경기에~^__^
주차안해줘두 댄다는걸 외제차고 혹 맘에 걸려(팁부분두 있구요^^;;;)
주차까지해주고 나오는데...
또 부스럭하더니...주머니에
"이건 음료수사드세요.." 하면서 만원 더 넣어주고 가네요...이콜루 나머지는 수월하게 맘도따뜻히 콜탔습니다.^^;
오늘 목요일~
첫콜부터 캔슬맞구...
두번째콜 개 양아치에..;;;
세번째콜로 가게된 상동 1.5k 한아름마을 도착..
송내루 갈까...상동으루갈까...이리저리 고민중...
에잇~ 그래두 상동이 낫겠지...하며 가는도중
(전 서울을 굉장히 좋아하는편입니다)
서울가는콜 독산1.5 등총 1.5 사당 1.7 ;;;;;
안습..ㅜㅠ
돈텔마마 도착하니...송내 자생병원서 선학.동양장,간석 1.5에 올라오고..ㅜㅠ
에잇...내가 이렇치 뭐...ㅜㅠ
오늘두 목표액 미달성인가...
일하려면 두시까진 들어가야하는데...이생각에 맘마초조해지고있었죠...
그러던중 테마호텔 미정1.5자동 캐취~
미정이라 잠시 고민했지만...
얼른 타고 따듯한 집에 들어갈 생각에^^;
1.5인거보니 인천 어디겠지 생각했죠..
갔더니..테마뒤에 무신 호텔주차장으로오라고..;;
갔더니 캐딜락에 타라네요...곧 손 나온다고...
광명가면 걍 2만원만 받으라고..;;(에잇 X댔다;;;;)
슬쩍 차앞을 보니 일산 자이아파트 카드가있네요..(흠 식사동인거같은데..;;)
슬쩍 물어보니..일산이면 일산요금 준다네요...(갠적으로 일산은 선호하는 지역이아니라;;;^^; 일산분들 ㅈㅅ요~)
어쨌든 10분후 손과 조우...일행 여손이하나있네요~~(불륜인듯..ㅋㅋㅋ)
타자마자...연신 죄송하다며...자기네는 기다리고있는줄 몰랐다며....고개 조아리네요...(나이도 지긋하신분이;;)
머 매너는 있네.. 속으로 생각하면서 출발하니...
예전 부흥파출소좀 경유해서 가자네요..~~
경유비는 준다고~~
(아!! 글고 출발전에 호텔서 요금은 2.5지불하였고...손님께도 말했습니다~지불다되었다고)
캐딜락이었는데 일행 내려준후...
깜빡 졸았다며...차가 잘 안나간대요 요새..글서 좀 밟아봤습니다..^^;
어쨋든 도착후...차키가..의자밑으로 빠져버려서..(제 실수로 기어봉 옆에 걍 놓았다가..;;)
시트밀고 꺼내는데 한 5분 실랑이 했네요...
겨우 찾아줬드니...너무 미안하다고...
아마 마을버스가 끊겼을테니...택시타구 가라고..택시비까지 넣었다고 하면서..
쓰윽 손에 5만원을 쥐어주네요...(일단 오예!!! 그래도 침착!!)
"아까 대리비는 계산해 주셨는데요..."
"알고있습니다..기다리게한거랑 경유비랑 택시비 챙겨드린거니깐.. 조심히가세요" 한다...
참..간만에 매너좋은손이다...
그래서 결국7.5받구 일산가서~ 오늘두 목표약 달성후 집에올수있었네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기분도 좋구...자랑도 슬쩍~^^; 할겸...겸사겸사...
너무 욕들은 하지말아주세요~~~
자랑은 아니지만...얼마전 운전중...박스리어카 몰고 무단횡단하시는 할머니를 뵜는데...
급정차후...걍 비상등키고 내버려두고...
모시고 건너서 안전한곳으로 올려드린일이있는데..
그 날이후로~ 일이 잘 풀리는것 같네요~
착한일 마니마니 합시다!!!^^
저두 복받나봐요^^;; 오홍홍~~
다들 감기조심하세요~~~저두 어제부터 비실비실~~~
화이팅!!
첫댓글 새해부터 제대로 복 받으시네요... 앞으로도 쭈~~욱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님두 복 많이받으세요^^
전 삼재끝났다해서 그것만으로도 좋네요^^
인천이시네요 일을즐기시면서 하시는듯하네요
저두 그래야하는데?
불사랑님^^
얼마전..글삭제 하셨던데..^^;
저두 인천이구요~ ㅎㅎ
피할수없음..즐겨라~
근데..제가 아직 대인배는 못되는지 글케는 안되네요 ㅠㅠ
그래두 좋게 봐주셨음 ㄳ^^
근데 제가 이제8년차 접어들면서 느끼지만..
물흘러가듯이... 하는게
정신건강엔 최고인듯요~^^
아둥바둥 이악물고하면 일이만원 더..
벌긴하는데..웬지모를 씁슬함과 공허함만..
남는듯 합니다..
자기가 만족하면 그게 정답일듯 싶습니다..
누가 뭐래도요..
내가 아닌데..남이 정답이라해도..
내겐 정답일수없죠~
함뵙고싶네요^^
님두건승하세욥^^
악플......좋았겠습니다...항상 좋은일 생기시길.....^^
악플은 두려워요^^
님두 좋은일만 생기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넵 그러게요~
님한텐두 곧 갈껍니다 그복이란늠이~!!!!!
완전 복 터졌네요,,ㅎㅎ 감축드러요,,ㅎㅎ
감사합니다
님두 복 마니받으세요~~~~~~~~~~~
따듯한 맘을 가지고 선행도 하시니 어찌 하늘이 도와주지 않겠어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칭찬받자구 쓴건아니구요~;;;;
^^
선행이아니라 누구라도 해야할 일이었겠지요
다행이 제가 먼저보구 먼저 한거라 생각됩니다
님두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그대가 부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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