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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확신
빌레몬서 1:20-25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몬 1:20-25 / 사랑하는 형제여, 내 부탁하는 이 사랑의 행동을 보여주어 나의 약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오. 21) 틀림없이 그대는 내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잘 해줄 것을 믿고 이 편지를 씁니다. 22) 내가 묵을 방도 하나 마련해 주시오. 하나님께서 그대의 기도에 응답하여 머지 않아 나를 그대에게 보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23) [마지막 인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나와 함께 감옥에 갇힌 에바브라가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24) 나의 동역자인 마가와 아리스다고와 데마와 누가도 문안합니다.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바울의 요구는 자신이 오네시모에게서 참된 유익을 발견했듯이 빌레몬도 오네시모에게서 참된 유익을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20-21) 바울은 빌레몬을 통해서 기쁨을 얻고 평안을 얻기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20). 다른 성도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한 빌레몬은 기꺼이 바울에게도 그렇게 할 것을 확신하며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21)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순종에 대한 요구는 어떤 요구보다 강력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요구한 것 이상을 행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여기서 ‘더 행할 것’은 아마도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13)라는 말씀처럼 바울의 곁으로 보내 달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종 이상으로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16)라는 말씀처럼 종의 신분에서 자유인의 신분으로 놓아주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두 가지의 견해 모두, 오네시모를 노예처럼 대우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예를 풀어주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사랑을 행하는 것이기에 빌레몬이 몸소 순종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빌레몬의 순종을 통해서 또한 이 빌레몬서를 통해서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노예제도에 대한 문화와 관점이 깨어져서 노예제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열리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22) 바울은 이제 자신을 위한 개인적인 부탁을 합니다. “나를 위해 숙소를 마련하라” 바울은 아마도 자신의 숙소가 빌레몬의 집에 마련되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집으로 올 것이라는 소식은 빌레몬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고, 오네시모를 용서할 수밖에 없도록 빌레몬을 자극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빌레몬의 가정과 교회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23-25) 바울은 참 행복한 사역자 입니다. 바울에게는 함께 좁은 길을 걷고 있는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25절의 ‘너희’는 1, 2절에서 말던 빌레몬의 가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관심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빌레몬과 그의 가족들에게 함께 하셔서 매일매일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은혜로운 축복의 기도로 빌레몬서를 끝맺고 있습니다.
적 용 : 바울은 빌레몬이 순종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확신을 주는 사람입니까? 목회자에게 혹은 리더에게 순종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성도입니까?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많은 물질을 기부하고 봉사에 전념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럽고 존경스런 마음이 들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바울과 오네시모와 관계를 보면서 가까운 내 이웃을 위해 지금 내가 도울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영혼이 잘되도록 돌보는 일이 우선 시급하고 중요한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바울과 같이 상대방의 사정을 헤아려 적극적인 돌보는 자세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 설 교 >
빌레몬서에 나타난 제자의 도
빌레몬서 1:17-25
1994년 10월 21일 아침.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3학년 이승영(여·당시 21세)씨는 성수대교 상판과 함께 20여m 아래로 떨어진 16번 시내버스 안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교생 실습을 위해 강북 초등학교에 버스로 출퇴근한지 닷새만의 일이었습니다. 사고 직후 오열 속에 딸의 유품을 챙기던 어머니 김영순(56)씨는 승영씨가 남긴 일기장을 읽어내려 갔습니다.
‘내가 일생동안 하고 싶은 일’이란 구절 밑에 빽빽히 적어놓은 ‘14가지 소원’. ‘장학금을 만든다, 이동도서관을 강원도에 만든다, 복지마을을 만든다, 한 명 이상을 입양한다, 맹인(시각장애인)을 위해 무언가 를 한다….’ 11개월전 군인이던 남편을 과로사로 잃고 흔들리던 어머니였다.
“승영아, 네 소원을 이 애미가 모두 이루어주마.”어머니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입버릇처럼 말하던 “죽으면 장기(臟器)를 남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생각했습니다. 하지 만 딸 시신이 제대로 수습된 것은 장기 기증을 위한 시한(時限)인 ‘사망 후 6시간’을 넘긴 뒤였습니다. 어 머니는 대신 고려대 의과대학에 시신을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했습니다. 딸의 소원을 절반만큼이라도 들 어주고 싶어서였습니다.
