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서울로 올라간후 이웃들과...
불피워서 숯만드는 동안 야채도 씻고~~
기다리는 동안 맥주한잔도 하면서~~
소각장 돌담에 불장난도 할겸 모기불도 피우고...
삼겹살과 소주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마을에서 정미소도 운영하고 중장비일도 하는 친한동생....포크레인 바퀴빠져서 나랑 둘이 끙끙대보지만...
다들 떠나고난 밤은 더욱 외롭다 ㅎㅎ
몇장 못올린 봉래산 사진을 올려봅니다.
정오쯤 순천역으로 도착하는 집사람을 마중하러 일찍 고흥집 청소를 마치고 순천으로 출발...
맛집을 검색해 찾은 식당.
옆골목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3분거리 순천역으로 go go
20분정도 대기후 집사람과 반가운 만남후 식당으로~~
일인정식 만이천원짜리로 2인분 주문....코로나 인데도 이식당은 만석
역시 백반은 남도여~~
운전만 안한다면 쇠주한잔 캬~~~
고흥이라는 베이스캠프가 있으니 남도여행은 잘하는듯
딸내미가 잡아준 독일인마을 팬션...
거실에만 침대가 두개 ㅠㅠ 각자 편하게 잠만잦다^&^ 우린 가족이니깐~~
방에있는 침대인데 안자보지도 못했습니다.
적은방 구하라했는데도~~우리한테만은 손이큰 공주님~~
도착하니 부슬 부슬 비가 내리네요~~
그렇다고 가만히있을 마나님이 아니시죠~~해외 여행시 보통 3만보는 걷는 여행에 최적화된 마님 ㅎㅎ
탄광 박물관을 관람후 일자로된 메인도로를 걸으며 마을 구경도하고 저녁식사도 해야겠죠
일박할 숙소로 돌아와 식당은 정했으니 저녁시간될때까지 휴식모드돌입
다시나와 아까 찜힌 식당으로 직진
1층내부
1층 외부 비도오고 여름에는 더울듯
주로 여자들끼리 온듯 마주치는 무리마다 남자는 가족모임인듯한 무리에 고추가루처럼 하나씩 껴있네요~~ㅎ
금성인과 화성인은 그렇게 잘 어울려 산다고 전해지네요 ㅋㅋㅋㅋㅋ 2층전경
2층에서 바라본 풍광
비는 그치고 운무가끼니 운치있고 좋습니다...
탁월한 선택
맥주가 비싸서 한잔만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서 한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