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가족 22-1 가족들과의 식사
박*원 님과 외출 준비를 마치고 난 후 양철식당 오창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어머니와 동생들이 먼저 도착하여 박*원 님을 보고 어머니는 반겨 주셨으나 동생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리가 어색해서 인지 동생들은 가만히 핸드폰을 보기만 했고 어머니께서는 식사는 안 하시고 박*원 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나갔습니다.
요즘 어떤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여쭈시며 전 보다 많이 좋아지신 거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박*원 님께서 가족들과 있어서 마음이 편했는지 평소보다 식사를 잘하셨습니다.
남동생과 여동생은 박*원 님을 잘 쳐다보지 않으셨고 여동생분만 용기를 내어 박*원 님과 인사를 하고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어머님께 나중에는 박*원 님과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떠신지 말씀을 드리니 흔쾌히 좋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어머님과 여동생은 박*원 님과 인사를 하였지만 남동생은 아직도 많이 어색한지 인사를 못하고 귀가를 하셨습니다.
시간이 조금은 걸릴 것 같지만 가족과의 만남을 더 자주 하다 보면 동생들의 관계도 어색해지지 않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2년 08월 28일 일요일 이상현
박*원 가족 23-1 설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