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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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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항생제 잘못 주사 후 환자 숨져... 재판받던 간호사 극단선택
설삥 추천 0 조회 10,296 23.10.01 14:2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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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1 14:30

    첫댓글 왜 또 간호사단독과실이고

  • 23.10.01 14:30

    퇴원예정이던 환자가 항생제맞고 죽었대....19년도 일인데 그동안 맘고생 마니햇나봐ㅠ

  • 아마 바빠서 다른사람이 믹스해서 라벨 잘못 붙인거 준게 아닐까….? 저거 옛날 기사 봤을때 본인이 준비한 항생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이게 간호사 아닌사람이 들으면 왜 그걸 다른사람이 준비해?이럴수 있지만…바쁜날엔 손 비는 사람이나 다른사람이 항생제 준비하는 경우가 없진 않거든…

  • 23.10.01 14:32

    아 저 사건 기억난다 결국 이렇게 됐구나ㅜㅜㅜ

  • 작성자 23.10.01 14:32

    의사처방얘기는 없는거로 봐서 다른항생제 바꿔준거 아닌가 싶음... (간호여시임)

  • 23.10.01 14:34

    에휴 … 맘아프다

  • 23.10.01 14:34

    의사 처방대로 안주고 다른 항생제를 준 거같은데 주사제 준비는 본인이 안했다는거보니 다른 간호사가 준비한걸 주사만 한건가?? 근데 왜 a 간호사 단독실수라고 보는걸까??

  • 23.10.01 14:52

    진짜 주사 재주기망하고 본인이 주기전에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는걸 안 한 듯. 예로 프셉이 줘라. 지시했는데 저렇게됐으면 둘이 같이 걸렸을텐데 본인 판단이 들어갔겠지..? 원래 간호일이 그래.. 마지막 사람이 잘못이야 무조건

  • 23.10.01 14:34

    와 백내장수술 받으러갔다가 죽을줄은…

  • 23.10.01 14:34

    주사만했을뿐 주사제는 자기가 준비안햇다는 말이 그냥 전 타임에서 준비한 걸 확인도 안하고 놓은거아냐..? 단독과실은 좀..

  • 23.10.01 14:35

    ast 할때는 문제 없던 안티를 맞고 저렇게 된건지
    아니면 오더랑 다른 안티를 준건지(투약사고)
    또 아니면 ast할 필요없는 안티를 맞고 저렇게 된건지..?

    병원측에서도 발 빼고 저 간호사 단독한테 몰빵한건가

  • 23.10.01 14:38

    AST 포지 나왔는데도 투약함
    간호사 단독과실로 나온거보면 아마 처방도 다른 항생제였을거같긴함.. 항생제는 세프트리악손

    윗댓보니..주치의한테 AST 결과 노티안한거같은데..? 그럼 간호사책임 맞음

  • 23.10.01 14:39

    @만수국 생각보다 임상에 악손 포지 많더라,,, 간호사 잘못 맞아보이는데 안타깝긴 하다 혼자 싸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노티를 안해???헐,,,빼박 책임이지 ㅠ

  • 첨에 준비한 간호사가 라벨링 잘못한거아니냐고 말 많던데 에휴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0.01 14:36

    아,,그게 사실이라면 간호사 잘못맞아,,5right 기본인데 그걸 안지킨거라

  • 작성자 23.10.01 14:38

    5원칙 지키는거 원칙맞고 나 강박증 생길정도로(실제로 다른일하다 내가잘줬는지 신경쓰여서 몇차례 뛰어가서 확인할정도) 꼼꼼하게 봤는데도 한순간에 생기는게 에러더라... 당연히 자랑아니고...

  • 23.10.01 14:42

    헐 그런거구나... 뭔가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나 싶었는데 환자가 너무 불쌍하네

    에구 댓글 더 보니까 사람이 살다가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중대한 실수 저지를 때도 있는데 한국간호사들은 워낙 바쁘고 정신적으로 몰려서 그럴 경우가 더 발생하기 쉬울거같아서 둘 다 불쌍하네 ㅠㅠ

  • ㅠㅠ...아이고...

