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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당정 올해도 '임투 세액공제'
♢"稅혜택 1년만으로는 부족"...재계 요청에 한해 더 연장
♢임시투자 세액공제 시행 땐...소비·투자 효과 두배로 늘어
♢작년 세혜택 2조3000억 달해
♢경기활성화땐 세수확보 가능
2. 태영건설이 3일 워크아웃 신청 배경에 대한 설명회를 했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랐지만, 기존 자구책 발표를 되풀이하는 발언 수준에 그쳤습니다.
알짜 계열사인 SBS 매각과 오너 일가의 추가 사재 출연 등에 에 대한 언급은 끝내 없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강석훈 회장은 설명회 직후 “태영측이 당초 약속한 자구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점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날 설명회 직후 강석훈 산은 회장이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태영건설이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채권단 설명회를 열었다.
태영건설은 보유자산 매각, 구조조정 방안, 사업 정상화 등 자구안을 공개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치는 내용이었다는 채권단 평가가 나왔다.
이날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있다. <사진=김호영 기자>
3. 테크업계 축제로 불리는 소비자가전·IT전시회인 CES 2024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을 위한 ‘휴먼 테크’ 물결이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 키워드는
△모든 산업의 인공지능화
△초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인간 안보를 위한 지속가능성 등 입니다.
♢CES 혁신상 올해 트렌드
♢CCTV에 우주정거장기술 접목...반경 20m 내 위험인물 감지
♢코골이 자세 교정용 AI베개
♢장애인 시력교정 AR글라스
♢고령자 생활개선 기술 눈길
♢햇빛 찾아 스스로 충전하거나...계단 오르며 배달하는 로봇도
SK ICT 패밀리 데모룸 조감도. (사진=SK텔레콤)
SK하이닉스가 CES 2024에서 전시하는 상품. 사진 = SK하이닉스
CES 2024 KAIST 전시관 조감도
♢SK하이닉스·SKT, 'CES 2024' 별도 전시관서 AI기술 전시
♢KAIST, CES 2024에서 인공지능, 지속가능성 기술 선보이다
4.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태를 두고 “테러이자 자유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한다”며 단호한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3일 윤 대통령은 5부 요인과 각계 대표를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 자리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5.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저렴한 수입 식재료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던 외식업체들이 수입 냉동닭으로 재료를 바꾸고, 식용유는 비싼 콩기름에서 팜유로 전환하는 겁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냉동닭 수입량은 2021년 14만톤, 2022년 18만톤에 이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20만톤을 훌쩍 넘었습니다.
♢국산 반값 냉동닭 수입 최대...브라질産 82%로 가장 많아
♢팜유·중국김치 수입도 급증
♢"가격 올리면 손님 떠날라"...외식업계, 수입산으로 대체
6. '미스터 에브리싱' 얻은 브릭스 … G7 맞선 에너지 안보동맹으로
♢中·러가 주도하는 브릭스에...사우디·이란·UAE 등 동참
♢OPEC+ 대항마로 급부상
♢서방과 우호관계였던 사우디...美 의존도 낮추고 러와 밀착
♢석유 관련 공조 견고해질 듯
♢올해 10월 러 카잔서 정상회의
♢푸틴, 안방에 모아 勢 과시할듯
7. '갤S24' 美서 17일 공개 … 삼성 첫 AI폰 주목
'갤럭시 언팩 2024' 초대장
8. [2024 증시 전망대] 새해 부진한 출발에도…"반도체株 갈 길 간다"
♢애플 쇼크에 나스닥 휘청
♢삼전·SK하이닉스도 약세
♢KRX반도체 작년 70% 쑥
♢증권사"올해도 상승 예감"
♢HBM·온디바이스 AI·CXL...반도체 3대 테마 수혜주 주목
9. 증시 주도 매그니피센트7…AI실력 따라 주가 '옥석 가리기
♢'서학개미 새해 투자 가이드
♢美증시 산타랠리 과속 이후 단기조정 피하기 어렵겠지만... 年수익률 평균 웃돌 가능성
♢새해엔 대형 기술주 이외에 마이크론·인텔 등 반도체까지... 다양한 분야 폭넓게 투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