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bllinding
영화 패싱(Passing)
1920년대 뉴욕, 우연히 만난 어릴적 친구 클레어가 흑인인 것을 숨기고 백인으로 살아가는걸 알게 된 아이린
피부가 밝은 흑인 아이린과 클레어
아이린은 백인구역에선 가끔 백인인척하지만 할렘가에서 흑인들과 함께 산다
친구 클레어는 밝은 피부를 이용해 백인행세를 하며 가난한 흑인의 비참한 삶에선 벗어났지만, 인종차별주의자 남편과 또다른 감옥속에서 살고 있는데
배우 레베카 홀의 첫 연출작
루스 네가, 테사 톰슨
안드레 홀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출연
넷플릭스에서 볼수있음
첫댓글 테사 톰슨이면 봐야지…
오 이거 봤어
테사톰슨이 걍 흑인친구고 백인인척하는 흑인이 루스?
예
오 재밌겠다…
오오 재밌겠다 고마워
근데 아무리 피부가 밝아도 이게 되나?? 내가 지금 읽는 책도 벨그린인데 흑인백인 혼혈인데 흑인인걸 숨기고 취업하는데 그게 실제로 가능한가 싶더라고
이사람이 감독인데 어머니가 혼혈이라 어릴때부터 패싱같은 정체성혼란 겪으면서 살았다하더라 저시대에 패싱문제 많았단거도 그렇고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들이래
제임스 웰든 존슨의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에서도 이런 정체성 혼란을 다루고 있긴 해.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ㅇㅇ 연예인중에서는 머라이어 캐리. 내 흑인친구 아빠다른 동생도 흑인 백인 혼혈인데 머리 금발로 염색하고 그냥 백인처럼 하고 다니고 백인남자랑 결혼했어... 인스타보면 친구들도 거의 백인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마침 관련 글이 있네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https://otterletter.com/passing-2/
공유 고마워 몰랐던 이야기 새로 알아간다ㅠ
와 정독했어 재밌다 고마워여시
와 정말 새롭다... 고마워 여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06 14:34
넷플 찜해놨다! 시간나면 봐야지!
이거 소설로도 있어!! 책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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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어 계속보고 결국 책도 읽어버림
와..순식간에 끝까지 다 봄..
전체 영화가 흑백인거야?
응 흑백영화야
@bllinding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