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송집사님 1800 안타 쳤다는 기사를 듣다가..
갑자기 오늘 종범형님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현재까지 기록이
KBO : 1,609경기 타율 0.297 // 안타 1,767 // 도루 507 // 득점 1,089 // 홈런 193 // 타점 721 (2011-07-25일 기준)
NPB : 311경기 타율 0.261안타 // 286 // 도루 53 // 득점 174 // 홈런 27 // 타점 99
합계 : 안타 2,053 // 도루 560 // 득점 1,263 // 홈런 220 // 타점 820
작년시즌말에 합계 안타수가 2,000개를 넘어섰으니 성구회 입성은 했네요..
좀만 더 버텨주시고 추후 기아 감독으로 와주시길 ^^;;
참고로 현재 성구회 (2천안타 300세이브 200승 기준) 입성 레전드는
송진우 회장님
672경기 210승 153패 103세이브 자책 3.51 이닝 3,003 탈삼진 2,048
양신
2,135경기 타율 0.316 안타 2,318 홈런 351 타점 1,389 득점 1,299
대도 전준호
2,091경기 타율 .291 안타 2,018 도루 550 득점 1,171
예상 선수
타자
이승엽 1934안타 (한 1286 + 일 648) (2011-07-25일 기준)
이병규 1906안타 (한 1653 + 일 253) (2011-07-25일 기준)
장성호 1861안타 (2011-07-25일 기준)
송지만 1802안타 (2011-07-25일 기준)
투수
임창용 283세이브 (한 168 + 일 115) 114승 (한 104 + 일 10) (2011-07-25일 기준)
위 예상선수들은 큰문제가 없는 한 기준 기록에는 넘어설 듯 합니다. 다만 송집사님이 약간 걱정이 되지만 소리없이 강한 집사님이기에 걱정 안합니다^^
첫댓글 라뱅은 이번시즌에도 가능할듯 보이네요. 임창용도 이르면 이번시즌, 늦어야 내년 초반에 가능하겠네요.ㅎ
올시즌까지 누적 기록이 1906개니 내년에 가능해요. 임창용선수도 17세이브만 더하면 되니 로드님말처럼 팀이 받혀준다면 올해나 내년 초에 가능할것같네요.
장성호 페이스가 정말 늦네요...최근 한 3년 부진이 맘아프네요...양준혁 2000안타 치던 당시만 해도 장성호 페이스는 산술적으로는 양신도 따라잡을수 있었는데...지금은 자칫 부상이라도 있으면 2000안타 채우는것도 버거울 정도네요...
장스나는 올해 남은시즌에서 +40안타는 칠꺼라 보구요 나이도 아직 젊으니(?) 은퇴전시기엔 2300개 이상은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런 가정 무의미하겠지만
만약 일본 진출이 없었다면 300-300 가능했을까요?
일본 가기 전후 기록이
1996 해태 113 449 149 28 1 25 94 76 57 39 67 7 4 10 0.332 0.566 0.425 0.990
1997 해태 125 484 157 28 3 30 112 74 64 49 87 3 9 27 0.324 0.581 0.430 1.011
2001 KIA 45 188 64 14 1 11 45 37 7 16 20 1 5 3 0.340 0.601 0.401 1.002
2002 KIA 123 485 142 25 2 18 93 59 35 63 43 13 7 4 0.293 0.464 0.365 0.829
2003 KIA 132 524 165 43 1 20 110 61 50 58 59 7 8 4 0.315 0.515 0.389 0.904
2004 KIA 133 493 128 29 0 17 100 52 42 50 53 17 9 8 0.260 0.422 0.350 0.772
입니다
일본가기전 96 97/ 다녀온후 2001년 반절 제외 하고(제외인데 2002 2003년 2004년이 전성기라고 보고 평균 20홈런 50도루 됩니다. 98/99/00/01시즌을 20홈런 50도루 했다고 하면 현재 기록에서 홈런 90개 도루 190개정도 올라가네요.. 그럼 홈런 310개 / 도루 750개정도됩니다.. 못해도 4년간 홈런 50개 도루 150개는 했을꺼라 친다면 250홈런 700도루는 넘어섰을꺼라 봐요.. 물론 결과론이니 다 필요없는 가정이지만요^^;;
김현수가 안타기록을 꺠주길 바라지만 이녀석이 할 수있으려나..ㅠㅠ 양신보다 일찍 데뷔했다는 거빼곤 도저히 상대도 안되는 느낌..양신은 정말 기록을 봐도 경이롭군요..
홈런욕심을 좀 버리면 오히려 더 잘할것 같은데.. 현수 기대치에 비해선 올시즌은 많이 부진하네요..
올시즌을 마치면 700개가 가능할 것 같은데, 고졸에 군필임을 감안하면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으면 해외진출은 어림도 없으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수정했습니다 ^^;
이승엽이 쭉 한국에서 계속 뛰었으면 못하면 550홈런 2500안타, 잘하면 650홈런에 3000안타까지 노려볼만했는데
보통 일년에 140안타 35~40홈런정도 쳐줬다 가정하면 올시즌까지 2200안타 600홈런정도 했겠네요.. 후덜덜..ㅋㅋ
승엽이가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연평균 35~40홈런은 너무 적은 수치죠... 평균 45홈런은 충분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