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부산 고신의대 1학년에 재학중인 아들(한상화)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중.고등학생 과외수업을 2팀 시키고 이번 달 60만원을 받았다는 보고와 함께 3달째 받은 돈 중 일정금액은 아버지 부산 내려오시면 드릴려고 저축해 놓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착실하게 보고하는 아들은, 부산 장평중학교를 전체수석으로 졸업하였고, 부산해동고등학교를 3년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하였으며,
이번 고신의대에 들어가서도 같은 반 학생 72명 중 올해 1학기 성적 1등을 하여 385만원 전액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전국 웅변대회에서도 1등을 하였으며,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등 악기도 잘 다루어 학교 내.외 악단에도 활동하고 있으니,
역시 고신대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딸과 함께, 아들로부터 항상 위로받고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동운 드림.
첫댓글 아주 착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참말로 장한 아들입니다, 축하 하고 함께 기쁘할 일이네요. 부럽기도합니다
에고.. 아드님과 따님이 골고루... 공부를 잘 하는가 봅니다..부럽꾸로.. 울 아들 이 글을 좀 읽어야 될낀데요..ㅋㅋㅋ.. 동운님은 부러울것이 없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늘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목표 잘 성취하는 나라의 국력이 되어주십시오.( 이 답글이 격에 맞느지 모르겠네요..국력이란 말이.ㅎㅎ.)
맞습니다.같이 축하드립니다....자식들 공부잘한다하면 왜이래 기가 죽는지...
옛말에 무엇무엇을 자랑하는 사람은 무엇이라 하던군요..()*^^*
미안해요...웃고자...
밝은 달 선배님 맞습니다. 그래도 자식 자랑하는 사람이 좀 나은 편이고, 마누라 자랑하는 사람은 더 나쁘고, 자기 자랑하는 사람은 가장 못된 인간이라고 하던데요. 그것을 알면서 심호흡을 가다듬고 큰 마음 먹고 올렸습니다. 적당히 알리는 것은 인지상정이요, 너무 감추어도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자랑거리가 있으면 올려주세요..... 대리 만족도 있고 함께 기뻐해 드릴께요..... ^^*
장하다 한상화! 기특혀라........ 너무너무 이쁘네요...... 반듯하게 자랐고요...누굴 닮아서 그리 공부를 잘 할까~~~~~
축하드려요 반듯하게 키우셨군요 부럽군요
동운님 큰복이시네요.자식농사만큼 더 소중한게잇을까요...축하축하드림니다^*^
동운님...축하드립니다.......아이들이 공부를 잘해주면 걱정거리가 줄어드는 것이고 복이지요........()
동운님!~ 부모님께서 반듯하니 아이들 역시 ...공양 안하셔도 배부르시겠습니다 ^^ 정말 축하드릴일입니다.. 남은 휴일도 좋은글 마니 올려주십시오..()
와~대빵 부럽당~~~마음 씀씀이며 자신의 열심인 모습이며....자랑해도 하나 흉 될일 없는 아들 딸이시네요.....아들이 힘든 아빠 어깨를 쭉 펴게 해 드렸지 싶습니다....우리아들 자랑할꺼 모 있남.....()
과분한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운님 ... 축하드립니다 . *^_^*
훌륭한 아들 님의 선업 인연 아닐까요? 축하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