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혜교회에서 3일간 메시지를 전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황유석 목사님을 뵙고 더 크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
코로나 한가운데
개인적으로 70일 철야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교회는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진행 중이었고요.
그런 가운데
마지막 끝에 사경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부서에 더 목회자들이 집중하게 하고,
규모가 있는 큰 교회인데, 장년들 심방과 케어를 담임으로 더 세심하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교회 성도들도 참 건강하고, 배울 점이 있었습니다.
부교역자 사례비를 담임 목사님이 주고 싶은 만큼 주라고 하였답니다.
담임 목회자 사례비는 장로님들이 결정하는데, 인색하지 않은 듯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어떻게든 여러 모양으로 섬기려고 하였습니다.
특히, 장애가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해 특별한 케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을 돕기 위한 교회 안에 몰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프 라인과 온라인으로 더 모이려고 하고 있고,
다음 세대에 집중하여 투자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목회자의 헌신 속
뜨거운 기도가 살아 있는 교회였습니다.
이 시대 안디옥 교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어떤 사람을 통해 세워져 가고,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요?
#사도행전 11장 19-30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안디옥 교회>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 스데반의 순교 뒤 어떤 일이 발생하였나요? (19절)
-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이르러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2)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은 어디에 있었나요? (19절)
a) 베니게는 지중해 연안 지역이었습니다.
갈멜산과 레바논산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레바논 지역이었습니다.
b) 구브로는 지중해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안디옥과 다소, 그리고 길리기아 지역과 마주하는 섬이었습니다. 바나바가 이 섬 출신이었습니다(4:36). 구약 시대에는 `깃딤'(민 24:24)이라고 불렸습니다. 오늘날 `키프러스'(Cyprus)로 알려져 있습니다.
c) 안디옥은 행정 구역상 수리아 지역의 지중해에서 약 32Km 내륙에 위치한 도시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48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안디옥이라는 지명은 여러 곳이 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비시디아 안디옥과 본절의 수리아 안디옥 두 곳이 언급되어 있습니다(13:14).
3) 코로나로 교회 그리고 선교지는 어떤 변화가 있게 된 것 같은가요?
4) 안디옥 교회는 어떻게 세워졌나요? (20-21절)
-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들이 안디옥에 왔었습니다.
-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20절).
-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사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 돌아왔습니다(21절).
5) 구레네는 어떤 지역이었나요? (20절)
- 구레네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리비아의 중심 도시였습니다.
- B. C. 7세기경 설립되었습니다.
- 헬라 문화권에 속한 지역이었습니다.
6) 코로나 시대 모두가 힘들지만, 영적으로는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1) 바나바는 어떻게 안디옥까지 갔나요? (22절)
-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 믿는 자들이 많아짐을 듣고,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2)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 가서 왜 기뻐하였나요? (23절)
-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3) 바나바는 이제 믿기 시작한 안디옥 성도들에게 무엇을 권하였나요? (23절)
-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였습니다.
4) 성경은 바나바를 어떤 자라고 말하고 있나요? (24절)
- 착한 사람,
-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5)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를 통해 더 큰 무리가 주님께 더하여졌습니다. 섬기는 공동체가 더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 나 자신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1) 바나바는 왜 다소에 갔을까요? (25-26절)
- 사울을 찾으러 갔습니다.
2) 바울은 다소에 얼마나 있었나요? (25절)
- 대략 10년 이상의 세월 동안 가 있었습니다.
- 예루살렘 2차 방문이 14년 만에 이루어졌다고 사울 스스로 말했습니다(갈2:1).
- 즉, 안디옥에서의 1년을 빼면(26절), 약 13년 정도의 공백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3) 바나바가 사울을 만나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무엇을 같이 하였나요? (26절)
- 바나바는 사울과 함께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
4) 큰 무리를 가르치자 그들은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26절)
- 큰 무리가 그리스인으로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5) 나 자신은 어떻게 더 공동체 지체들을 가르치고, 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수 있을까요?
6) 나 자신은 누구와 더 동역을 하면, 더 잘 공동체를 섬길 수 있을까요?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1)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올 때 어떤 일이 있었나요? (27-28절)
- 선지자들 중 아가보라 하는 자가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였습니다.
- 천하에 큰 흉년이 들 것을 말하였습니다(28절).
2) 글라우디오 때에 기근이 있었다고 하였는데,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요? (28절)
- 글라우디오는 A.D. 41~54년까지 로마를 통치했습니다.
- 바울의 고린도 전도 여행 시에도 글라우디오가 아직 황제로 있었습니다.
- 글라우디오가 유대인들에게 로마에서 떠나라고 명한 것은 A.D. 50~52년 사이에 이루어
졌습니다(18:1,2).
- 12장에 언급된 헤롯의 죽은 시기를 A.D. 44년경으로 보았습니다.
- 사도행전이 연대적인 순서를 철저히 따른 기록이라면, 본 구절의 이 시기는 A.D. 44년을 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12:25에서 언급된 대로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扶助)의 일을 마치고 안디옥으로 돌아온 시점과 헤롯의 사망 시기가 서로 연관이 있다면, 이 구제의 시기는 A.D. 44년경에 발생했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큰 흉년이 들 것을 듣고, 제자들은 부조를 하였습니다. ‘부조’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29절)
- ‘부조’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디아코니아'입니다. 이 뜻의 본래 의미는 `봉사'입니다. ‘
- 즉, 섬기는 봉사의 마음으로 `구제 헌금'을 예루살렘에 기근 당하는 믿는 자에게 주었다는 말입니다.
4) 제자들이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지체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어떻게 천하에 큰 흉년이 있을 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29절)
5) 안디옥 교회는 왜 바나바와 사울의 손을 통해 부조를 보냈을까요?
6) 오늘 말씀 중 주신 도전과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