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바빠서 다른사람이 믹스해서 라벨 잘못 붙인거 준게 아닐까….? 저거 옛날 기사 봤을때 본인이 준비한 항생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이게 간호사 아닌사람이 들으면 왜 그걸 다른사람이 준비해?이럴수 있지만…바쁜날엔 손 비는 사람이나 다른사람이 항생제 준비하는 경우가 없진 않거든…
간호사 단독잘못 맞지..ast positive나온거 노티해야하는데 안하고 주사한거면. 여기서 담당의도 일 벌어지고 난 다음 노티받았을텐데 당황스러웠겠네. 임상에선 투약실수 주입실수 꽤 많고 오류나도 모르고 있거나 나중에 일 벌어지고 나서 노티하는 경우 많긴 함ㅠㅠ.. 근데 이런 크리티컬한 케이스는 첨봤네ㅠ 환자만 정말 불쌍하다..
첫댓글 왜 또 간호사단독과실이고
퇴원예정이던 환자가 항생제맞고 죽었대....19년도 일인데 그동안 맘고생 마니햇나봐ㅠ
아마 바빠서 다른사람이 믹스해서 라벨 잘못 붙인거 준게 아닐까….? 저거 옛날 기사 봤을때 본인이 준비한 항생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이게 간호사 아닌사람이 들으면 왜 그걸 다른사람이 준비해?이럴수 있지만…바쁜날엔 손 비는 사람이나 다른사람이 항생제 준비하는 경우가 없진 않거든…
아 저 사건 기억난다 결국 이렇게 됐구나ㅜㅜㅜ
의사처방얘기는 없는거로 봐서 다른항생제 바꿔준거 아닌가 싶음... (간호여시임)
에휴 … 맘아프다
의사 처방대로 안주고 다른 항생제를 준 거같은데 주사제 준비는 본인이 안했다는거보니 다른 간호사가 준비한걸 주사만 한건가?? 근데 왜 a 간호사 단독실수라고 보는걸까??
진짜 주사 재주기망하고 본인이 주기전에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는걸 안 한 듯. 예로 프셉이 줘라. 지시했는데 저렇게됐으면 둘이 같이 걸렸을텐데 본인 판단이 들어갔겠지..? 원래 간호일이 그래.. 마지막 사람이 잘못이야 무조건
와 백내장수술 받으러갔다가 죽을줄은…
주사만했을뿐 주사제는 자기가 준비안햇다는 말이 그냥 전 타임에서 준비한 걸 확인도 안하고 놓은거아냐..? 단독과실은 좀..
ast 할때는 문제 없던 안티를 맞고 저렇게 된건지
아니면 오더랑 다른 안티를 준건지(투약사고)
또 아니면 ast할 필요없는 안티를 맞고 저렇게 된건지..?
병원측에서도 발 빼고 저 간호사 단독한테 몰빵한건가
AST 포지 나왔는데도 투약함
간호사 단독과실로 나온거보면 아마 처방도 다른 항생제였을거같긴함.. 항생제는 세프트리악손
윗댓보니..주치의한테 AST 결과 노티안한거같은데..? 그럼 간호사책임 맞음
@만수국 생각보다 임상에 악손 포지 많더라,,, 간호사 잘못 맞아보이는데 안타깝긴 하다 혼자 싸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노티를 안해???헐,,,빼박 책임이지 ㅠ
첨에 준비한 간호사가 라벨링 잘못한거아니냐고 말 많던데 에휴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그게 사실이라면 간호사 잘못맞아,,5right 기본인데 그걸 안지킨거라
5원칙 지키는거 원칙맞고 나 강박증 생길정도로(실제로 다른일하다 내가잘줬는지 신경쓰여서 몇차례 뛰어가서 확인할정도) 꼼꼼하게 봤는데도 한순간에 생기는게 에러더라... 당연히 자랑아니고...
헐 그런거구나... 뭔가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나 싶었는데 환자가 너무 불쌍하네
에구 댓글 더 보니까 사람이 살다가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중대한 실수 저지를 때도 있는데 한국간호사들은 워낙 바쁘고 정신적으로 몰려서 그럴 경우가 더 발생하기 쉬울거같아서 둘 다 불쌍하네 ㅠㅠ
ㅠㅠ...아이고...
둘다 불쌍해.. 환자는 죽어서 불쌍하고 간호사는 한국 아니었으면 그런 실수 안했을거 같아서 불쌍해…
정신똑바로차리고일하지 진짜 어휴답답
ast를그럼 안한거야?그거면 단독과실맞지
두분다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돌아가신 환자분 불쌍하다.. 엄마뻘이네ㅠ
백내장 수술 받으러 가서 죽을거라고 생각이나 했겠냐고…ㅜㅜ 너무 안됐다 진짜
아이고..환자랑 간호사 다 불쌍..
의사들은 잘만 사는데
헐 기사보니까 대병 회복실이네... 왜그랬디야..... 에휴 아니 ast pos나오면 바로 오더 삭제하고 약 버려야지 그걸 왜 재놔....
아이고... 환자, 유족들 너무 안타깝고ㅠㅠ 저 간호사도 죄책감이 너무 심했겠다...ㅠㅠ 안일어났어야 하는 일이 일어난거니깐..ㅠㅠ 나도 같은 일 했다가 부담감에 그만둬서 그런지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ㅜㅜ
환자 불쌍
환자만 불쌍....
의사는 아무잘못없어? 환자 알레르기있는 약물 처방해도 확인안하고 처방대로 줘서 죽으면 간호사 단독 잘못이야?
댓글 보니까 알러지 반응 있다고 전달 받았는데도 주사했대
항생제 처방이나야 피내검사를 하구..그랴서 거기에서 알러지반응이 나오면 다른 항생제로 바꾸는거임. 의사는 수술전이니까 걍 루틴하게 처방 냈을 가능성이 높음.
환자만 안타까우뮤ㅜ
고인분도...유가족분들도 얼마나 허망하실까...ㅠ아픈거 고치려고 수술받으신걸텐데...하..ㅠ
간호사혼자 독박쓴거든 뭐든 환자랑 가족들(간호사가족포함) 불쌍하네.. 간호사도 얼마나 괴로우면 저런선택을해 그래도 제일 억울한건 환자랑 환자가족이지….
완전 저 간호사 잘못이지..
백내장 수술하다 누가 죽냐고(나 간호사)
간호사 단독잘못 맞지..ast positive나온거 노티해야하는데 안하고 주사한거면. 여기서 담당의도 일 벌어지고 난 다음 노티받았을텐데 당황스러웠겠네. 임상에선 투약실수 주입실수 꽤 많고 오류나도 모르고 있거나 나중에 일 벌어지고 나서 노티하는 경우 많긴 함ㅠㅠ.. 근데 이런 크리티컬한 케이스는 첨봤네ㅠ 환자만 정말 불쌍하다..
만약 라벨링 잘못한 사란이라던지 주사제 만들어놓은 사람의 문제가 있었으면 얘기 나왔을것 같은데 단독 잘못이라고 하는거보면..포지티브인거 잊고 노티를 안한게 아닐까 싶음..ㅜㅜ..에혀 정신차리고 일해야돼 정말..
간호사 안타까울 일은 아닌거같아 당연히 해야되는 일인데 잘 안지켜지는 건 환자가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아닌데요. 실수 한번에 사람 목숨 달려있는거면 그 실수를 안해야지...
헐... 환자분 너무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