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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면적 침공'.. 국경서 동시 작전, 수도엔 미사일 퍼부어
세계일보 이병훈 기자 2022.02.24. 17:02 (daum.net)
2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인접한 우크라이 동부 하르키우 지역 추구예프 군공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면적인 침공이 시작됐다.(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결국 러시아가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했다. 러시아군의 공습은 반군과 정부군 간 교전이 이어지던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방을 넘어 우크라이나 전역을 향했다. 문자 그대로 ‘전면적 침공’이다.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와 남쪽 크림반도에 주둔해 있던 러시아군이 동시에 공습 작전을 시작했고,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도시 전역은 미사일 정밀 타격으로 인한 피해를 봤다. 피난 행렬이 이어지는 서부 도시에도 폭격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관리국은 “오전 5시쯤 러시아 연방과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CNN방송도 현지 시각 오전 6시48분 러시아군의 탱크가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인 센키브카로 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군이 지난 2014년 탈환한 크림 반도에서도 러시아군 공격이 시작됐으며, 오전 5시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도 공습 피해를 봤다. 러시아군이 비슷한 시각에 남부와 북부에서 ‘양동 침공 작전’을 편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근 드네프르 강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면 공습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현지시각으로 오전 5시50분쯤 긴급 연설 형식으로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별작전을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개전 선포는 미국 뉴욕시 유엔본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린 직후 나왔다. 푸틴 대통령이 안보리 회의 결과를 기다리던 서방 국가들의 허를 찌른 셈이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군사 작전이라고 밝혔으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전역에 공격을 감행했다. 국경관리국은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국경의 루한스크와 수미, 하르키우, 체르니히우, 지토미르 등 지역에서 공격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격이 중장비와 소형무기를 사용했으며, 국경부대와 국경순찰대, 검문소 등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떨어진 미사일 잔해를 키예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경 지역뿐 아니라 키예프, 하르키우, 마리우폴, 드니프로 등 주요 도시는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한 러시아군의 순항 및 탄도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 영국 BBC 방송은 키예프 인근에서 5∼6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CNN도 키예프 인근 보리스필 국제공항 방향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군사 공격을 개시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한 지하철역 승강장이 짐과 가방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는 폭발음이 들렸으며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피난에 나서면서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CNN은 수도 키예프의 상황을 전하며 “도시 밖에서 폭발음이 들리자 시민들은 즉각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며 “교통량은 모두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며, 동쪽으로 가는 차량은 없다”고 전했다.
서부 지역도 공습 피해가 있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이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폴란드와 인접한 서부 도시인 리비우에서도 폭격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이 지역은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고조되자 미국 등 서방국 대사관 직원들이 임시로 대피한 곳이다. 한국도 리비우에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고 우리 국민의 대피를 지원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했다. 올레그 니콜렌코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군사 행동은) 전쟁 행위이자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공격이며, 유엔 규정과 국제법의 기본 규범과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국제법에 따라 자위권을 주장할 것”이라며 “온 힘을 다해 침략자를 물리치고 우크라이나 땅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러, 우크라이나 침공‥현재 상황은? (2022.02.24/뉴스외전/MBC) 10분 42초 분량
이 상황이 빨리 끝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네요.
군 축소 이야기 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이야기진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네..
우리의 현실은 이보다 더한 중국 북한 일본 이런 상황인데도 끈떡하면 군축소 이야기하는 현제 군대도 다녀오지 않는 대선 후보들 끈떡하면 군 축소 이야기하는 이자들이 나라 말아 먹을 위인들이라니까. 나라 안보는 아무리 동맹이라도 믿을수가 없는것이다. . 그래서 자주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힘이 곧 정의다 이걸 제대로 보여주는 러시아~
러시아보다 더못된짓하는 미국에 가해국 일본편들어 피해국 한국을
압박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철면피 미국을 전세계에 알려
위신을 떨어뜨리는 타격을 줘야한다.
나토가 약속 위반한 상황인데 러시아가 욕먹는 아이러니한 상황.
선거 잘해라 진짜.
국제감각 없는 코메디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으면 저렇게 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야 사이비 귀신잡기에 빠진자가 정권 잡으면
우리도 한순간에 저렇게 될 수 있다.
주변 열강도 얕보지못하는 군사강국
어느 나라를 가도 대접받는 외교강국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검찰공화국 귀신들린 무당 조언을 듣는 후보
신천지가 개입해 만들어낸 자질부족한 후보는 나라를 망칩니다
바른투표 합시다
[에디터픽] "우크라 내 군사작전 선포" 푸틴 침공 본격화..기차탈출 행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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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우크라 내 군사작전 선포" 푸틴 침공 본격화..기차탈출 행렬
이재명, 오후 긴급 안보경제회의 주재..우크라 사태 대응 논의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2022.02.24. 16:38 (daum.ne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원주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를 소집해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대응을 논의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석회의를 주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기업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연석회의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국방·정보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의원, 선대위 평화번영·경제안보위원장, 김현종 특보 단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예정에 없던 것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전쟁 발발로 이어지면서 긴급히 마련됐다.
