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강원도를 가려면 꼭 들리게 되는 휴게소가 '문막휴게소'다
언제나 강원도를 간다는 설레임의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다.
그리고 강원도 하면 통감자!
강원도로 가는 고속도로가 생기고 강원도로 여행가면서 처음 만났던 통감자는 '강원도 옥수수'와
함께 강원도의 특산품으로, 경치 좋고 순박한 강원도 산골을 떠올리게 한다.
빈대떡과 통감자!
아주머니가 예쁘게 찍어가라고 선뜻 허락한다.
오늘은 효석문화제에 구경온 날. 효석문학제에 흠뻑빠져 최근 4년째 매년 왔다.
'동이' 장터길로 가본다
부침게
국수가 먹다보면 콧등을 친다는 '콧등치기국수'
야~!
수수부침게, 빈대떡,올챙이국수 강원도에 가면 꼭 먹는 음식으로 단백한 맛이 일품이다
봉평장마당 앞
작년에 못보던 허생원의 동상이 서있네!
소주에 막걸리에.. 봉평장마당에서는 축제와 함께 대목을 만난다.
봉평장터 공연장
허생원이 술을 마시다 봉이를 혼내주던 주막 '충주집'이다
가산 이효석 석상이 가산공원에 서있다.
봉평장터 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클레식 가창공연
공연장 옆 소나무 밑에서
나귀 끌고가는 허생원
봉평다리엔 사람이 가득 넘쳐나고..
작년과 달라진 징검다리는
보기도 좋고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흥미도 끌지만 어째 생소하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을 생각하여 간단한 징검다리와 섶다리도 괜찮았는데..
분수는 더구나 난데 없다는 생각이다.
동이나귀, 성처녀나귀
올해 메밀꽃은 제대로 피지 않은 것 같다.
물레방아간
허생원과 성처녀가 만난곳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메밀밭 가는 길
온통 하늘을 향해 솓아오르는 싱싱한 파. 향기가 물씬 풍겨 나올듯하다.
효석문학관 가는 길 입구에 있는 특산물 판매장 앞 휴게소
뒷편으로 보이는 효석생가터(별도로 만든 생가터)가 또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효석문학관 입구
효석문학관 입구에서 걸어서 물레방아간으로 가는 길
물레방아간으로 가는 관광객들
물레방아간 뒷편에는 맑은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다.
물레방아간 뒷편
평창막국수 조형물이 올해 새로 생겼네요.
전통시장 가는 길
올해도 유명한 남촌막국수집에서 늦은 점심을 막국수로 먹어본다.
핸폰으로 찍었더니..
나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