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리쯔웨이는하나야둘이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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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숲에서 조난 당한 사람들
이상한 전염병까지 돌고 있어 불안감이 최고조일 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섬 관리자
그가 가지고 온 배를 타러 험난한 길을 헤쳐나가고 있는데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늪지대 하나
원래 여기 다리가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고
심지어 늪엔 독성 물질이 퍼져 있어서 빠지면 바로 죽는다함
늪지대 앞에 먼저 도착한 선발대는
아직 이 상황을 모르는 후발대를 빠트려 징검다리처럼 밟고 가자고 함
뒤이어 도착한 후발대, 겁 없이 늪에 뛰어들기 시작하고
선발대는 그들을 물에 담궈 거침 없이 밟고 지나감
결국 후발대는 모두 늪에 빠져 사망하고
선발대는 다시 섬을 빠져나가기 시작함
그러다 우연히 맑은 물이 담긴 우물을 발견하고
허겁지겁 갈증을 해소하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죽었던 후발대들이 나타나 괴물로 변하고
선발대들을 공격하기 시작함
괴물 거의 이토준지 재질;
갑작스러운 습격에 눈이 돌아버린 선발대는
주위에 모든 사물로 괴물을 처참하게 죽이기 시작하고
뒤늦게 정신을 차렸을 땐 뭔가 이상함을 감지함
그들이 죽인 건 잠깐 뒤쳐졌던 다른 선발대 인원들이었음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아까 마시던 우물로 뛰어갔는데
웬걸, 원효대사 해골물
우물이 마약이 담긴 물이었다는 걸 깨닳음
한 시가 급하다, 얼른 이곳을 떠나야 돼
미친 듯이 헤매다 겨우 찾은 해변엔 구명보트가 한 대 서있었고
딱 봐도 몇 명 못 탈 것 같은 크기에 눈치게임 시작하더니
너도 나도 먼저 타려 헐레벌떡 뛰기 시작함
그리고 또 이어지는 몸싸움
물에 빠트리고 노로 머리를 부숴가며 잔혹하게 배를 사수했고
여기서도 너무나 많은 살생이 발생함
그렇게 살아 남은 최후의 7인만이 섬 탈출에 성공..
본인 하나 살기 위해서 손에 너무 많은 피를 묻혀버림
진짜 잔혹의 끝
첫댓글 와우…. 판타지인가…..?…
헉 ㅋㅋㅋ이래서탈출하고끝낫어???이거 시작한지얼마안되지않앗아?도른드라마...
그냥 쟤네만 끔찍하게 망하고 끝났으면 좋겠음 또 선역들 위기에 처하고 죽고 쟤들 떵떵거리고 이런거 목맥히고 싫어.. 저정도 살생하라고 판 깐거면 바로 나락 보낼 수 있을거같은데 뭐가 많이 남았어..ㅋㅋㅋㅋ
먼 옛날 미씽나인에 기대했던 게 이런 거긴 했는데....
어제 너무 잔인하더라…
오ㅋㅋ그래서 7인이었구나
근데 요즘은 삶이 너무 개인주의로 변해서 그런가 환경을 저렇게 자연사회로 만들지 않고서는 인간 본성 얘길 하기 힘든가봐
으아...
이게 ㅅㅂ 뭔 드라마야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는거라곤 저중에 어떤 엄마가 딸내미 얼굴에 주먹 내리친거 밖에 없는데 갑자기 쌩뚱맞네
펜하 사람들 나오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