앞서 이 후보는 강원 원주 유세에서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는 그 나라(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났는데 우리 주가가 떨어진다. 경제는 안정 속에서 성장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정"이라며 "즉 전쟁과 위기는 경제를 망친다.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참조]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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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닌이 세운나라를 원래 복원 하겠다는데..그중간에 미제간첩 새퀴덜이 대통을 하는 바람에 남한에서
하지 불러오듯이 미군주둔 시켜놓고 힘이 약해서 빠졌으니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반항을 해?...그럼
반역자 몇놈 죽이거나 시설물 파괴를 하는 수 밖에...크림반도 같이 곧 정리가 될것임 ..크림반도는 우크라보다
더 먼곳 이었는데도 주민투표 95%가 러시아의 편을 들어서 러시아가 됐고 우크라는 그보다 진작 러시아 편입이
됐어야 되는데 때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건 전쟁이 아니고 친미첩자와 반항하는 지역 일부를 재래식 무기로
폭격해서 그냥 겁만 주는것이고 미국이 포기 하고 물러 갔으니 그냥 접수 한 것임. 미국놈들은 남한같이 러시아, 중국의 접경 근처를
침입해서 러, 중을 압박해서 지구 전체를 자본주의화 시키는게 목적임. 왜 미국하고 한참 떨어진 유럽지역 그것도 러시아
코앞까지 진출해서 러시아를 위협 하냐고? 지집구석 단속도 못하는 주제에...이제 미 패권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날도 추운데
모두 안전 귀가했으면 좋겠어요..
@마고본성
500만 난민 행렬 보도...무작정 암담합니다. 미래가 어떨지ㅜ
아주 명쾌한 설명이네요!!!
이로써 미국은 입으로 싸우는
agaree 파이터가 되는가 봅니다.
사실 미국이 부추긴 것도 같습니다
앞으로 미국동맹국은 동요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일본이...한국은 당분간
한미동맹 붙잡을 것이고
북의 압박은 쎄지겠죠
버블. 버블붕괴중
[LIVE]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
https://www.youtube.com/watch?v=rOQZ9pU4M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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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신속 대응하며 ‘준비된 대통령’ 면모를 부각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주당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를 개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주권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관련국이 긴급히 대화에 나서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끝까지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우리 교민의 안전 확보와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역할을 당부했다. 이 후보는 “곡물가격 상승 같은 식량안보에 미칠 영향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며 “경제제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수출입 기업의 애로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자금 대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과 러시아 간의 ‘신냉전’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지역 분쟁을 넘어서 새로운 냉전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더 우려스럽다”며 “신냉전 구도는 한반도 평화 체제에도 영향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퍼엔마스 그러면서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사드 배치, 선제 타격과 같이 안보를 정쟁화하는 일은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일이다”라고 말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했다.
이 후보는 “다음 대통령은 이런 위기를 돌파할 유능한 안보·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전쟁은 이기더라도 공멸이다. 평화가 곧 경제고 답이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안보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은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전쟁이나 경제 제재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 상황에 미치는 여러 위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방어하겠다는 이야기가 오갔다”며 “특히 안정된 외교정책과 리더십이 중요하고, 섣부른 선제 타격론이 전쟁의 빌미를 주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비공개 회의는 30분가량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정보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민주당 선대위 산하 평화번영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포퍼엔마스 그러면 이재명후보가 민주당을 장악해서 지도하는 형편입니까?
@노송 3김 시대처럼 한명의 리더가 당정청 다 장악해서 끌고가는 시대는 이미 지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지금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후보를 중심으로 당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건
여러모로 다행스런 장면이 아닌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서도 당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처에 나서며 최선의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바는
믿음직스럽니 아니한가 생각해 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를 공습한 러시아에 대해 사태의 근본적 원인을
따지는 것과는 별개로 일단은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국가들이 제재에 신속하게 나서는 만큼
대한민국으로서도 적절한 대응을 하는 바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포퍼엔마스 믿음직한 방안이 되면 좋은 일이지요
우크라전쟁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빨리 종료되겠지요
미국이 유럽, 나토 등으로
반러샤전선을 형성하는데서
마지막 마무리작업을 앞두고서
결국은
강건너 불구경을 하는 꼴이 되였네요
숱한 돈과 시간을 들여 해왔으나
공든 탑이 무너져도
러샤가 무서워서 함부로 낑길수도 없고
주둥이로 분주탕을 피우겠지
유엔을 동원하고 따까리 똘만이나라들을
만나고
ㅋㅋㅋㅋㅋ
미국도 파병을 안하겠지만
어떤 똘만이도 안할거로 보입니다
유엔차원의 평화군도 받지 않을거으로 보입니다
미국물을 먹고 서방세계를 믿는 친미적이고
외세추종적인 국가지도자나 정치세력들에게
나라를 맏기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힘들어진다
우크라인민들이 불행하게 되였네요
민중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국회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의원이 폭행당하는 장면이
얼마전에 뉴스로 나왔죠.
우크라이나 국회에서 러시아측을 편드는 의원이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을
외치는 걸 보고 적잔히 놀랐습니다.
국회가 저 정도면 국민들 중에 많은 수의 국민들이 러시아를 지지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대놓고 국회에서 러시아지지를 하는 게 보통이 아닌 우크라이나 사정이죠.
아마도 우크라이나 전역이 완전한 접수가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을 거로 보이죠.
사실 역사적으로 키예프로부터 러시아가 출발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으리만큼
러시아의 아주 중요한 우방이 우크라이나였죠. 그런데 그게 독립을 해버리니 소련연방의 비극은
푸틴이 느낌으로 매우 비참했을 겁니다. 더구나 우크라이나를 유럽연방에 가입시킨다는 것은
러시아로서 참을 수 없을 걸로 보이죠.
그러니 커다란 도박을 한 것인데 앞으로 러시아봉쇄가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되죠.
공산주의는 전산업의 자동화를 해야만이 유지되는데 산업화를 전혀 못하는
미개한 나라가 공산주의를 한다는 게 말이 안되죠.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달하여 전 산업이 자동화되면 오히려 자본주의나라들이
공산주의로 넘어가지 않나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