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본인의 콘서트임에도 좌석을 구하지 못해 난감해 하고 있다
이효리는 오는 12월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제작: 엠넷미디어㈜, ㈜시저스컨텐츠그룹, 후원: 리치옥션)를 열 예정이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화제가 된 가운데 공연 개런티 전액을 무대, 의상, 음향 등 시스템 비용으로 반납하고 음향 시스템 전량을 일본에서 도입하는 등 콘서트에 혼신의 힘을 쏟고있다. 더욱이 이효리는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콘서트 관객 전원에게 선물한다.
이를 반영하듯 11월6일 티켓 예매 오픈 이후 4일 만에 광고 대행사 확보분 추가 물량까지 총 7,500석이 전석 매진됐다.
그런데 이효리 가족, 친지, 지인 등 지인들에게 개인적인 티켓 요청을 받아 좌석을 구하려고 했지만 표를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이효리는 애초 약 200장 정도의 티켓을 소속사로 요청했으나 이효리 본인도 50장 이상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의 촬영 외에는 모든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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