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8월31일 토요일 출석부 ♧이벤트♧

[한밤의우수]

뿌린대로 거둔다


춘추시대, 진나라에
‘위무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 아끼는 첩이 있었으나 둘 사이에 자식은 없었다.

‘위무자’가 병이 들어 눕자 본처의 아들인 ‘위과’에게 말했다.

"첩이 아직 젊으니 내가 죽거든 다른 곳에 시집 보내도록 해라.”

그런데 병이 깊어지자 말을 바꾸었다.

“나를 묻을 때 첩도 함께 묻어라.”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위과’는 난감했다.
처음에는 시집보내라고 했다가
다시 자신과 함께 묻으라고 유언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고민하던 그는 결국 첩을 살려 주어 다른 곳으로 시집보냈다.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병(病)이 깊어지면 생각이 흐려지기 마련이오.

정신이 맑을 때 아버지가 처음 남긴 유언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하오.”

그 뒤, 진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침략 당하자 위과는 군대를 거느리고 전쟁터로 향했다.

양측이 싸움을 벌일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위과의 군대는 적군의 공격에 몰려 위태로운 처지에 빠져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잡아매어 온
들판에 매듭을 만들어 놓았다.

적군들은 말을 타고 공격해 오다 거기에 걸려 넘어져 이리저리 나뒹굴었다.

그 틈을 타, 공격하자 위과는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적의 용맹한 장수 두회도 사로잡았다.

위과는 그 노인이 누구인지 궁금했지만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 알 수 없었다.

그날 밤, 위과의 꿈에
그 노인이 나타나 말했다.

“나는 그대가 시집보내 준 여자의 친정아버지요.
그대가 그대 아버지의 첫 번째 유언대로 내 딸을 살려 주어,
그 은혜에 보답했다오.”

이 이야기에서 ‘결초보은(結草報恩)’이 유래했는데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 라는 뜻이다.

우리 속담에 “뿌린 대로거둔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위과는 자신이 은혜를 베풀었기 때문에 훗날,
그 대가를 받았다.

반대로 노인은 죽어서까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았다.

우리에게 이 고사성어는 은혜를 베푼 사람이나 받은사람 모두에게 본 보기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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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 출석부 이벤트

지난 여름
휴가든 어디가서든
찍은 사진 중
잘 나온 사진 올리기 ~
주제 무관

예 )

아주 오랜 시간 지나
계곡 물에 몸을 담구어 봤네요

두 분을 선정하여
뽑기 선물을 보내 드립니다

짜가 애플 워치

미니 디지탈 포켓 저울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택 1


8월 마무리 잘들 하세요~
아듀~ 24년 8월~
그 뜨거웠던 여름~~



https://youtu.be/JuRxeNfCUJw?si=c8iMTJ8ydx673C2l

https://youtu.be/wSfFs9jPe8Q?si=6bhsiulnVdasEke8

https://youtu.be/LGwA6M_mK1E?si=eq8wHIXdHqYehjY4

https://youtu.be/RzWjSWCTc_s?si=CflGDrjeaXsqnacB

https://youtu.be/r2NPZ-QDxO0?si=oUU4BLNZySyHUXCi

[도간]

출석합니다

[한밤의우수]

23등~^^

[쵸이스]

출석합니다.

[한밤의우수]

24등~^^ 산삼이네요~~

[한밤의우수]

당첨 2 ~ 축하합니다 ~
경품 선택은 댓글 먼저 다시는 분
우선입니다 ~

[쵸이스]

와우
블루투스 스피커 주세요

[한밤의우수]

넹~ 9월 3일 마쯔리아 초대 번개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쵸이스]

네

[배짱]

출첵합니다

[한밤의우수]

25등~^^

[늘행복]

출석 합니다.

[한밤의우수]

26등~^^

[다콜]

출석합니다.

[한밤의우수]

27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