손에 쥔 보상금 2억 5천만원은 전액 교회(남서울교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해 ‘승영장학회’를 만들었다. ‘장학금을 만든다’는 딸의 소망을 이룬 것입니다 어머니 스스로도 전도사가 돼 호스피스(죽음을 앞둔 사람을 돌보는 봉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그후 10년 … 그동안 형편이 어려운 신학대학원생 50여명이 승영씨의 목숨과 바꾼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사고 직후인 95년 초등학교 때 딸이 쓴 시(詩)를 ‘연기는 하늘로’란 제목의 책으로 묶어 출간했습니다. ‘신앙소설을 쓴다’는 소원도 이렇게 실현됐습니다. 이 때 받은 인세(印稅) 400만원은 김장김 치가 돼 장애인 재활시설 4곳에 골고루 전해졌습니다.
‘맹인(시각장애인)을 위해 무언가 한다’는 소원 역시 장학회가 조만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보급 을 시작하면 이루어집니다.
‘한 명 이상의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소원은? 올해 초 결혼한 동생 상엽(29)씨가 “내가 실천하겠다”고 약속한 상태입니다. 상엽씨는 “누나는 인생을 길게 볼 수 있는 눈을 주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승영씨가 남긴 14가지 소원 중 실현됐거나 곧 실현될 소원은 대략 7가지. 이를 실천한 어머니 김씨는 자신의 모든 것을 딸의 소원 실현을 위해 바치고 교회 근처 연립 8평 원룸에 혼자 살고 있으면서 어머니는 찾아간 기자에게 “나는 한 일이 없기 때문에 해 줄 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대한 미움 따위도 없다. 세상에 사랑이 이어지고 있으니 우리 딸, 아직 살아 있는 것 아니냐”는 말만 남기고 현관을 닫았습니다. 여기 예수가 그 안에 사는 작은 예수의 본을 보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
첫째 범사에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생활(4절)
감사는 마치 백신과도 같습니다. 요즈음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 다. 사람에게 어떤 나쁜 바이러스가 찾아오면 병원균에 의해 감염이 되기도 하고 심하면 죽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에도 여러 가지 바이러스들이 있는데, 탐욕의 바이러스, 교만의 바이러스, 원망의 바이러스, 염려의 바이러스, 불안의 바이러스들이 있는데, 이런 모든 바이러스들을 막아주고 지켜주는 백신이 감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방주사를 맞으면 유행성 질환들을 이길 수 있는 것처럼 감사의 백신을 맞으면 죄의 독소들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 미국의 존 하갈이란 분은 목회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던 중 1950년에 자기 아들이 뇌성마비로 쓰러졌습니다. 그는 비록 아들이 뇌성마비로 병석에 누웠으나 하나님의 저주로 생각지 않고 오히려 기도하기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 아들로 인하여 주께서는 저를 겸손하게 만드셨고 남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내 아들처럼 병고에 시달리는 불쌍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베풀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역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존 하갈 위해 강하게 역사 하시사 세계적인 부흥사로 만드셨습니다.
둘째 때를 얻던지 못얻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10절)
바울은 갇힌 자 되어 감옥에서 전도합니다. 아들 오네시모를 전도합니다. 바울은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꾼으로 만들고 맙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합니다.
전에는 무익한 자를 유익한자로 변화 받습니다. 예수의 심장으로 거듭나 심복이 되게 합니다. 디모데가 그렇고 빌레몬이 그렇고 오네시모가 그렇습니다.
