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시지회 창립 61주년 만남의 장 격려사
2012. 5. 24(목)11:30/시민회관
존경하는 상이군경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신록이 푸르러 가는 이 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창립 61주년을 기념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만남의 장”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저는 먼저, 상이군경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특별한 만남의 행사를 마련해 주신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시지회 양계신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상이군경회원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서 공무에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000 도 지부장님과 000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상이군경회 창립 61주년을 기념하고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상이군경 동지 여러분을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나는 날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간에 우정과 친목을 다지면서 상이군경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상이군경회원 여러분께서는 6․25한국전쟁과 월남참전 등 여러 가지 전란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온몸을 던져 희생하셨고 크나 큰 공을 세우신 분들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전우애로써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으며 여러분들의 이러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역사는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 우리 고장이 이만큼 자랑스럽게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러한 만남의 장 행사를 가지는 것은 청사에 기리 빛나는 여러분의 무공에 대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서로 간에 격려의 마음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남은 여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을 잘 돌보시면서 남은 여생 보람되게 보내시기 바라오며, 오늘 모처럼 가지는 만남의 장 행사가 상이군경회원간에 뜨거운 전우애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상이군경회원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