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인천토박이
1.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공원으로 관모산(162m), 소래산, 거마산을 끼고 있다.
인천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계절별 운영시설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개장되기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2.소래습지생태공원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여러 조형물과 아기자기하게 조경 시설을 떠올리겠지만,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그런 상식을 뒤엎는다. 드넓은 습지 그대로의 모습이다.
매년 8~9월이면 시범 염전에서 소금이 생산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데크길 옆으로 걷다보면 갈대와 이름 모를 풀들이 가득한 대지가 나온다.
키 높이 이상 자란 수풀 사이로 걷다보면 자연 속에 사람의 존재는 묻혀버리고 만다. 세 대의 풍차가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 수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3.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른 송도국제도시 건물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녹색공간, 송도센트럴파크.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의 공원은 한적하다.
3.6km 해수로를 따라 수상택시가 공원을 가로지르고, 한낮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걸음은 느릿하다. 밤이 되면 공원의 모습은 180도 달라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변공간 산책로를 거닐고, 수상택시와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을 가득 채우고, 연인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4. 송도국제도시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A,B,C,D동으로 네동으로 나누어져 있음 (식당,쇼핑,영화 다 해결)
곧 폴바셋 매장 오픈 예정
5. 소래포구
남동구에 자리한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재래어시장을 보유한 관광명소이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어시장으로 70여 년의 세월을 간직했다.
포구에는 여전히 크고 작은 고깃배가 오고, 고깃배가 실어 나르는 해산물을 찾아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는다.
매년 10월이면 소래포구에 특설무대가 꾸며지고 ‘소래포구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개막퍼레이드와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음악회, 남동구풍물단 공연, 소래포구 노래자랑, 수산물잡기체험, 먹거리 장터, 농 · 수산물직거래장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5. 차이나타운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중국인들이 현 선린동 일대에 이민, 정착하여 그들만의 생활문화를 형성한 곳이다. 화교들은 소매잡화 점포와 주택을 짓고 본격적으로 상권을 넓혀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 소금과 곡물을 수입, 193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오늘날에는 역사적 의의가 깊은 관광명소로서 관광쇼핑, 특화점, 예술의 거리 등 권역별로 변화하고 있으며 풍미, 자금성, 태화원, 태창반점, 신승반점 등이 중국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화교 2,3세들로 구성된 약 170가구, 약 500명이 거주하고 있다.
6. 월미도
월미도는 지명이나 역사적으로 볼 때 인천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본래는 인천도호부 관할이었고 1653년(효종4) 영종진이 설치된 후 그리로 편입되었다.
월미도가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여지도서(1760)에 나타난 행궁 때문이다. 행궁은 임금님의 임시 거처로 병자호란의 아픔을 겪은 효종은 1656년 유사시에 어가(御駕)의 행렬이 강화도 피난길이 막혔을 경우를 대비하고자 했다.
7. 고려산
산행은 적석사 입구에서 시작한다. 적석사로 오를 때에는 적석사 축대 밑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낙조대를 거쳐 낙조봉으로 오를 수 있다. 적석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낙조봉이다. 서쪽 능선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3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낙조대에는 작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다. 이곳에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8. 신포국제시장
신포국제시장은 19세기 말 인천항 인근 신포동에 있던 생선 가게와 채소 가게들이 시초가 된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 시장이다. 3300m2의 규모에 약 160여 개의 가게가 입점해 있다.
신포시장에는 방앗간, 수예점, 양화점, 잡화점, 과일가게 등 다양한 점포 외에도 외국인을 상대로 한 가게가 많아 이국적인 풍물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쫄면과 닭강정, 오색만두 등 새로운 먹거리를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를 경험하기 위해, 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찾아 몰려드는 손님들로 시장의 하루는 늘 바쁘다.
9. 답동성당
10.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청라호수공원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1번 출구 정류장에서 46번 버스를 타고 호수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갈 수 있다. 정류장에 내려서 안쪽으로 걸어가면 산책로가 깔린 호수북교가 나온다.
청라호수공원은 에코존, 전통존, 레저존, 아트존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원 면적이 69만 3천㎡에 달하는 큰 규모의 공원이다. 각각의 공간마다 다양한 시설이 놓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첫댓글 수정!!
@튤툴 오 그래..?? 다시 살아났구나..
여시가 말하는건 커넬워크 일 것 같아! 트리플은 애초에 현대아울렛이랑 붙어있어서 죽은 적은 없긴했어
망한데는 커낼워크 아냐?
@지구의짧은역사 아 맞아!! 커넬워크!!
받고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산책하기 최고더라
와 사진 잘 찍었다
오늘 트리플 갔는데
상권이 엄청 발달한건 아닌데 그래도 사람 많더라
폴바셋도 보고옴
송현아랑 붙어서 가봄
솔찬공원 추천! 바다도 바로 앞에 있고 자전거 타기도 좋아
나도 솔찬공원 좋아함 ㅋㅋㅋ 거긴 근데 관광지라기보단 동네 사람들이 의자 들고 와서 놀다가 휴식하는 느낌이 크긴함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아트포레 쪽으로 쭈욱 산책하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면 좋아 트리플스트리트는 아울렛 구경+프랜차이즈 카페/개인카페 많음, 술집이나 음식점은 타임스페이스쪽이 많음
답동성당은 최근에 주변 거리 조성 싹 해서 예뻐짐! 근데 크게 볼 건 없고 그냥 신포시장 갔을 때 겸사겸사 구경하면 좋을 거 같음!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운전 왜??? 나 초보운전 인천인이라서 궁금..담에 강화가볼까 싶었는데
강화풍물시장2층 벤댕이정식 미친넘임ㅠ
인천대공원 최고야💛
신포시장 넘가고시퍼 개항장도 좋아~!
월미도 바이킹 진짜 진짜 진짜 무서움 손놓는 순간 고꾸라짐 ㅠ 리얼임
난 티익스 맨뒷자리 재밌게 타는 수준 임..
와 너무 좋다ㅠㅠ 한번 가볼게 글 고마워
오ㅏ 마침 내일 아빠가 소래 포구랑 습지생 태공원도 가자는데ㅋㅋㅋㅋ
산 타는 거 좋아하면 문학산도 좋아ㅠㅠ
송도 솔찬공원도 개좋아!! 야경도 좋음ㅜㅜ
월미도도 무조건 야경..! 낮이랑 밤이랑 분위기가 달라!
글에 트리플스트리트 빼고 다 가봤네 인천살아서
나 어렸을 때 신흥동 살았었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신포시장이랑 동인천 쪽이랑 해서 개항로 만들어서 레트로분위기 쫙 깔린거 좋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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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나에게 삶의 소중함을 깨우쳐준곳
소래습지 저렇게 안생겼어...ㅎㅎ
닭강정이나 회 사서 인천대공원 정자에 돗자리 깔고 노닥거리다가 한바퀴 돌고 메타세콰이어 숲길쪽으로 해서 서창이나 논현동쪽으로 빠져서 소래습지 넘어서 가면 일주일치 운동 끗
청량산도 좋음 산이 그렇게 많이 안빡쎔 청량산 올라갔다가 거기 아래에 있는 들깨수제비 먹고 바로 옆동네 송도로 넘어가서 센트럴파크에서 돗자리 깔고 커피한잔 때리면 일주일치 녹색은 다본겨
소래습지 너무 좋음 가족들이랑 자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