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군대에서 구기종목을 못하면...
비치플리즈 추천 0 조회 1,173 06.04.02 21:1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4.02 21:23

    첫댓글 흄 고생좀 하겠는데요 전 첨 자대가자마자 소대별 축구시합에서 고참들에게 강인한 인상좀 남겼더니 이뻐해주데요 .. 제가 수비를 좀 보거든요 다른소대 고참 완전 발라버렸거덩요 ㅋ 일단 축구가 중요합니다 왜냐면 축구는 인원이 많이 필요해서 짬안될때는 수비로 동원되거든요 고참들이 시합하기전 이런말은합니다

  • 06.04.02 21:25

    못해도 좋으니 열심히만 뛰라구요 근데 다구라에요 이기면 몰라두 지면 열심히고 뭐고 없구 개갈굼 ... 그래두 너무걱정하지 마세요 ㅋ맨날 축구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두 운동 잘하면 이쁨많이받죠 ㅋ

  • 06.04.02 21:38

    차라리 아예 못하는게 낫습니다. 속된 말로 아예 개발이면 처음에 욕 좀하고 그담부터 축구 안시킵니다. 만약 어중간하게라고 하면 축구할때마다 불려다니고 실수라도 조금 하면 욕이란 욕은 다먹고. 군대는 중간만 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축구는 엄청 잘하든지 아님 아예 못하는게 낫습니다.

  • 06.04.02 21:44

    못한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아예 첨부터 운동싫어한다 구기종목 못한다 그러면 그다음부턴 아예 하자고 말도 안꺼냅니다..차라리 그게 낫죠...피곤해서 쉬고 싶고 다른 할일 있는데도 불려다니는것보단요

  • 06.04.02 22:04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상당한 악고참이었는데...ㅡㅡ;; 제가 축구를 열라 좋아해서 일단 제 밑으로 다 불러서 베스트 일레븐 뽑고 못 뽑힌 애들한테는 소대 일거리 다 주고 축구 끝날때 까지 끝내로라고 합니다.....ㅋㅋㅋ~ 특히 주말에는 쫄병들 할일도 많은데 제가(병장들) 이렇게 또 시키면 미쳐버리죠~~~

  • 06.04.02 22:06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떻게 하든 갈굼 당하는건 마찬가지에용... 축구 나갔다고 치면 만약 이기면 괘아는데 지면 졸병(미드필더, 수비수들) 들은 졸라 갈굼 당하고 끌려가서 쳐맞고 그럽니다... 글구 축구 안나간 애들은 못해논 일때문에 갈굼 당합니다...(솔직히 시킨 일들 절대 못끝냅니다....^^;;)

  • 06.04.02 22:14

    전 포항에서 군생활했는데...졸병때 축구 때문에 주말이 겁나기까지 했습니당...지면 분위기 증말 끔찍하죠!!! 순검 시간 끝나고 화장실이나 보일러실 같은데 끌려가서 일병들한테 졸라 쳐맞고....기분 쐤 입니다.. 근데 웃긴건 제가 그렇게 증오하던 일들을 고참땐 제가 하고 있더군요!!!ㅋㅋ 저도 어쩔수 없는 인간입죠!

  • 06.04.02 22:16

    저도 자대가서 처음축구했을때 제판단에는 백패스가 좋은거 같아서 백패스 한번했다가 정말 하루종일 욕먹었습니다. 그뒤론 뛰기싫어지더군요... 뭐.. 못하면 욕많이 먹습니다... 그거하난 확실한거 같내요 ㅋ

  • 06.04.02 22:20

    제가 가장 혐오하는 스포츠가 축구가 된 이유의 시발점이 군대였죠,,그리고 2002 월드컵을 통해 더욱 더 증오하게 되구요,,FC 슛돌이 아이매치 외에는 절대 보지 않는다는,,

  • 06.04.02 22:25

    군대는 왠지 이해가 가는데 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증오 하게 됐다구요? 이유좀 듣고 싶어요 ㅋ.//

  • 06.04.02 22:35

    2002년 이후로 축구를 증오하게 된 사람이 꽤 많죠. 정확히 얘기하자면 축구때문이 아니라 국대축구에 미쳐있는 이나라때문에 축구를 증오하는거죠. 저는 축구 좋아하지만 국대축구에 미친 방송국을 보면 저도 모르게 증오하게 된다는...;;

