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부터 휴직들어갔습니다.
일과는 애기 등원 시키고
아침에 크로스핏
점심시간에 전 직장동료들과 헬스를 하고
짬나면 일주일에 한번이나 저녁에 MMA를 했습죠.
그러다 무에타이 이번에 프로데뷔전
승리한 친구와 3라운드 스파링 하다
갈비가 금가 한달 정도 쉬고
다시 체욱관 가서 크로스핏 하는데
팔꿈치가 무겁더군요.
복싱 미트도 치는데
팔꿈치 쪽이 찌릿 하더군요.
그렇게 3주 지나.. 팔꿈치 손목부분
손등쪽이 움직이면 아프길래
병원가니 의사가 테니스 엘보우라고
오래가니 쉬라하더군요.
아플 때 체육관 기간도 만기..
운동은 해야겠는데
런닝도 팔회전시 팔꿈치 통증 올 것 같고
버피도 팔꿈치쪽에서 접어지니...
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겧네요.
정형외과쪽으로 자주 아프는데 아픈 부위가 생길 때마다 스트레칭 잘해야지 하는데
돌아서면 다시 스트레칭을 등한시 하네요.
다들 운동 전 스트레칭 잘하시게요.
첫댓글 아... 저도 요새 슛을 못 쏘겠던데 테니스엘보 같아요 ㅠㅠ
저는 주사맞고 많이 나아졌다가 다시 농구해서 또 나빠졌어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맞고 고통 없을때 근력운동을 많이해서 강화켰고 몇달지나거 남은 통증은 계속 주사로 잡고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거의 2년 되어가는데 이제 완치가 보이는거같네요.
아 엄청 오래가네요..그럼 크로스핏은 하지말아야할까요?
@ARTEST 통증 없을때까지는 무조건 쉬세요 바로바로 재발합니다
의사가 스테로이드를 남발하는거 같은데..그냥 님이 건강해서 회복 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ㅜ
@불타는 똥꾸 스테로이드는 너무 심할때 딱 한번 맞았습니다 ㅎㅎ 그 이후로는 dna? 주사만 초음파로 이상있는 부위에 타겟해서 맞았어요
@춘식이 아하 스테로이드로 버티셨다는줄 ㅎㅎ근데 스테로이드로 근육 강화는 좀 위험한 선택이신거 같은데 잘 넘기신거 같네요!언능 마저 쾌유 하시길용
@불타는 똥꾸 아아 운동하시는 분들의 그 스테로이드 말고 염증 확 잡아주는 스테로이드 주사였습니다 ㅎㅎ 자주 맞는건 안좋다 그래서 다시는 안맞으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골프치다가 테니스엘보가 두번 왔었는데 자연치유는 확실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정형외과말고 통증의학과로 가보세요. 평판좋고 시설이 최신식에 원장이 좀 젊은 분이 계시는 곳이 좋다고 생각해요. 초음파활용해서 주사치료를 받았는데 확실히 회복이 빨라지더라고요. 참고로 스테로이드계열의 주사는 아니어서 부작용은 걱정안됐었습니다
무조껀 쉬세요. 치료받아도 워낙 오래걸리는게 테니스엘보입니다.운동 참기힘드시겠지만 잘 쉬세요!!
22222. 인생 길어요. 꾹 참으세여
첫댓글 아... 저도 요새 슛을 못 쏘겠던데 테니스엘보 같아요 ㅠㅠ
저는 주사맞고 많이 나아졌다가 다시 농구해서 또 나빠졌어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맞고 고통 없을때 근력운동을 많이해서 강화켰고 몇달지나거 남은 통증은 계속 주사로 잡고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거의 2년 되어가는데 이제 완치가 보이는거같네요.
아 엄청 오래가네요..그럼 크로스핏은 하지말아야할까요?
@ARTEST 통증 없을때까지는 무조건 쉬세요 바로바로 재발합니다
의사가 스테로이드를 남발하는거 같은데..
그냥 님이 건강해서 회복 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ㅜ
@불타는 똥꾸 스테로이드는 너무 심할때 딱 한번 맞았습니다 ㅎㅎ 그 이후로는 dna? 주사만 초음파로 이상있는 부위에 타겟해서 맞았어요
@춘식이
아하 스테로이드로 버티셨다는줄 ㅎㅎ
근데 스테로이드로 근육 강화는 좀 위험한 선택이신거 같은데 잘 넘기신거 같네요!
언능 마저 쾌유 하시길용
@불타는 똥꾸 아아 운동하시는 분들의 그 스테로이드 말고 염증 확 잡아주는 스테로이드 주사였습니다 ㅎㅎ 자주 맞는건 안좋다 그래서 다시는 안맞으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골프치다가 테니스엘보가 두번 왔었는데 자연치유는 확실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정형외과말고 통증의학과로 가보세요. 평판좋고 시설이 최신식에 원장이 좀 젊은 분이 계시는 곳이 좋다고 생각해요. 초음파활용해서 주사치료를 받았는데 확실히 회복이 빨라지더라고요. 참고로 스테로이드계열의 주사는 아니어서 부작용은 걱정안됐었습니다
무조껀 쉬세요. 치료받아도 워낙 오래걸리는게 테니스엘보입니다.
운동 참기힘드시겠지만 잘 쉬세요!!
22222. 인생 길어요. 꾹 참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