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모찌 - 믹스견

[입양센터간사]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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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믹스 / 여아 (중성화 예정) / 3개월 추정 / 5.5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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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임보중
 
해맑은 아가 모찌 입니다 ฅ^•ﻌ•^ฅ

모찌

보호소에서의 모찌 공고

모찌는 2020년 12월 18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이하 동구협)'에서 구조되었습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는 한 아이라도 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을 구조하고 보호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들어오는 유기견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락사의 위기에 놓여있었던 모찌,
가까스로 팅커벨의 품에 안겨 지금은 임시 보호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모찌는 사람을 좋아하는 순둥이 아가입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낯선 사람에게도 꼬리가 떨어질 듯 흔들어대며 친근함을 표시합니다.
가족의 옆에 꼭 붙어 앉아 있으면서 만져달라고 표현도 잘하는 아이에요. 
 

 
똥꼬발랄한 어린 모찌는 자신의 공간에서 쉴 줄도 알고, 쉬다가 또 혼자서 놀이를 시작하는 장난꾸러기입니다.
활발한 성격이라 흥분을 잘하고, 흥분을 할땐 약간의 짖음이 있습니다.
한참 이갈이 시기라 사람들의 손과 발, 옷 등을 앙앙 무는 습관도 있습니다. 성장기 아가들이 이가 간지러워서 보이는 흔한 행동인데, 무는 습관이 공격성으로 변하지 않게 꾸준히 교육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 모찌는 교육도 놀이처럼 즐겨서 기다려나 앉아.손. 등 다양한 교육에 흥미를 보이고 곧잘 따라 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모찌는 산책을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강아지 친구들, 새와 자전거 등을 귀를 쫑끗쫑끗하며 관찰합니다.
 흙냄새도 맡아보고, 그러다 작은 돌멩이를 삼키기도 하여 임보자님을 당황스럽게도 했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모찌에게 바깥세상이 참 신기한가 봅니다. 
처음으로 만난 강아지 친구들에게 기특하게도 얌전하게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잘 해주었답니다. 

점점 눈 주변으로 안경을 쓴 것처럼 털이 하얗게 자라는 폭풍 성장 중인 귀여운 모찌.
모찌에게 즐거운 세상을 선물해 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모찌에게 손을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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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모찌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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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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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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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책임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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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책임비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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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땡그리(양주)]

모찌야~~~~ 지금도 행복하겠지만
더더 행복하자!!! 건강하구~~~~

[채원맘]

아~모찌,너무 귀엽당~
귀도 쫑귀해지고 눈 주위에 하얀 털이 자라니
신기하다 ^^

[망치 누나]

모찌를 안고 있으면 마음도 말랑말랑해질거예요.

[가을겨울맘]

아이고 이름이랑 찰떡이네요. 어찌 이리 말랑말랑한가요~

[테티스(부산)]

아공..모찌 넘 귀엽네요^^
얼굴에 착함이라고 써있는것 같아요.
성격도 좋은 우리 모찌 입양하실분 얼른 줄서세요.

[라떼누나]

이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 귀여워 모찌야!

[수시아]

이쁘고 귀여운 모찌~~~백설기처럼 하얀 우리 모찌 꽃길만 걷자^^

[테라리스트]

잘 살아요

[써지니]

속닥속닥(저만 모르고 있을수가 있어서...)
우리 모찌가 저번에 기사 난 후 입양전제 임보 갔었잖아요?
혹시 거기서 입양 확정되어 눌러 앉은건가요?
카페에 오랜만에 들어와 여기저기 들어가봐도 소식이 없어서요....
누구 맘씨 좋은 회원님이나 간사님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