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60594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라는 정겨운 호칭으로 불리던 hy(옛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로 일하는 젊은 층이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에는 대학과 병행하며 혹은 다른 직장에서 퇴직한 후
프레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례가 유튜브 등에 소개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프레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A(30)씨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두 달여 전부터
프레시 매니저를 시작했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A씨는 “대학 졸업 후 일반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했고,
퇴사 후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건강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첫댓글 하루 3시간 일하고 100이면 나쁘진않네
매출액에서 %로 가져가면 최소로 주는 금액은 있으려나
그건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수익 보장되게 담당 구역을 나눈다고 하더라고..!
대박 1000만원도 버네..
다들 너무 멋있다
나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집앞에 지나가는데 진짜 젊어보이는 분이 요구르트 카트 타고 지너가셔서 놀람 ㅋㅋㅋㅋ 진짜 맞나봐
요즘 젊은여자 남자 버스기사도 많더라구
그래 대학이름이 뭐 어떰 돈 잘벌고 내가 만족하면 됐지 멋지다
명문대 나왔으니 다 화이트칼라 해야된다는 고정관념도 요즘은 촌스러...
사무직라이팅 당한 내 세대나 직업 간판 신경 쓰지 90년대 후반에 태어난 분들이 자유롭게 직업 갖는 거 너무 부럽고 좋아보임
그 회사 큰곳 본사정도 규모되는곳 야쿠르트 아줌마들 돈진짜마니벌걸
히키되는것보단훨낫지머 열심히사는게짱
부럽다 학벌이 아니라 진짜 지혜랑 용기를 가졌구만 이런 걸 용기라고 생각하는 내가 낡긴 했지만
요즘 나이 상관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열정적이게 살아가는 사람 많아서 그런지 나도 인식이 점 점 변하는것같아..
그냥30대면 30되지 여자붙이는게 기분상해ㅜㅜ 나예민한건가
은따시키는 공포증(?) 이게 깔려있는것도 한몫하는거같아ㅜㅜ 항상 눈치보며 정신차리고 산다는건 너무 힘듬… 혼자 혼자몫으로 일하는거 마음이 엄청 편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