  • 23.10.01 14:38

    둘다 불쌍해.. 환자는 죽어서 불쌍하고 간호사는 한국 아니었으면 그런 실수 안했을거 같아서 불쌍해…

  • 23.10.01 14:44

    정신똑바로차리고일하지 진짜 어휴답답

  • 23.10.01 14:45

    ast를그럼 안한거야?그거면 단독과실맞지
    두분다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23.10.01 14:46

    돌아가신 환자분 불쌍하다.. 엄마뻘이네ㅠ

  • 23.10.01 14:49

    백내장 수술 받으러 가서 죽을거라고 생각이나 했겠냐고…ㅜㅜ 너무 안됐다 진짜

  • 23.10.01 14:51

    아이고..환자랑 간호사 다 불쌍..

    의사들은 잘만 사는데

  • 23.10.01 14:57

    헐 기사보니까 대병 회복실이네... 왜그랬디야..... 에휴 아니 ast pos나오면 바로 오더 삭제하고 약 버려야지 그걸 왜 재놔....

  • 23.10.01 15:02

    아이고... 환자, 유족들 너무 안타깝고ㅠㅠ 저 간호사도 죄책감이 너무 심했겠다...ㅠㅠ 안일어났어야 하는 일이 일어난거니깐..ㅠㅠ 나도 같은 일 했다가 부담감에 그만둬서 그런지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ㅜㅜ

  • 23.10.01 15:02

    환자 불쌍

  • 23.10.01 15:06

    환자만 불쌍....

  • 23.10.01 15:11

    의사는 아무잘못없어? 환자 알레르기있는 약물 처방해도 확인안하고 처방대로 줘서 죽으면 간호사 단독 잘못이야?

  • 23.10.01 15:29

    댓글 보니까 알러지 반응 있다고 전달 받았는데도 주사했대

  • 23.10.01 19:17

    항생제 처방이나야 피내검사를 하구..그랴서 거기에서 알러지반응이 나오면 다른 항생제로 바꾸는거임. 의사는 수술전이니까 걍 루틴하게 처방 냈을 가능성이 높음.

  • 23.10.01 15:17

    환자만 안타까우뮤ㅜ

  • 23.10.01 15:22

    고인분도...유가족분들도 얼마나 허망하실까...ㅠ아픈거 고치려고 수술받으신걸텐데...하..ㅠ

  • 간호사혼자 독박쓴거든 뭐든 환자랑 가족들(간호사가족포함) 불쌍하네.. 간호사도 얼마나 괴로우면 저런선택을해 그래도 제일 억울한건 환자랑 환자가족이지….

  • 23.10.01 15:51

    완전 저 간호사 잘못이지..
    백내장 수술하다 누가 죽냐고(나 간호사)

  • 23.10.01 16:22

    간호사 단독잘못 맞지..ast positive나온거 노티해야하는데 안하고 주사한거면. 여기서 담당의도 일 벌어지고 난 다음 노티받았을텐데 당황스러웠겠네. 임상에선 투약실수 주입실수 꽤 많고 오류나도 모르고 있거나 나중에 일 벌어지고 나서 노티하는 경우 많긴 함ㅠㅠ.. 근데 이런 크리티컬한 케이스는 첨봤네ㅠ 환자만 정말 불쌍하다..

  • 23.10.01 19:22

    만약 라벨링 잘못한 사란이라던지 주사제 만들어놓은 사람의 문제가 있었으면 얘기 나왔을것 같은데 단독 잘못이라고 하는거보면..포지티브인거 잊고 노티를 안한게 아닐까 싶음..ㅜㅜ..에혀 정신차리고 일해야돼 정말..

  • 23.10.01 20:20

    간호사 안타까울 일은 아닌거같아 당연히 해야되는 일인데 잘 안지켜지는 건 환자가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아닌데요. 실수 한번에 사람 목숨 달려있는거면 그 실수를 안해야지...

  • 헐... 환자분 너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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