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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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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창작시방(2024년) 백학 고함
dasong 추천 0 조회 28 24.11.16 18:4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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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6 21:07

    첫댓글 다송님!

    님은 이미,

    학이십니다.

  • 작성자 24.11.17 07:02

    요즘 일어나고 있는 시국이
    하도 하 수상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아무개를 두둔하고 싶진 않지만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현실에서
    나는 괜찮고
    너는 하면 안 되고

    염치없는 공염불에 그친
    전두환의
    정의사회 구현과
    노태우의
    보통 사람들의 시대는
    왜 아직도 밝아오지 않는지?

    단죄를 했음에도 불공평한 세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서
    그것이 그저 갑갑할 따름이옵니다


  • 24.11.16 23:38

    r고고한 학을 연상하고
    결백한 차일 속에 아로새긴 뜻이 어찌
    비켜갈 수 있으리오 이미 님은
    깊이 새겨 있습니다

  • 작성자 24.11.17 07:18

    사실은 그렇지도 않지만
    까마귀 대비 백학을 등장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리한 전개인 줄 알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여
    절대자의 불의를 배격하고
    국민의 편에 서겠다는 맹세인 줄 알았습니다

    절대자가 된 지금
    국민이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겁니다
    더구나 사과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진즉에 공개적으로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할 말이 없긴 합니다~

  • 24.11.17 20:12

    어쩜 그 세상은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편에 서야할지 모를 때 결정짓는 사람들이 그저 대단해보였습니다.
    다송님이 소망하는 미래
    저 아래 국민이 바라는 세상이 될거라는 생각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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