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신바람 마케팅 아이디어
(1)뉴트로 컨셉
진로이즈백은 1970년~80년대 유통되던
진로소주의 패키지와 라벨디자인을 복원하고 재해석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40,50대 비롯한 중장년 소비자들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2)참이슬 후레쉬, 처음처럼 도수인 17도보다 낮은 16.9
도수
참이슬 후레쉬와 처음처럼은
17도인 반면 ’진로이즈백‘은
16.9도의 소주로, 비록 0.1도 차이지만, 낮은 도수로 ’초
깔끔한 맛‘라는 컨셉을 내세웠습니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7도 이상의
주류는 라디오, TV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22시 사이에 광고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진로이즈백’은 16.9도의
소주이기 때문에 규제와 관계없이 방송과 가능하여 큰 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2. 나의 의견
우선 ’진로이즈백‘은 작년 4월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뉴트로 열풍이 뜨고 있는 점들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40~50대 분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적시게 하여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고,
20~30대에게는 처음처럼과 참이슬 후레쉬의 술병인 녹색 소주병과 차별화 된 하늘색의 소주병을 보여주면서 “오
색깔이쁘다. 신기하다. 한번 먹어볼까?”라는 구매욕구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뉴트로 컨셉을 통해
여러 층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순하고 부드러운 술을 선호하는 음주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낮은 도수의 진로이즈백은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1가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먹어본 결과, 참이슬 후레쉬와 처음처럼보다 깔끔하고 덜 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순하고 부드러운 술로 소비자들의 선호와 비슷하면서 큰 이점으로
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요즘 술자리에는 참이슬 후레쉬와 처음처럼보다 진로이즈백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뉴트로 컨셉’과 ‘낮은 도수 16.9도’를
통해 진로 이즈백은 작년 11월에 누적판매 1억 병 판매
돌파 등 엄청찬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