셋째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바울(13-14)
남의 입장을 잘 배려합니다. 감정지수가 높은 사람입니다. 오네시모가 감옥에서 만나 복음을 전하고 보니 빌레몬의 종으로 있다가 도둑질하고 도망나온 범법자였습니다. 이친구가 복음으로 거듭나서 바울의 심복이 되어 바울에게 유익한 사람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간증을 듣고보니 빌레몬의 종이입니다. 빌레몬은 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빌립보 교회의 장로가 되어 교회를 섬기는 종이 된 것입니다. 이래서 오네시모가 바울의 시중을 들고 함께 주의 일을 한다는 소문을 듣게 되면 오해할 수도 있고 또 빌레몬의 마음을 헤아려 오네시모 편에 오네시모를 보내서 화해하도록 하고 빌레몬의 자의로 자발적으로 동의하여 하도록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에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도록 자원적으로 자의로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내게 유익한 일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을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고전 10:23-24 /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일 여러분이 먹고 싶다면 우상 앞에 놓았던 음식이라도 먹을 자유가 있습니다. 그 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내놓고 보란 듯이 먹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완전히 합법적인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고 해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4) 여러분 자신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도 생각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최선의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넷째 범사에 주권을 인정하는 삶(15절)
저가 잡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이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몬 1:16)
도둑놈이 되어 도망자가 되어 잠시 떠나 있게 된 것이 오히려 영원히 함께 있게 하는 새로운 관계로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여 그리하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요셉이 형들이 자신을 인신매매단에 팔아 넘겨 천신만고 끝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나 고백한 내용은 형들이 한 것이 아니고 하니님이 그렇게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바울 자신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가 된 것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하에 이루어진 사건으로 보고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감옥 밖의 사람들에게 항사 기뻐하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로마 감옥의 옥살이가 없었다면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세서, 빌레몬서가 쓰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네시모같은 도망자가 거듭나지 못할 것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이 빌레몬서를 읽고 노예해방을 외쳤는데 감옥이 아니면 빌레몬서는 없었을 것입니다.
다섯째 약한 자의 약점을 감당하는 희생적인 삶(18-19)
빌레몬서의 절정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빌레몬에게 이렇게 설득합니다.
몬 1:18-19 / 만일 그가 그대에게 어떠한 손해를 끼쳤거나 물건을 훔쳐 낸 것이 있거든 나에게 보상을 청구하시오. 19) 내가 갚겠습니다. 나 바울은 친필로 약속합니다. 구태여 그대가 내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말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대가 지금만큼 된 것이나 그대의 영혼이 구원 받은 것은 전적으로 나의 도움이었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대속의 원리를 적용합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성분입니다. 약한 자의 역점을 내가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내가 감당하는 것입니다.
■ 어느 화가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함으로 화가 자신의 신망은 여지없이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대왕이 이마에 손을 대고 쉬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타인의 상처를 보셨습니까? 그의 허물을 가려줄 방법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형상을 보십시오(눅 10:30-37).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고 포도주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상징 생명주는 영(고전 15:45)을 상징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상처위에 그 분의 영과 새생명을 부어 우리의 깊은 속에 잇는 상처를 치료하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오신 목적입니다.
여섯째 약속을 믿고 응답을 준비하는 믿음(22절)
몬 1:22 / 내가 묵을 방도 하나 마련해 주시오. 하나님께서 그대의 기도에 응답하여 머지 않아 나를 그대에게 보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바울은 아직 감옥에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미래를 알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그런데 골로세 교회가 기도하고 바울과 디모데가 기도하여 주께서 환경을 열어 석방될 것을 감안하여 처소를 준비하라고 말씀합니다. 믿고 구하면 받은 줄로 믿는 것입니다.
약 1:6-8 / 그러나 하나님께 구할 때는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구하십시오. 의심하는 마음은 바람에 밀려 파도치는 물결과 같아서 침착성이 없습니다. 7) 그런 상태에서 정한 결단은 처음에는 이랬다가 나중에는 저랬다가 하여 매우 불안정한 것입니다. 8) 만일 여러분이 믿음으로 구하지 않는다면 주께 어떤 것을 기대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일곱째 노예제도의 무효화 -평등에 대한 바울의 본
그리스도인들 간의 교제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의 영으로 타락한 인유의 악한 사회적 질서를 저절로 무시할 만큼 즉 제도적으로 노예 해방을 할 필요가 업을 정도로 강력하고 압도적인 본입니다.
새사람인 교회안에서 자유인이나 종이나 차별이 없었습니다(골 3:10-11).
3가지 근거
① 십자가로 새로운 창조를 위하여 서로 다른 생활방식의 모든 규례들을 폐기하십니다(엡 2:15).
② 성도는 한세례를 받아 주의 몸으로 한 몸이 되어 차별이 없이 하나가 되었습니다(갈 3:27-28).
③ 새 사람 안에는 그리스도가 머리요 만유시오 만유 안에 계십니다(골 3:11).
한 죄인을 생명의 말씀으로 낳아 심복으로 간주하고 그의 인간관계를 바로 잡아 주는 뛰어난 본을 모형으로 보여줍니다. 새 신자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