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 ①위인 그녀 ①ⓞⓞ일동안 왕ㄸr?!」 2일

#한고등학교_ 한고등학교라-_- 상고다....-_-;;;; 아무튼 여기서 왕따짓거리를 해야한다니... 정말 불쌍한 내인생이군..... "수연아,잘할수있지?이젠 싸움하지말고^-^ 엄마가 어제 화난것도..다 너 잘되라고 그런말을하는거야^-^" 아빠..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날 왕따하라고해요?-_-(그럴수도 있지.-_-;;) 아무튼,우리 아빤 너무착하시다-_-;;; 인정하긴 싫지만,강수민새끼 아빠닮아서 멋있다=_= 우리아빠 대학교때 킹카였다고 한다...-_- 그리고 엄마는 그 얼굴에 반해 넘어갔다고 한다-_-^ 암튼 딱2달10일만 지나면 나 바로 싸움할거야-_-^^^^^^^ "아빠 갔다올게요^-^" "아빠,다녀오겠습니다~^ㅇ^" "그래~^_^" "강수민새끼-_-왜 따라오고 지랄이여+_+" "풋!!!야 너 존나 웃겨...ㅋㅋㅋ" 나는 아무말도 할수없었다-_- 왜냐,나도 인정하기때문에..ㅠ_ㅠ #교무실_ "안녕하세요-_-^^^" "어머~혹시 두분이 강수연,강수민?!" "네-_-^^" "네+_+" 참고로 우리교장 여자다-0- 재수가 없으려니.. "음 강수민군은 1학년3반이에요^-^ 그리고 강수연양은 2학년1반이고요-_-" 뭐냐고...저 선생?-_- 왜 내이름 부를때는 이상한 표정짓고 강수민새끼이름 부를때는 행복해하냐고?! 역시..여자들은 다 똑같아(지도 여자면서..-_-) -탁 "야~나 간다..ㅋ왕따 잘 당해랏!" "저..저런 써...글!!!+_+" 쓉-_- 존나 기분 구리네.. 강수민 너 이따보자!!+ㅇ+ 2-1 -드르륵 "어머?!0_0누구니???" "푸힛!야 쟤좀봐..ㅋㅋ 진짜 웃기게 생겼다~ㅋ0ㅋ" "저 전학생인데요-_-^" 학생들의 수근거림.. 다 들린다!이놈들아!!+ㅁ+ 앞으로 100일뒤에 보자! "그...러니?^-^" "내 이름은 강수연입니다...잘....부....부탁드려요......" 왕따-_-그놈의 왕따짓거리좀 당할려다가 이딴인사를 다했다-0-;; 기분 존나 구리다_ 나는 짧고 간단하게[!]말했더니,사람들이 일제히 나를 바라보다가.... 웃었다-_-^^ "푸하하하하핫!!>ㅁ<" "댑따 웃겨~ㅋㅋㅋ" "드디어 왕따가 생겼다..!!ㅋ" "아하^-^;;자...음 어디앉을까나? ...하....자리가 없네?^-^;;;; 아,저기 있네?저기 맨뒤에 보이지?화분옆에...거기 앉으렴^-^" 나는 화분옆을 찾아 앉았더니...내 옆자리는 아무도 없었다-0- 여기가 진정한 왕따 자린가?-_-a 그런데 내 앞에 짝궁자리는 아직안왔나보네 가방도 없는걸 보니....=_= -드르륵 때맞춰 누가 들어오고...내 앞에 옆자리에 앉는다 헙-0-멋지군...=_=;;; 한마디로 미소년[!]꽃미남[!]이다+_= 요즘들어서 이런 남자들 보기 힘든데[!]-_- 땡 잡았군!+_+ 그런데...그 남자 잔다...-_- 이렇게나 늦게 왔는데.....선생님은 아무 상관 안하고... 그러고보니 여기 문제아반인가? 공부하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네.... 어떤 여자애는 아예 대놓고 만화책을보고,남자애는 연애편지쓰는것같고-_-;; -딩동뎅동♪♩ 종소린가?-_-^ 정말 후졌다! 그런데 어떤 패거리들이 나한테 몰려온다 "야,너...이름이 강수연이랬지?너 사람맞냐??" 명찰을보니 박성희..박성희?!! 설마....서열 10등하는 박성희...?!0_0 "어쭈?이뇬봐라?사람말을 뭘로 알아듣냐??그리고 이름한번 존나 후졌다 서열1위이름하고 똑같아서 그런지 정말 후졌다^-^" 씨발-_-^ 존나 재수없네... 박성희...100일뒤에 보자-_-^^^^ "아 씹 시끄러워!!" 갑자기 아까 늦게온애가 소리친다..(내 앞의 옆에) 그런데 그애의 한마디에 모두 쫀다?!_ "미안해....진후야..." "씨발,내가 이름 부르지 말랬지?-_-^^빨리 꺼져라?" 오올-_-저 남자..진후라는애 박력있는데?!-_- 그런데 진후라는애가 갑자기 뒤를 돌아서 나를보고는... "야!너 누구냐?존나 호박처럼 생겨서는-_-^^^" 호박...호박!내가 가장 듣기싫어하는 호박!! 와~진짜 성깔나게 만든다^-^ 확!죽여버리고 싶네-_-^^ "씨발,호박아.너 호박맞네? 그런데 왜 진후를 째려보고 지랄이야?" -짜악 박성희라는 뇬이 내 뺨을 때렸다... 평생..지금까지 태어나서 한번도 맞은적이 없는 뺨을..-_-^^^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우리반애들까지 다 시선집중이다..-0- 아무튼,박성희..너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