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즈텍 정복전쟁
코르테스 일행들은 유카탄 반도에서 점차 서진하여 결국 지금의 멕시코인 아즈텍 테노츠티틀란에도착 하여 당시 아즈텍의 황제 몬테수마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 코르테스 일행이 아즈텍에 도착하였을때 황제 몬테수마는 그 일행들을 환대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코르테스 일행은 황제 몬테수마를 결국 인질로 잡고 감금하였으며 아즈텍 중심부를 점거하면서 퇴각의 대가로 황금을 받아내기 시작한다.
하지마 점차 시간이 지나며 아즈텍 병사들이 몰려와 기습에 포위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즈텍 병사 수만 명을 상대로 고작 몇백 명 남짓한 코르테스 일행들은 방어와 공격을 감행하며 결구 수만 명의 아즈텍 순사를 물리치고 포위망을 뚫고 탈출한다. 하지만 탈출을 하면서 욕심이 많아 황금을 많이 챙긴 병사들은 행동이 굼떠 결국 죽게 되기도 하였으며 탈출에 성공한 병사들이 가져온 얼마 안 되는 황금들 또한 코르테스 군자금으로 모두 압수당한다.
전열을 재정비한 코르테스는 본국에서 온 지원병력과 함께 아즈텍을 상대로 2차 공격을 준비하였고 아즈텍 주변의 부족들을 상대로 정치적 공세를 하며 같은 편으로 만들었다. 당시 아즈텍은 무력으로만 주변 부족들을 식민화하였고 몇 백 년 동안 주변 부족은 인간 목장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으며 인신공양과 인육 제공을 위한 아즈텍인들에게 학살당하는 중이었다. 코르테스는 그 균열을 정확히 간파하여 여러 부족들과 동맹을 맺으며 2차 공격을 하였다.
또한 스페인에서 온 지원병력 중 일부는 천연두 균을 가지고 왔는데 천연두의 내성이 전혀 없던 아즈텍인들은 천연두로 인해 수없이 만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으며 그로 인해 사기 또한 매우 낮아졌다.
이후 아즈텍은 테노츠티틀란을 포기하며 퇴각하였고 내륙으로 이동하여 필사적으로 저항하였으나 코르테스의 수만은 경험과 정치력을 당해내지 못하며 결국 멸망하고 만다. 당시 아즈텍은 총인구가 약 500만으로 추정된다. 그 500만이라는 숫자는 고작 몇백 명이라는 군사 숫자와 코르테스라는 한 사람으로 인해 멸망하고 만 것이며 철기문명과 신석기 문명의 엄청나 차이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