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성지순례(아빌라-마드리드-톨레도)10일차-2 마지막 일정

[정혜정아녜스(문화홍보분과)]

2024.11.20. (수) 도림동 성당
스페인 포르투갈(파티마) 성지순례팀10일차

아빌라-마드리드-톨레도
오후 1:40 프라도 미술관

오후 4:25 톨레도 도착. 산토 토메(성 도마) 성당 현관 안에 설치되어 있는 엘 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그림 및 성당 탐방.

톨레도 성모마리아 대성당 순례.
톨레도 성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고 특히 대성당은 1227년 카스티야 왕 페르난도 3세 시대에 건설이 시작되어, 가톨릭 군주 시대인 1493년에 완성된, 톨레도의 중심 건축물이다.

마지막 일정은 전망대에서 일몰 후 황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목요일 오전 9:45 마드리드 출발.
금요일 오전 11:25인청 도착 예정.

☆ 글과 사진 : 박정우 후고신부님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알폰소 주교에게 주교복을 만들 천을 주셨다고 한다.

성체현시대

중앙재대

중앙 제대 창상 안쪽

성가대석

제작되자 마자 땅에 묻혔다는 성모자상. 하얀돌로 만들어져서 백성모상이라고 불리다. 당시 시대상으로는 수용되기 어려운 진한 피부와 인간적인 친근한 표정 때문에 작가가 숨겼다가 후에 발견되었다고

성가대석 양쪽 벽에 돌출형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성가대석 양쪽 벽에 돌출형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성가대석 정면 윗 조각

18세기 스페인 건축가 나르시스 토메가 8년에 걸쳐 만든 조각상 제단, 바로 위 앞쪽 천장에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태양빛이 들어와 조각을 비추게 했다.

18세기 스페인 건축가 나르시스 토메가 8년에 걸쳐 만든 조각상 제단, 바로 위 앞쪽 천장에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태양빛이 들어와 조각을 비추게 했다.

이렇게 천장을 뚫어 자연광을 들인 이 제단을 "엘 트란스파렌테"(투명)라고 부른다.  천장의 채광창 주변엔 다양한 장식과 라파엘, 가브리엘, 미카엘, 우리엘 4대 천사가 조각되어 있다.

엘 트란스파렌테 제단 일부

엘 트란스파렌테 측면 가둥 천사상

여행자의 수호자 크리스토팔 성인

철제 금속공예가 발달했던 톨레도 거리 상점엔 무기들이 가득하다

톨레도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몰

톨레도 남쪽 언덕 전망대

[이광용 요셉(문화홍보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