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독식하는 훌리들은 이미 알고있겠지만..
자칼의날 1,2를 추천한다.. ㅋㅋ
뭐.. 근데 나도 사실 이거 1년전에 읽었던거라..
지금 상세한건 기억이 안나서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겠지만..ㅋㅋ
초강추다!! 읽어라!! ㅋㅋㅋㅋ
정말 후회안함..!!!
순간순간.. 완전 박진감 그자체..
진짜 프레드릭 포사이스.. 천재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음.. !!!!!!!!!!!!!
나도 지금 안사실인데.. 이거 영화도 나왔었군.. ㅋㅋ
영화보면서 대조해볼생각..


** 베스트셀러 작가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서스펜스 스릴러 장편소설 『자칼의 날』제1,2권. 프랑스 대통령 사를 드골 암살을 기도하는 전문 살인청부업자 자칼과 자칼을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모험담을 담아내었다. 첩보활동이나 무기에 대한 상세한 묘사,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인물묘사가 돋보인다.
세계 어느 나라의 경찰에도 알려지지 않은 프로 중의 프로, 전문 살인청부업자 자칼은 OSA(프랑스 대통령 드골을 제거하기 위해 조직한 비밀군사조직)로부터 드골 암살을 의뢰받는다. 자칼은 즉시 행동에 돌입하지만, 프랑스 비밀정보기관에 의해 암살 음모가 발각되고 추적을 받게 된다.
일촉즉발의 순간마다 자칼은 덴마크인 목사, 미국인 학생, 프랑스인 상이군인 등으로 변장해 경찰의 검문검색을 따돌리며 위기를 벗어난다.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벗어난 자칼은 마침내 파리에 입성하고, 10만 명이나 되는 인원이 자칼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가는 가운데서도 최종 목적지인 '6월 18일 광장'으로 잠입하는 데 성공하는데...
**1963년 8월 25일, '6월 18일 광장'에 한 발의 총알이 소리 없이 허공을 가른다.
《자칼의 날》은 프랑스 대통령 사를 드골 암살을 기도하는 전문 살인청부업자 자칼과 자칼을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탐정소설이다.
세계 어느 나라의 경찰자료에도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자칼(암호명)은 OAS(알제리에 파견된 낙하산 부대원 혹은 알제리 태생 프랑스인들이 드골의 정책을 반대하며 드골을 제거하기 위해 조직한 비밀군사조직)로부터 드골 암살을 의뢰받는다. '프랑스의 알제리'를 내세워 엘리제궁으로 입성한 드골이 알제리민족해방전선 FLN에게 알제리를 넘겼기 때문. 그리하여 많은 프랑스인들이 드골을 프랑스의 반역자라 부르며 반드골주의를 형성한다.
여섯 차례나 드골 암살에 실패한 OAS는 마침내 세계 어느 나라의 경찰에도 알려지지 않은 프로 중의 프로, 자칼에게 드골 암살을 의뢰하고, 자칼은 즉시 행동에 돌입한다.
그러나 프랑스 비밀정보기관 SDECE에 의해 암살 음모가 발각되고 추적이 시작되는데, 도미니카공화국의 독재자 트루히요가 탄 차를 단 한 발의 라이플로 멈춰세운 저격수가 바로 영국인 찰스 칼스롭이고 찰스 칼스롭이 자칼이란 가정에서부터 수사가 시작된다. 영국 경찰과 프랑스 경찰의 수사망이 점점 좁혀진다.
일촉즉발의 순간마다 자칼은 기발한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나는데, 그 방법이란 덴마크인 목사, 미국인 학생, 프랑스인 상이군인으로 변장하기. 혹은 게이로 위장해 경찰의 검문검색 따돌리기.
소설의 본격적인 재미는 프랑스 사법경찰 형사국 차장 클로드 르벨과 자칼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두뇌게임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매번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벗어난 자칼은 마침내 파리에 입성하게 되고, 10만 명이나 되는 인원이 자칼 한 사람을 잡기 위해 파리의 거리, 호텔, 술집, 식당 등을 이잡듯 뒤지고 다니는 가운데서도 최종 목적지인 '6월 18일 광장'으로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1963년 8월 25일 '6월 18일 광장'에 한 발의 작약탄이 허공을 가르고, 드골의 이마를 아슬아슬하게 빗겨간다.
얼핏 자칼의 승리로 보이던 작은 전쟁. 다음 순간 클로드 르벨의 기관단총이 자칼을 향해 작열하고.....
첫댓글 그래서 범인이 누군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소설로는 안보고 그냥 이야기형식으로 외국인교과서에 개재된거 봤는데 진짜 졸라 흥미롭더라 ㅋㅋ