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양천고등학교에서 국어 가르치던 경력 20년의 교사
2.자기가 속한 학교의 사학비리에 빡쳐서 폭로함
3. 학교측에서 파면시킴
4.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징계 무효라고해서 파면 철회
5. 5개월만에 학교측이 재파면시킴
6. 200일 넘게 행정시위함
7. 주변인들의 권유로 교육위원에 출마
8.0.3%차이로 당선
9. 양천고 사학비리 개털림. 임원 13명 승인 취소되고 보조금 9억 환수됨
꼬우면 너도 당선되던가 씨~익(군자의 복수는....)
의원직 이후 다시 교단에 복귀
현실에서 보기드믄 사이다 결말ㅋ
ㅊㅊ - ㅇㅉㅈㅈㅅ
첫댓글 와 좋네요. 정의롭고 용감하신 교사님 응원합니다.
이거야말로 영화화 해야하는 이야기네요.
고생많으셨을듯요..ㅠ
전통의 진명여고가 어쩌다가..
다시 교단으로 돌아갔다는 대목에서 소름이 돋네요
고딩때 옆학교네요 친구들말로는 정말 존경할만한 선생님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영화로 나와야겠다
아니 교육감까지 하셔서 이땅의 제 2, 제 3의 진명여고들 손 좀 봐주시지..
캬~ 진정한 사이다 맞네요.
영화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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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 세상에 단비같은 사건이니 길이길이
남겨야함
이게 인생이죠! 멋집니다!
영화화 ㄱㄱ
므찌다~!!
이런 경우가 교육계에서는 간혹 있습니다
교단에 돌아갔다는게 진짜 상남자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