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님이 야간에 화장실을 자주 가면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 주제로
방송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넬의 힘 대구코넬비뇨기과 원장 이영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야간에 화장실을 자주 가면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한 제가 확실한 내용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 두 번 이상 일어나는 야간 빈뇨는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라고 하는 연구결과가 미국 비뇨기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보고가 되었습니다.
뉴잉글랜드연구소 바란트 쿠펠리안 박사팀은 20세부터 64세 성인 남녀
건강기록을 분석을 했습니다.
그 결과 밤에 두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서 화장실을 찾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교를 해서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높아진다
라고 하는 이런 연구결과를 발표를 했습니다.
일본 토호쿠대의대 하루오 나카가와 교수팀도 70세 이상 노인 788명의
건강평가 기록을 분석한 결과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교를 해서 사망률이 몇 배나 증가한다 라고 하는
이런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보고를 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인데 야간 빈뇨 증상을 보이면 또래보다 사망률이 2배 이상
더 높고 노인의 경우에도 20-30% 정도 사망률이 증가한다 라고
하는 이런 연구결과를 보고를 했습니다.
야간 빈뇨가 있는데 왜 사망률이 증가를 하게 될까요?
그렇게 되는 이유는 젊은 연령층인데 야간뇨가 있는 경우에는 야간뇨
자체가 만성질환이 생길 수 있다거나 증상이 없는 어떤 중한 병을
가지고 있는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사망 위험이 증가를 할 수가 있고
또 노인들은 한밤중에 어두운데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서
노인 골절이 생기므로 인해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밤에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 본인도 못 느끼는 사이에 소변을
저절로 누는 실수를 안 범하기 위해서 교감신경이 자극이 됩니다.
딱 긴장 상태를 본인이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경우에 수면 중에는 낮보다는 혈압이 10-20% 내려가야 되는데
야간 빈뇨가 있는 경우에는 교감신경이 향진이 되어서 오히려
수면 중에도 혈압이 더 상승하게 됩니다.
이것을 야간 고혈압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야간 고혈압은 낮 시간에 혈압이 높은 경우보다 뇌졸중이라든지
심장병의 발병 위험을 더 증가를 시킬 수 있고 또 신장 기능을 더 빨리
나빠지게 해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요인들 때문에 야간 빈뇨는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를
할 수가 있지만 그러나 한 번 정도 주무시는 도중에 한 번 정도의 야간뇨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됩니다.
지속적으로 두 번 이상의 야간 빈뇨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비뇨기과에
내원을 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금일 확실한 내용을 알려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코넬의 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