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동훈의 1인 쿠테타가 감행됐다.
한동훈은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반헌법이라고 판결했다.
자신이 곧 국회이고 헌법재판소라는 뜻이다.
한동훈은 대통령의 조기퇴진을 선언했다.
대통령이나 국회다수만 할 수 있는 개헌 발의 권한을 개인 한동훈이 행사했다.
한동훈은 대통령의 외교 국정 권한을 자신이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법 어디에 1개 정당대표가 대통령 권한을 정지시키고 자기 마음대로 국정을 운영할 권한이 있다고 규정되어 있는가?
이건 한동훈의 일인 쿠테타다.
윤대통령의 느닷없는 계엄선포보다 백배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다.
윤대통령은 당장 언론에 직접 나와서 당신 입장을 발표하라.
지난 3일날 탄핵안이 부결됨으로써 당신의 대통령 직위와 권한은 정상화됐다.
하야든, 개헌이든, 거국내각이든 당신이 직접 발표하라. 그리고 권한이양 같은 견소리할 거면 차라리 탄핵당하라.
우리는 대통령 권한을 한동훈 같은 자한테 위임한 적 없다.
지금 사태는 당신만의 치욕이 아니라 당신을 지지했던 국민 모독이다.
안그러면 나와 국민은 당신이 누군가에 의해 신체구금당했거나 아니면 인사불성이라고 추론할 수밖에 없다.
이 무슨 미친 짓들이냐?
아니 내가 돌아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