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스며든 따스한 가을인테리어 Tip
완연한 가을로 아침저녁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해외 인테리어 자료를 보며 여름 분위기에 맞게 집안을 꾸민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차렵 이불을 꺼내 덮고 있으니 성큼 다가온 가을이 실감나네요.
이렇게 계절이 바뀌면 자연스레 계절에 맞춰 이불의 두께도 달라지고 커튼의 색도 달라져
꾸미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레 가을인테리어에 맞게 바꿔주느라 주부들의 손길이 바뻐지지요.
특히나 가을은 감정의 변화가 많은 계절로 무엇보다 따스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로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추워지기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우리집 가을인테리어 팁 지금 배워보아요~ ♪
팁 하나, 따스한 컬러로 가을 느낌 주기.
집 분위기를 가장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패브릭을 바꾸는 것이지요.
톤온톤의 베이지나 브라운 계열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 소파를 거실에 배치하면 가을 분위기가 더해지는데
같은 브라운 계열로만 톤의 강약을 조절하면 한층 더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요.
특히 창가에 밝은 브라운 컬러 커튼은 부드럽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브라운 컬러로 가을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
팁 둘, 따스한 느낌의 목제 가구 들이기.
가구를 바꿀 계획이 있다면 원목이나 목제 가구를 들여보세요.
목제는 분위기를 가라앉혀주고 따스함을 느끼기에 좋고 모든 컬러와 잘 어울려
공간의 느낌을 달리하기에 좋은 실용적인 가구에요.
팁 셋, 러그, 캔들 등 소품 활용하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구나 벽지를 교체하기는 어렵지요.
그럴때는 보온 효과는 물론 시각적으로도 따스한 느낌의 러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가을, 겨울철 인테리어에 빼 놓을 수 없는 러그는
밝은 계열은 넓어 보이는 효과를, 톤 다운된 컬러는 차분해 보여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보기만해도 따뜻해 보이는 캔들 또한 가을, 겨울철 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소품으로
은은한 향과 함께 분위기를 내주는데도 그만이지요.
팁 넷, 간접 조명으로 포근한 분위기 만들기.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 할 땐 조명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어요.
조명은 인테리어소품 역활을 하면서 밝기와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스탠드 조명이나 별도의 공간 없이 벽에다 설치하는 브라켓은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간접조명으로
공간을 부드럽게 바꿔 더욱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답니다.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은은한 간접 조명을 추천드려요.
팁 다섯, 패브릭(침구와 커튼, 쿠션) 교체하기.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땐 패브릭 교체가 효과적이지요.
땀이 많은 여름에는 시원한 리넨 소재가 알맞았다면 가을, 겨울 침구는 가벼우면서 먼지가 적고
온기를 많이 품어 포근함을 주는 극세사 소재를 추천드려요.
침구 교체시 컬러와 소재는 커튼과 같은 계열로 사용한다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가능하면 함께 바꿔주기를 권해드려요.
포인트를 주고 싶으시다면 쓰로우나 쿠션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