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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님 photo <中篇小說>그리운 독재자,가리왕산(7/18)
행운 추천 1 조회 24 24.07.19 03:4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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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19 10:01

    첫댓글 산골일기,,,,,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산골에서 읍내에 나갈때나 다시 돌아올
    때 바닷가 갯벌체험장 펜션을 하는 지인
    이 꾸며논 휴식처에 들러서 믹스커피를
    한잔 마시고 쉬어 가는곳이 있지요!
    드 넓은 갯벌에 탁트인 변산 해안가에다
    바닷가옆 꾸며논 쉼터에 갯 바람을 쏘이
    며 누구나 쉬었다 갈수있는 데크는 어지
    간한 카페보다 운치가 있어서 내가 좋아
    하는 곳 이기도 하지요~!!
    사업을 하다가 이제는 은퇴를 해서 홀로
    경영을 하는 지인은 마음이 후덕하고 때
    로는 한잔술을 나누기도 하면서 세월을,
    얘기 하다가도 펜션앞 갯벌에서 조개를
    캐서 챙겨주기도 하는 친형님 같이 따듯
    한 심성을 가진 분 이시지요!?
    갯바다가 보이는 데크에 앉아서 한잔의
    차를마시고 일어서는 나를 배웅하며 돌
    아서는 그의 굽은등은 외로움이 묻어나
    는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지난날의 호기
    롭게 사업을하던 그의 모습이 겹쳐져서
    보이는 것이 살짝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저물어져 가는 우리네 인생길인
    것을 지난날 죽기살기로 살면서 나로 인
    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이 눈에 보이
    는 것만 같은데 산자인 나는 아직도 끝이
    없는 욕심을 안고서 어디로 가는 줄도 모
    르고 가는 그 길의 끝은 어디인가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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