  • 06.04.02 23:13

    제가 경비업체 근무했는데 제 담당구역이 시청쪽이었거든여 전화도 안 터지고 길도 막히고 늦으면 출동률 먹어서 조낸 깨지고 그래서 미워하게 됬죠,,인간들 어찌나 개념없게 굴던지 길에서 개판치는 바람에 오토바이로 사람 칠뻔도 했어여,

  • 06.04.02 23:15

    언제부터 축구 그리 좋아했다고 그 난리를 치는지 안그래두 축구에 대한 증오가 있었는데 월드컵이 제가 하는 일까지 어렵고 힘들게 만들어서 분노가 더해진겁니다..오죽하면 매국노 소리 들으면서 포르투칼 이탈리아 응원했겠습니까...

  • 06.04.02 22:25

    저도 상당히 못했는데 사회에서 발가락 골절을 입어서 의사가 구기종목따위 절때하지말라했다하면 알아서 잘~빼줌니다 ㅋ 억지로 시키는고참있으면 꼬질러버리십시오 ㅋ

  • 06.04.02 22:32

    별로 상관없어요... 잘하면 좋은점은 있지만 뭐....

  • 06.04.02 22:40

    못해도 전혀 문제될거 없습니다. 처음부터 못한다고, 고문관이라고 하십시오 다른거 시킵니다 ㅋ

  • 06.04.02 23:03

    전 이등병때 골 넣어서 일병넘한테 겁나 갈굼 당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등병이 슛 쏠 생각을 하냐고..ㅋㅋ 이해가 안됐지만 뭐 군대니까 하고 넘어갔죠..

  • 06.04.02 23:03

    전 이제 제대한지1년됬는데요 별로 상관없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요새 군대 때리지도 않코요 ㅋㅋ 축구못하고 농구못해도 자기 일만 빠릿빠릿하게 잘하면 A급 소리 들으면서 고참들한테 사랑받아요 글구 체력좋으면 훈련같은데 낙오 않하시겠네요 우리부대는 훈련잘뛰면 사랑받았어요^^

  • 06.04.02 23:11

    어라...2002년 이후에 월드컵을 싫어했다는 이유가 서해교전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저 그때 100일휴가 몇일전이였는데..휴가가 미뤄질뻔 했다는;;암튼 그때 군인들은 죽어가는데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울나라가 3,4위전에서 터키에게 진걸 더 아쉬워했죠...

  • 06.04.03 00:01

    어쩔 수 없죠... 전 그당시 서해 함대 (2함대) 근무했었는데.... 다행인지 아닌지 서해교전당시 제가 타던 배가 수리때문에 무장해제 상태라 휴가 복귀는 안했지만 바깥 세상 분위기에 ㅈㅈ였죠... 전 뉴스만 보고 집에 박혀있었는데..

  • 06.04.02 23:11

    그들에게 뭘 해주진 못해도 우린 그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 06.04.03 00:10

    첨엔 좀 실망하겠지만 시간좀 지나면 상관없어요..잘하면 좀 더 좋아하지만..

  • 06.04.03 10:50

    운동잘하면 더 좋겠지만,..뭐, 축구가 군대의 전부는 아니거든요..한 35%쯤이지..ㅎㅎ, 혹이라도 축구하게 되시면, 괜히 어물쩡 드리블하려다 뺏기면 안되니, 차라리 수비보다가 공오면 뻥 질러버리세요.. 단 상대편 다치게 하진 마세요..실력도 좋지만, 실력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합니다.

  • 06.04.05 11:43

    농구 족구 축구 잘하는 신병 들어오면 완전 좋아함. 다른거 다 못해도 운동만 잘 하면 A급 소리 들음, 그러나 못해도 큰 상관은 없음, 근데 운동 못하면 주특기를 졸라 잘 하던지, 고참들 똥구멍을 졸라 빨아야지만 살아남을수 있음. 아니면 여자 관계가 문란하든지...ㅋ (구기종목 졸라좋아하는 말년휴가중인 군바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