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동화여행50
아이러브 루삐
가문비어린이
한예찬 글
해빗 그림
강아지 관련 책을 한번 읽으면 며칠은 시달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큰 결심을 해야 하며
자신의 의지만으로 안된다는 것 그리고 가족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아주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러브루삐'에서도 자신은 강아지가 어떠한 행동을 해도 이쁘고 귀엽지만
다른 가족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배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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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는 강아지에 대해 관심도 많고 너무나 좋아한다.
그러는 다미에게 엄마는 포메리안 강아지를 선물한다. (가격이 비싸서 깜짝 놀랐다)
아빠와는 유대관계가 아직 형성되지 않아서 아빠와는 자꾸만 루삐가 부딪친다.
그런모습에 다미는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그저 귀엽게만 바라본다.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강아지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모든것은 아빠탓으로 돌리게 된다.
형사님과 기자님의 도움으로 강아지 공장에서 경매장으로 찾으며 루삐를 찾게 되지만 루삐는 이미 많이 아프게 되었다.
루삐는 이세상에 없지만 다미는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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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애견숍에 가서 구입한다는 것에 살짝 아쉽습니다.
물론 특별한 강아리를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어쩔수가 없지만
단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애견숍보다는 유기견을 살펴보는 방법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애견숍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특별한 강아지나 용품외에는 말이죠. 그외에는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한다고 합니다.
물로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은 같겠지만
단지 강아지를 키우겠다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겠다는 건지는 생각해 보아야 문제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http://blog.daum.net/khr0937/183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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